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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2 21:37
저번에 연속으로 4판인가 프프전 걸리더군요.
근데 희한한게 첫번째는 제가 정줄놓고 게이트보다 가스를 먼저 올리는바람에 빌드가 이상해졌고 그 후 두번째판부터 네번째판 모두 상대분들이 도박전략을 쓰시더군요.
10/05/02 22:23
테란 하다가 플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테란으로는 골드도 벅찬는데 이제 플레티넘이 코앞이네요. 골드 중하위권 테란분들 토스 전향하시고 적응기만 지나면 플레티넘이 보일겁니다/
10/05/02 22:54
저도 프로토스지만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많이 쉽습니다. 건물 애드온에 따라 탭키를 누르면서 생산해야되는 테란, 퀸으로 계속 라바 펌프질해야되는 저그와 달리, 프로토스는 넥서스 부대지정하고 시간증폭만 잘 써주면 되거든요.
마치 초창기 스타크래프트1 할 때, 인터페이스 편한 저그가 강세고, 복잡한(요즘 시대 손빠르기로 보면 별거아닌..) 테란이 많이 약세였죠. 차츰 시간이 지나면 인터페이스적인 난이도는 평준화 될 것 같네요. 암튼 고수급이 아닌 일반유저에게는 프로토스가 가장 잘 맞는거 같습니다.
10/05/02 23:01
테란으로 5할 간당간당한데 오늘 프토로 하니 9할은(동족전빼고)간단히 찍는듯... 공허가 많이 좋더군요. 6분30초 한기 나오는게 좀 사기인듯.. 테란은 해병아님 타이밍상 막을수가 없고 그러니 2병영아님 반응로병영 포함된 빌드가 강제가됨.. 저그도 포자퀸으로 수비는 되지만 수비만 되는것임.. 4차관찌르기 막기가 힘들어짐..
10/05/02 23:23
실버일때 프프전 엄청 했다가 골드 되고 나니까 갑자기 저그전이 줄창 나와서 연패...
요즘은 좀 프,저,테 골고루 걸리는 듯 합니다.
10/05/02 23:25
//밀가리
현제 발란스를 단지 "인터페이스 미적응" 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직 베타인 관계로 발란스 조절은 더 있겠지만 플레티넘에 플저테의 비율이 4:4:2 인 이유는 분명이 있습니다.
10/05/03 02:30
골드에서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아 이제 프프전은 마스터 했구나' 였습니다;
물론 플래티넘 가자마자 또 운영에서 밀렸지만요..하지만 골드에서 온갖 날빌에는 익숙해졌네요. 실버 테란이었다가 플토 전향한지 3일만에 플래티넘 갔었습니다. 파수기 하나로 '입구에서 올라오는 병력 끊어먹고 역러쉬' 혹은 '상대 입구 내려오는 병력 끊어먹고 멀티' 만 주구장창 해서 갔어요;
10/05/03 03:49
요즘 토스 유저가 많아진듯한 느낌은 많이 받습니다..
토징징 테징징 하던게 이번 패치전이라면.. 패치후 초기화 이후에 부쩍이나 토스 유저가 많이 진듯한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 저그유저가 왜이리 찾기 힘드나요.. 통계가 없어서 확실 하지는 않지만 동접도 3만 심심찮게 넘기는 지금의 실정에서.. 플래티넘 순위를 보아도 각 조별로 10위 안에 토스가 과반을 넘게 랭크되어 있고.. 게임 하면서도 토스가 많다고 느낄 정도니.. 저그유저라서 토스가 많아서 저저전만 하던때보다는 좋긴 합니다만.. 저그 유저분들중에.. 베타시즌중에 이름을 날리는 분들이 타 종족에 비해서 적은듯한 느낌이고.. 저그가 사기라는 말들이 너무도 많아.. 왠지 저그가 소외 받는 느낌도 들고.. 저징징을 왜치고 싶다..흑 임요환이 스타2를 한다면 바로 테란으로 전향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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