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072043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결국 그 8000여장 팔아치운 한 가맹점이 한터 측에 납득할만한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는 모양새네요.
지속적으로 한터차트 관련하여 사재기 논란이 일어나는 만큼 더이상 손 놓고 있다가는 차트의 신뢰도가 바닥을 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칼을 든 모양새네요.
한터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죠. 8000장건이 사실이면 자기네 시스템의 신뢰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이고
만약 그게 거짓이 된다면 당연히 이건 영업방해로 형사고소감이고, 음반 사재기는 엄연히 범죄로 규정하고 있죠.

솔직히 모모랜드 소속사의 말도 안 되는 해명이 너무나 큰 문제를 일으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중간 한터의 시스템 자체를 건드리는 것은 한터차트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했다고 봐야죠.
어찌 되었든 다른 소속사들도 이번 건을 계기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라붐 건은 국민권익위에 진정을 넣긴 했지만 제가 스스로 증명해보이라는 것 때문에 더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한터차트 측이 밝히지 않으면 일반인이 밝히기에는 힘들더군요.
결국 더블킥은 그야말로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