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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6 00:04
톱 뉴스를 장식할 만한 소식이면..... 뭐 유닛 추가라든가 그런건 아닐테고....
별로 떠오르는게 없는데.... 아! 스타2 발매 12월로 연기.
10/06/16 00:18
정말 대박 특종이라면 신종족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러면 발매일이 2011년이 연기됩니다. 연기신공의 달인인 블리자드라 할 지라도 이번엔 게임 제작이 거의 마무리 단계고, 발매일까지 발표했으므로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대한항공과 손잡은 것으로 볼 때 월드리그 출범이 가장 가능성이 높겠으나, 이것 하나만 가지고는 특종감이 약합니다. 블리자드 계열 계임을 관리하는 세계 협회 같은 걸 만들겠다는 발표가 곁들여져야 특종감이 되지 않을까요?
10/06/16 00:55
2월달에 배타시작하고 6월초에 끝나기까지 무려 4개월 동안 유닛밸런스 조절이 15번 정도 있었습니다. 유닛들 스킬이 사라지거나 생기거나 바뀌고 아무튼 난리도 아니였는데, 지금 하나의 종족을 새로 만든다는건 말도 안되는 것 같구요.
아마 루머대로 스타크래프트2 월드리그 같은거 생길 수도 있겠네요.
10/06/16 01:06
저도 월드리그에 한표입니다... 왠지 대한항공-온게임넷과 같이여는 초대형 대회가 아닐까싶어요.. 그정도만해도 엄청난 특종 아닌가요..;; 제4종족일 가능성은 일본이 월드컵 4강갈 확률보다 낮아보이네요...
10/06/16 01:31
읽어보니 신종족 가능성은 이번에 발매되는 스타2가 아니라 확장팩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
하지만..일단 기다려봐야죠. 24일이면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았는데 기다려보면 알겠죠.
10/06/16 05:30
그냥 생각해보면 월드리그 외에는 없다 생각들지만 여태 그런적 없는 블쟈가 자기들이 대놓고 특종이라고 공언할 정도면
월드리그 정도로는 아닐꺼 같기도 하고 기자 말대로 블쟈 특성은 갑자기 말 없다 터뜨리는게 (물론 그런것이 임팩트 강하지만) 일반적이었는데 보도매체 기자들한테 저정도의 메일을 보내다니 대체 뭐가 있는걸까 싶네요. 그리고 보도매체 기자한테 저런 메일 보냈다는건 충분히 미리 그 기자가 일반인들한테 공개할꺼라는 생각도 했을테고요. 월드리그 임팩트는 약한데 아 무지 궁금해지네요 스타2 와 디아3 신작 발표 처럼 무언가 가슴 찌르르한 발표가 있었으면 합니다. 발표회장 동영상 보면서 좀 바보같지만 이 나이먹고 왠지 울컥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니..^^;;;
10/06/16 08:29
신종족이라면...
택신만 선택할 수 있다던 최강의 종족 젤나가를 이젠 일반 유저도 고를 수 있게되는 건가요? -_-; 현실성을 생각한다면 역시 월드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월드리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해서 루머라도 먼저 접한 유저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굉장한 일임에는 분명하죠.
10/06/16 10:51
만일 신종족이라면 젤나가가 나오겠죠.
자유의 날개에서는 힘들지만 확장팩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정식 발매도 아직 안됐는데 벌써 확장팩 정보를 발표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고... 블쟈가 막나간다면 불타는 군단이라도 출연시키려나요. -_- 선택은 불가능하거나 프로즌쓰론에서 나가 종족같이 스토리에서만 쓸 수 있게 해놓고 스토리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충격적이긴 하겠지만 막장 소리를 못 면하겠죠? --;
10/06/16 11:09
스타1할떄 부터 느낀점은 하면할수록 종족 하나 더 있는게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하고요
밸런스는 1년이든..5년이든..어떻게든 맞추면 되고. 제발 나왔으면.. 현실은....나오지 않을뜻.
10/06/17 13:55
억대 상금의 월드리그라면 충분히 톱기사 될것 같지 않은가요?
혹은 스타1<->스타2 호환엔진?? 이나 게임간 호환엔진? 이런거라면 기존의 스타1 판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스타2 로넘어갈 수 있는 기틀이 되지 않을까요? 가끔 혼자서 생각해본거라서 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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