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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17:12
1. 지형 무시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맵을 쉽게 고칠 수는 없죠. 크기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굳이 늘려야 될 이유를 모르겠네요. 실제 경기해도 200싸움 별로 안일어납니다. 종족별 밸런스도 생각해봐야 되구요. 3. 이건 왜 스타1이랑 비교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속도 적응되면 오히려 더 재미있습니다.
10/09/17 17:15
예전에는 컴퓨터의 사양이 낮아서 유닛이 200이 되면 버벅거리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더 대단위 부대의 전투도 컴퓨터에서 구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죠. 본문의 의견에 대부분 동감하구요. 첨언하자면 저는 지금의 스타2 시스템에 맵은 최소 4배, 유닛 카운트는 500단위로 해서 장대한 대단위 전쟁을 벌이고 싶네요. ^^;;
10/09/17 17:22
1. 일단 맵은 지금 쓰이는 맵이 좀 작다고 느껴집니다 조금 커졌으면 합니다.
2. 250도 괜찮고 300도 괜찮습니다. 밸런스만 안 깨어지면요. 그런데 200은 별로니 늘려야 하나? 에서는 의문이 드네요. 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지금 속도는 스타2를 하기에 좋은 속도 같습니다. 스타1의 속도로 돌아간다면 좀 답답할 것 같습니다.
10/09/17 17:26
고쳐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반영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인구수의 문제는 맵이 넓어졌을 경우에 적용되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게임속도 부분은 확실히 저는 초보라 그런지 보통이나 빠름 수준이 적당하네요. 평소에 잘 안되던 컨트롤들이 잘 되면서 개별 유닛 아케이드, 멀티태스킹 덕분에 게임 자체가 박진감이 넘치더군요 ~:) 다른 부분은 바이오리듬이 올라가면(?) 잘 되는데 개별 유닛 컨트롤은 좀 힘들어요. 화면에서 직접 찍는건 뭉치는 특성상 꽤나 어렵게 느껴지고, 결국 원하는 유닛을 부대단위로 클릭해서 상태창에서 빼는것이 정확하긴 한데 아직 제 속도로는 제 때 하기가 힘드네요. 1,2번의 경우는 밸런스가 가장 관건일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의 종족별 밸런스라는 건 '인구수 제한'과 '맵'에 의해 강제로 맞춰져 있다고 보거든요.
10/09/17 17:26
1번 크게 공감합니다.
본진-좁은입구-입구 바로옆에 앞마당 으로 이어지는 구성은 너무 단조롭고 맵 모양도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스타1도 방송리그가 생기고도 초반에는 앞마당이 저 멀리있는 맵도 있고 없는맵도 있고 다양했는데 e스포츠화 되고나서는 모양만 좀 바뀌었지 구성은 메일 그대로였는데요, 스타2는 초기이고 정석이라 할만한 빌드도 정착되지 않았으니 여러가지 구성의 맵을 만들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앞마당이 없다거나 앞마당이 두개라거나 하는식) 현재의 스타1처럼 본진과 앞마당의 거리가 멀어지면 모든 빌드가 쓸모없어지고 밸런스도 깨진다.. 이런게 아니니까요. 패치로 맞춰줄수도 있고. 그리고 빌드와 전략 전술이 맵에 맞춰져야지, 맵이 정착된빌드에 맞춰서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그렇다고 무슨짓을 해도 특정종족이 못이기는 맵은 안되겠죠 당연히..) 스타1의 밸런스라는것도 본진(1가스)-좁은입구-입구 바로옆에 앞마당(1가스)라는 맵 구성에 맞춰진 밸런스죠 사실.
10/09/17 17:38
인구수 제한 해제는 블리자드측도 고려하고 있다고 질의응답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단지 현재 컴퓨터들의 성능이 어느정도까지 버틸 수 있을런지?가 의문이라네요. 인구수 제한 팽창은 훗날 평균적인 컴퓨터 스펙의 상향이 있은 후에나 단행하면 괜찮을듯 싶네요. 저도 250 ~ 300정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9/17 17:36
인구수제한은 다음확장팩에서 나올것 같아요, 저그를 위해서 사우론저그의 부활 군단의 심장!! 현실은 더많은 해불탱....더많은 거신
10/09/17 17:58
맵은 모르겠지만 나머지 인구수와 게임속도는 모르겠네요.
인구수는 200이라는 제한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 이상 늘어날 경우에는 이길수 없는 싸움이 존재할꺼 같네요. 게임속도는 지금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컨트롤은 그 속도안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10/09/17 18:09
1. 맵
다양한 맵을 좋아하지만 현재의 맵에 별 불만 없어요. 전. 2. 인구수제한 좋은 생각이네요. 3. 게임속도 전 지금 속도에 별 불만없네요. 적응이 되서 그런지 지금보다 느려지면 갑갑할 듯하네요.
10/09/17 18:34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 인구수 제한이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능 때문입니다.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컴퓨터들의 전반적인 성능이 올라가면 인구수 제한도 그만큼 풀릴 수도 있다는거죠. 워3에서도 인구수가 한번 조정된 전례가 있으니 스타2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10/09/17 19:02
속도문제 제기에서 모두들 적응의 문제로 한정시켜 버리는데,
마찬가지로 느린것 또한 적응하면 그만이지요. 속도가감시, 적응외의 다른 장/단점 제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 스타2 5시간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_-;)
10/09/17 19:35
게임속도는 지금도 충분히 재미가 있어서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인구수 늘어나면 테란대 저그는 테란이 탱크 엄청 끌고 나오면 저그가 할게 없는것 같은데... 이건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 저그 압살이 너무 크게 와닿을것 같은데요...
10/09/17 20:55
1,2 번은 벨런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안바꼈으면 좋겠습니다..(200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번도 지금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0/09/18 11:53
인구수 제한은 밸런스를 200을 기준으로 맞춰서 그런 것 아닐까요?
스1에서도 프테전의 딜레마가 캐리어를 어느타이밍에 넘어가느냐 이런 거였잖아요. 스2에서도 마찬가지로 200내에서 병력을 활용하라는 의미로 그렇게 한 것 같네요. 한 쪽이 최대한 강해지더라도 인구수 200 내에서만 쌔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래야 불리한 쪽이 어느정도 역전을 노릴 수도 있을테고요. 만약 밸런스를 300, 400을 기준으로 맞추다보면 게임 양상이 정말 많이 달라질 것 같아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골치 아플 거라 생각되네요. 초반과 후반의 격차가 너무 커지 잖아요. 이영호 식으로 탱크만 계속 뽑으면서 멀티만 먹으러 다니는 테란인데 인구수 제한이 커서 병력 생산에 제한도 없고. 이런 식으로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굉장히 많아질테니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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