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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18:55
보통은 거신 소수 찍어주면서 광자포+점멸추적자 늘려줍니다. 어디까지나 깔끔하게 막고 한방이 주안점이긴 한데 뮤탈 다수가 모이면 컨트롤과 반응속도만 믿을 수 밖에 없지만요..
그러면서 꾸준히 환상불사조로 정찰하면서 타이밍잡아서 광자포 좀 더 늘려주고 한방 진출이긴 한데.. 군락없이 바드라로 전환한다 싶으면 안전하게 해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멀티시도하고 고위기사도 적절하게 보유하여 한방 정도.. 혹시 미칠듯한 뮤탈 견제 후 울트라라면 군락올라가는 타이밍에 그냥 쏟아붓는게 나은거 같아요. 거신은 최대한 보호하면서 저글링 상대하고 추적자는 수호방패와 함께 뮤탈상대.. 이때부터는 얼마나 자기가 타이밍을 잘 잡았고, 전술이 좋은가에 딸린것 같더군요. 만약 거신이 저글링 잘 녹여줬고, 뮤탈은 많이 얻어맞고 저글링 충원병력과 합류하기 위해 후퇴했을 때 거신이 살아있다면 소환된 병력과 함께 자리를 잘 잡고 가시촉수를 빨리 제거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점멸로 추적자 잘 살려주면서 본진입성하면 테크 무너뜨리면 되고요. 거신이 다 죽었다면 점멸로 최대한 이득보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만..병력 회전과 컨트롤로 갈리는 것 같네요. 만약 추적자 포함한 모든 병력이 몰살당했다면 상대가 군락을 가면서도 사실은 병력을 짜냈다거나..(보통은 군락가면서 울트라를 위한 자원을 조금 남기기 마련인데요.) 그냥 자신이 상대에 비해 실력이 낮은걸로 생각하고 포기하곤 하는데 아직까지 상대우위 저그분과 붙어본 적이 없어서 인지 모두 잡히는 그림은 잘 안나오네요. 전적 수가 적고 점수도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뮤탈 위주 상대에게는 본진이나 앞마당 연결체가 날아가도 한방에 뒤집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네요. 근데 정찰에 미처 신경쓰지 못한다면 계속 추적자 소환하며 뮤탈만 따라다니다가 정착 진출시에 울느님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환상불사조로 꾸준히 정찰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올려주신 빌드는 손에 잘 익는다면 꽤나 유연한 체제인것 같네요. 집정관은 맷집 역할인가요? 뮤탈에도 어느정도 대응은 가능하겠습니다만.. 히드라가 많아지면 그만큼 불사조 수비용으로만 조금 뽑고 집정관에 가스를 돌릴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실제로 가스량이 얼마나 될지 가늠이 안되네요. 그리고 저그가 적극적으로 점막을 늘려나갔다면 점막위에서 저그 지상군과 싸움이 어떤 양상인지도.. 광전사 모으는 플레이를 보고 아예 바드라로 전환하는 경우는 없었나요?
10/10/04 19:14
뮤타 체제는 광자포 점멸 추적자로 수비 하면서 불멸자 꾸준히 모아주고 고위기사 스톰업 되는 타이밍에 소수 파수기+점멸 추적자+불멸자+고위기사 조합으로 한방 러쉬가는 패턴 좋아합니다.
저 조합이 여러 저그의 조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고 타락귀를 강제하지 않아 무리군주 걱정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장점 인 것 같습니다. 이 후 울링 대비도 되고요.
10/10/05 00:41
저도 한 때 온니 뮤탈에 고생했던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대응법이 간단합니다.
관문 팍팍 늘려주면서 빠른 점멸에 온니 추적자하고, 포토박으면서 삼룡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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