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4/16 03:54:29 |
Name |
azurespace |
Subject |
[TvP] 사막 오아시스 |
아래 리플레이에 썼던 전략을 좀더 가다듬어 봤습니다.
9 전진배럭 - 9서플- 11배럭 - 4해병과 함께 상대 진영에 벙커링(이때 첫벙커는 약간 뒤에, 둘째 벙커는 바로 아래에 지어주면 플토 당황함. 전진한 배럭은 띄워서 시야확보용으로 쓰세요.) - 그동안 궤도사령부가 완성되면 바로 띄워서 벙커로 상대의 동선이 차단되는 쪽의 꿀미네랄으로 옮김. 본진에 있던 배럭도 같이 옮긴다 -> 밴시 가면서 남는 자원으로 혹시나 모를 적습에 대비해 궤도사령부 옆에 벙커 하나만 지어두고, 벙커와 꿀미네랄 사이 멀티를 가져감. -> 4개스 밴시 짱 셉니다. 으힛
금색 미네랄에 궤도 내려앉히면 마나 100 되기 때문에 지게로봇도 두번이나 소환 가능합니다. 그 말은 광물 압박은 걱정할 것 없다는 것이니 사령부 앉히기 전에 미리 투개스 다 지어놓고 기다렸다가 6기로 채취하는 센스! 이 말인즉슨 사령부 띄우기 전에 여유 미네랄 150은 만들어 둬야 한다는 뜻이겠죠?
벙커링을 당하면 플토는 보통 앞마당 미네랄로 탐사정 돌려놓고 어떻게든 짜내서 차원관문 러시를 오거나, 불멸자를 뽑거나 합니다. 전자의 경우 전진 파일런에서 병력 모아서 이 호로 테란새끼를 조져버리겠어 하고 가는데.. 거기 있는 건 서플라이 하나뿐이네.. 어?
후자의 경우 불멸자와 추적자로 벙커 깨고 응징하려 하지만 멀티 앞에 도달하자마자 은폐 밴시가 도착합니다. 으흐흐흐..
불사조요? 벙커링 당한 프로토스가 우주관문을 갈리가 없죠. 간다 하더라도 이쪽 우주공항이 더 많고 자원도 이쪽이 많으니 걱정은 하덜덜덜 마시라.
근데 사령부 두개에서 광물 채취량이 분당 약 1천 정도 되는데, 밴시 뽑아대도 남을 수 있어요. 우주공항 4개로는 그 자원 다 못 쓰더라고요. 그럼 그 자원으로 사령부 지어서 섬멀티를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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