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써놓고는 날려먹으니 속상하네요! +_+
클립보드 저장기능을 빨리 고쳐야겠습니다. 으릉~
지난 글에 이어서 블리자드 본사에 방문 이야기와 함께
스타 2 : 자유의 날개 싱글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물로비를 그리폰과 와이번이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아기 그리폰과 함께 찰칵~
고스트 모형도 있네요.
서양 처자들이 키가 커서 그런지 제 키보다 크네요.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스타 2 발표회장을 술렁이게 했던 그 대사가 생각나는 일러스트네요.
왼쪽 어깨에 핀업걸 일러스트가 보입니다.
핀업걸 일러스트의 확대 이미지입니다.
갑옷에 둘러싸인 메딕 일러스트로 만족해야 했던 남성유저들에 대한 보상차원일까요?
선술집에서도 섹시한 웨이브를 추는 홀로그램 무희를 볼 수 있습니다. ^^
블리자드는 10년 근속한 직원에게 이 방패를 준다고 하네요.
5년 근속 때는 장검을 준다고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로비입니다.
드워프가 총을 겨누고 있네요.
건물 내부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조명이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블리자드 캠퍼스(?)에 있는 오크동상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이 사진을 안찍고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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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스타 2는 한글 자막 뿐 아니라 100% 한국어 더빙도 지원합니다.
그 뿐 아니라 위의 이미지에 '정지'라는 글자와 같이 맵타일에 들어가는 이미지에 사용된 텍스트도 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12개 언어 모두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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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 싱글플레이는 2개의 테크트리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게 됩니다.
싱글플레이를 새로운 테크트리로 다시 클리어 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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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SCV)이 테라진 광물을 채취하는 동안 보호하는 미션입니다.
7개의 광물을 채취하는 동안 프로토스의 공격과 방해를 물리치고 광물을 채취해오면 됩니다.
작년에 발표되었던 7개 미션 이후 추가된 3개의 미션중 첫번째인데,
10개의 미션을 모두 플레이 해본 소감은 싱글플레이의 재미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게임 플레이 자체가 상당히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시간가는지 모르겠더군요.
블리자드는 시간도둑~
시네마틱이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거의 매 스테이지 마다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대화가 한국어로 들리니 자막으로 나올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훨씬 몰입되고 감정적인 느낌도 더 와 닿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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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몰려오는 프로토스의 공격을 잘 막아내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어려움이나 매우 어려움으로 하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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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을 지키는 집정관이 보이네요.
3D라 그래픽이 확실히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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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를 진행하면서 얻는 금액으로 용병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에서 볼 수 없는 유닛들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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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이식 전문 애덤스 병원!!! (큰 사진 자세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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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닛의 스킬도 가지고 있는 금액으로 구입해야합니다.
기술을 선택하면 우측 아래 창에서 동영상으로 해당 기술이 미리보기가 됩니다.
의무관(메딕), 화염방사병(파이어뱃)은 싱글플레이에서만 나오고 멀티플레이에 추가할 계획은 전혀 없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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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닛의 상세 정보와 디테일한 일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인포메이션과 상세한 원화 그림도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못 보여드린 사진들과 블리자드 방문 & 싱글플레이에 대한 감상을 좀 더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발자들과 질의 응답한 내용들도 핵심적인 부분들 위주로 적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