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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1 16:16
베타 초기~중반 까지는 마빠이님이 걱정하신대로 전장개념없이 서로 본진에서만 싸웠는데 마지막 베타쯔음에 와서 유저들의 실력이 더욱 올라가고 유닛간의 이해도가 높아감에 따라서 그런 점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맵이 더 커지고 전략전술이 더 개발된다면 지금 문제는 해결 되겠지요.
그리고.. 프로토스 입장에서 역장때문에 전장의 선택은 엄청나게 중요하답니다.
10/06/11 17:10
두번째 문제는 몇몇 유닛의 밸런스 조정으로 많이 완화 되었죠. 그리고 알게 모르게 베타도중 플레이어들의 수비실력이 급상승 해서 스타1과 비슷한 운영으로 종종 흘러가더군요.
10/06/11 21:38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언덕위를 때릴 수 없다는 점이 좀 그렇더군요. 유닛은 많은데 언덕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서 우왕좌왕한다던가 상대의 앞마당으로 공격을 가는데 언덕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서 다시 후퇴해야 한다던가 하는 점은 자칫 게임을 단조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6/11 22:48
배틀넷 시스템도 고쳐야죠, 특히 서버 선택 불가와 채널 삭제는 이건 뭐... 말로는 이스포츠를 위함이라고 말을 하는데 오히려 과거로 퇴보하고 있죠
10/06/12 01:28
게임을 할 때는 시스템이 괜찮다고 느끼는데 이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는 재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운영싸움이라던가 병력운용 같은 맛이 있고 거기에서 큰 싸움 한 번이 제맛인데 다 생략되는 느낌입니다. 결론은 좀 바뀌었으면 하는데 틀을 바꾸는 거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갈 것 같긴하네요.
10/06/13 13:46
저는 스2에서 초반 정찰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데요.
어차피 정찰 빨리 해도 일꾼이 잡힌 뒤에 중요한 순서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정찰 안가고 모든 변수에 대응이 가능한 정석을 연마중입니다. 이런 식으로도 최상위권 성적이 가능하고요.
10/06/16 11:07
전 유닛들 뭉치는 것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첨에는 컨트롤 하기 좋고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굳이 뭉치게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듭니다. 오히려 게임성이 사라지는 것 아닌가 생각해요. 또 너무 뭉쳐있어서 대규모 병력이라는 느낌이 잘 안들어요. 볼거리면에서나.. 더 높은 컨트롤 위해서나 볼거리를 위해서라도 뭉치기를 없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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