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20 23:36:23
Name 은별
Subject 12/22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4호)
안녕하세요 은별입니다.

지난주 KPGA Mega Match는 박경락,임요환,조용호의 재경기를 치른 끝에 2주 전까지만 해도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던 박경락이 결국 탈락하고, 나머지 두 선수가 이번주 화요일 Semi-Playoff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일단 16강에서 상대성적 2:0을 보였고, 지금까지 조용호를 상대로 한판도 지지 아니하였던 임요환이 심리적으로는 약간 유리해 보입니다.
Xtra Match Semi-Playoff에서는 장진남이 전태규를 3-1로 일축하고 이번주 목요일 이윤열과 일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연습량 부분에서는 장진남이 다소 유리하지만, 이번시즌의 활약상 및 상대성적에서는 이윤열이 앞서고 있습니다.
Panasinic은 12/20 16강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이운재,임요환,조용호,홍진호(4명)의 8강 진출이, 김동수,김현진,박정석,성학승,장진남,한웅렬(6명)의 탈락이 각 확정된 가운데, A조의 강도경,베르트랑,이윤열, D조의 박경락,변길섭,서지훈이 조별 2개씩의 8강 티켓을 놓고 이번 주 재경기를 치릅니다. 종족별 가능성은 테란 4.7(최소 4 최대 6) vs 저그 3.3(최소 2 최대 4) 입니다.

장진남은 지난주 4승1패를 올려 겨울시즌 들어 자신의 최고성적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거칠 것 없이 질주하던 이윤열은 12/20 Panasonic에서 강도경에게 패하면서 겨울시즌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12/24 Panasonic 재경기, 12/26 Xtra Match Playoff 등 이번주에만 최소 5경기를 치러야 하며, 24일의 경기를 통과할 경우 27일에도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여 6경기 이상을 치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임요환과 조용호는 Mega Match 재경기에서 박경락을 꺾고 Semi-Playoff에 진출한 데 이어 Panasonic에서도 각각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KPGA는 막바지에 이르렀고, Panasonic은 이번주부터 8강을 시작합니다.
마이너리그인 챌린지리그는 Panasonic 8강과 병행하여 김동수의 공백을 메꿀 13위 결정전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8강이 종료되면 Dual이 시작될 것입니다(여름시즌의 예에 비추어 4위가 결정되지 아니하더라도 4위에게 Dual 마지막날 경기를 배정하고 일단 Dual은 시작하리라고 예상됩니다).
GhemTV의 일정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12/25 첫경기를 가지기로 예정되어 있던 여성부 리그마저 다시 일정이 삭제되어 버렸네요. 곧 모든 경기일정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관전포인트]



= 12/24(화) =

Panasonic 16강 A,D조 재경기
: A조에서는 강도경,베르트랑,이윤열 3자가 재경기를 펼친다. 26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Panasonic에 전념하기 어려운 이윤열이 극강의 실력을 바탕으로 살아남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정규리그 성적은 강도경<베르트랑<이윤열<강도경이다. 역대성적은 강도경이 다른 두 선수를 상대로 25%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맵마저 강도경에게 다소 불리한데, 대마왕이 첩첩산중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 D조에서는 박경락,변길섭,서지훈이 재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성적은 박경락<변길섭<서지훈<박경락이며, 세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이전에 상대방과 기껏해야 1-2경기를 가졌을 뿐이다.

KPGA-M
: 임요환,조용호의 Semi-Playoff. 두 사람 모두 겨울시즌 9승6패. 이번주 Panasonic 8강 첫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조건마저 동일하다. 겨울시즌 2연패를 당한 것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한판도 황제를 상대로 승리해 보지 못한 조용호가 리벤지에 성공할까. 아니면 황제의 재진군이 시작될까.



= 12/26(목) =
KPGA-X
: 이윤열과 장진남의 Playoff. 연습량 부분에서는 24일 중요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이윤열에 비해 장진남이 훨씬 유리하지만, 대 저그 극강의 이윤열이기 때문에 섣불리 승부를 예단하기 어렵다. 역대성적은 이윤열이 12승8패로 우위.



= 12/27(금) =
Panasonic 8강 1주차
: 8강 일정이 화요일 재경기 이후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일단 생략합니다. 일정이 발표되는 대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시즌 10강(7승 이상)>



※ 상대는 확정되었으나 날짜가 확정되지 아니한 GhemTV와 상대 및 날짜 모두가 확정되지 아니한 Dual의 경우 예정경기로 기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 Panasonic 8강의 경우 일정이 발표되지 아니하여 진출확정자들에 대하여만 상대방 없이 표시하였습니다.



1(↑3). 장진남(저그,하나웹) 11승5패(12월 3주차 4-1)
[Panasonic(1-2), Dual, KPGA-X(10-3)]
[예정경기 12/26 vs이윤열(K-X Playoff)]
[3-2 vs전태규 / 1-0 vs강도경,김동수,문준희,박현준,변길섭,성학승,한웅렬 / 1-1 vs임요환 / 0-1 vs이윤열,이운재]

대통령후보들 중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지에 관하여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던 바로 그 시간, 겜비씨 스튜디오에서는 또다른 대권을 향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었다.
첫판 커세어-리버에 본진이 초토화되면서도 자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끝까지 버텨내어 승리를 이끌어낸 장진남은, 결국 KPGA Xtra Match Semi-Playoff에서 전태규를 상대로 3-1의 승리를 이끌어내며 이윤열에 대한 도전권을 획득했다.
12/20에도 연습시간의 현저한 차이를 극복하고 김동수를 상대로 Panasonic에서 승리하여 김동수의 마지막 공식전 상대란에 이름 석자를 새기고, 이번주 무려 4승을 일구어내며 같은날 강도경에게 패한 이윤열을 제치고 겨울시즌 선두로 올라섰다.



2(↓1). 이윤열(테란,KTF) 10승2패(12월 3주차 0-1)
[Panasonic(2-1), KPGA-X(8-1), GhemTV]
[예정경기 12/24 vs강도경,베르트랑(P-재경기), 12/26 vs장진남(K-X Playoff)]
[1-0 vs문준희,박현준,베르트랑,변길섭,성학승,장진남,전태규,한웅렬 / 1-1 vs강도경,박정석]

연일 승전보를 전하며 거침없이 전진하던 황태자, 드디어 두번째로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12/20 Panasonic에서 강도경에게 패배하면서, 겨울시즌 처음으로 선두를 내주었고, 게다가 12/24에 재경기가 벌어짐으로 인하여 장진남과의 Xtra Match Playoff 연습시간을 충분히 가져갈 수 없게 되었다.
12/24 재경기를 통과할 경우 27일 또 경기가 있다.
겨울시즌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황태자가 12월 4주차의 험난한 여정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보기로 하자.



3(↓1). 전태규(프로토스,KOR) 10승9패(12월 3주차 1-3)
[Challenge(3-3), Dual, KPGA-X(7-6), GhemTV]
[2-3 vs장진남 / 1-0 vs강도경,문준희,박신영,변길섭,성학승,최인규,한웅렬 / 1-1 vs박용욱 / 0-1 vs서지훈,이윤열,정재호 / 0-2 vs김성제]

KPGA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프로토스 전태규, 대 프로토스 극강 장진남의 벽에 막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6강에서 분루를 삼켜야 했다.
이제 남은 Dual과 GhemTV에서 그의 활약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4(↑1). 임요환(테란,동양제과) 9승6패(12월 3주차 2-1)
[Panasonic(2-1), KPGA-M(7-5)]
[예정경기 12/24 vs조용호(K-M Semi-Playoff), 12/27 8강 첫경기(P)]
[2-0 vs조용호 / 1-0 vs김동수,김현진,박정석,성학승,정재호 / 1-1 vs장진남 / 1-2 vs박경락 / 0-1 vs박현준,서지훈,이운재]

박경락>임요환>조용호>박경락의 물고 물리기가 반복된 재경기.
먼저 1패를 당하고 제일 먼저 탈락위기에 몰렸지만, 다시 조용호와의 경기를 힘겹게 승리로 이끌며 제2라운드에서 이번시즌의 천적 박경락을 격파하여 한숨을 돌렸다.
Panasonic에서는 12/20 장진남이 김동수에게 승리함으로써 조2위로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4(↑2). 조용호(저그,SOUL) 9승6패(12월 3주차 3-1)
[Panasonic(2-1), KPGA-M(7-5), GhemTV]
[예정경기 12/24 vs임요환(K-M Semi-Playoff), 12/27 8강 첫경기(P)]
[3-0 vs박경락 / 2-0 vs한웅렬 / 1-0 vs박정석,박현준,서지훈,홍진호 / 0-1 vs변길섭,정재호 / 0-2 vs김현진,임요환]

12/17과 12/20 벌어진 Mega Match 및 Panasonic에서 저그 상대로만 3승을 올리며 두 대회 모두에서 다음 라운드로의 나아감에 성공하였다.



6(↑5). 박용욱(프로토스,한빛) 8승3패(12월 3주차 3-2)
[Challenge(8-3), GhemTV]
[3-2 vs강민 / 2-0 vs김성제 / 1-0 vs김정민,나경보 / 1-1 vs전태규]

강민과의 치열한 차세대 프로토스 선발전에서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승리, 챌린지리그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그 어느 선수보다도 제일 먼저 2003 봄 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티켓을 손에 쥐었다.
1년만에 돌아온 그는 전혀 녹슬지 않았을뿐더러 더욱 날카로와진 모습이다.
엄재경 해설위원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학업으로 선수생활을 중단하지 않았다면 지금 그의 자리는 아마도 여름시즌 박정석의 위치에 있었으리라는 것인데, GhemTV에서도 그의 강력한 모습을 기대한다.



7(↓4). 김현진(테란,IS,Semipro) 8승4패(12월 3주차 0-0)
[Panasonic(1-2), Dual, KPGA-M(7-2)]
[예정경기 12/31 vs임요환or조용호(K-M Playoff)]
[2-0 vs조용호 / 1-0 vs문준희,박경락,박정석,박현준,서지훈,정재호 / 0-1 vs강도경,홍진호,임요환,한웅렬]

꿀맛같은 보름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12/20 Panasonic에서 조용호가 홍진호를 꺾음으로써 온게임넷 제국대륙에서는 철군이 결정되었다.



8(↓2). 박경락(저그,한빛) 8승8패(12월 3주차 2-3)
[Panasonic(2-1), KPGA-M(6-7), GhemTV]
[예정경기 12/24 vs변길섭,서지훈(P-재경기)]
[2-0 vs서지훈 / 2-1 vs임요환 / 1-0 vs박정석,정재호 / 1-1 vs변길섭,성학승 / 0-1 vs김현진,박현준 / 0-3 vs조용호]

12/3 KPGA 포스트시즌의 9부능선을 넘은 박경락, 그 이후 1승4패를 기록하면서, 그때까지 예상되던 12가지 경우의 수 중 탈락에 해당하는 단 한 가지 경우의 길을 걸으며 분루를 삼켜야 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휩쓸며 당선이 거의 확실해 보이던 한 대통령후보와 비슷한 심정이 아닐지. 이래서 우리 인생은 겪어보지 아니하고는 알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필자의 정치적 견해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박경락 선수와 특정후보가 비슷하다는 뜻도 아닙니다. 사족에 불과한 말이기는 하지만, 요즘 게시판이 떠들썩하여 혹여나 오해하실 분이 없으시길 바라는 노파심에서 부연의 글을 달았사오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2/20 Panasonic에서 성학승에 대한 리벤지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재경기에 도전하게 되었다.



9(↑2). 강민(프로토스,GO,Semipro) 7승4패(12월 3주차 2-3)
[Challenge(7-4), Dual]
[2-0 vs박상익 / 2-3 vs박용욱 / 1-0 vs정재호,조병호 / 1-1 vs장진수]

항상 유망주이지만, 이상하게도 본선에 얼굴을 내밀지 못했던 강민, 프로토스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박용욱에게 한발 밀려났지만, 충분히 Dual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봄 시즌에서는 많은 대회에서 그의 진가를 발휘해 주길 기원한다.



10(↓4). 강도경(저그,한빛) 7승5패(12월 3주차 1-0)
[Panasonic(2-1), KPGA-X(5-4), GhemTV]
[예정경기 12/24 vs베르트랑,이윤열(P-재경기)]
[2-0 vs박정석 / 1-0 vs김현진,문준희,성학승,한웅렬 / 1-1 vs이윤열 / 0-1 vs베르트랑,변길섭,장진남,전태규]

다른 선수들의 분전으로 말미암아 이번주 승리에도 불구하고 4계단 내려앉았다.
KPGA에서는 초반 4연패를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12/20 Panasonic에서 겨울시즌 막강전력을 자랑하던 이윤열을 꺾고 회생에 성공, 재경기로 몰고 갔다.





< 11-20(3-6승) >


11(↓2). 변길섭(테란,한빛) 6승6패(12월 3주차 0-0)
[Panasonic(2-1), KPGA-X(4-5)]
[예정경기 12/24 vs박경락,서지훈(P-재경기)]
[2-0 vs성학승 / 1-0 vs강도경,문준희,조용호 / 1-1 vs박경락 / 0-1 vs서지훈,이윤열,장진남,전태규,한웅렬]

지난주는 정말 오랜만의 휴식이었다.
초반 2연승 이후 1패가 화근. 12/20 박경락이 성학승을 꺾은 관계로 결국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11(↓2). 서지훈(테란,GO) 6승6패(12월 3주차 0-0)
[Panasonic(2-1), KPGA-M(4-5), GhemTV]
[예정경기 12/24 vs박경락,변길섭(P-재경기)]
[1-0 vs문준희,박현준,변길섭,성학승,임요환,전태규 / 0-1 vs김현진,박정석,정재호,조용호 / 0-2 vs박경락]

변길섭과 같은 처지.
12/20 성학승의 패배로 재경기에 돌입한다.


13(-). 김성제(프로토스,무소속) 4승2패
[Challenge(4-2), Dual, GhemTV]
[2-0 vs전태규 / 1-0 vs문준희,임균태 / 0-2 vs박용욱]


13(-). 장진수(저그,무소속) 4승2패
[Challenge(4-2), Dual]
[1-0 vs박동욱,이재훈 / 1-1 vs강민,박상익]

15(-). 정재호(저그,한빛) 4승7패
[Challenge(0-2), KPGA-M(4-5)]
[시즌종료]
[1-0 vs박현준,서지훈,전태규,조용호 / 0-1 vs강민,김현진,박경락,박정석,임요환,조정현,한웅렬]


16(-). 한웅렬(테란,KTF) 4승8패
[Panasonic(1-2), Dual, KPGA-X(3-6), GhemTV]
[1-0 vs김현진,문준희,변길섭,정재호 / 0-1 vs강도경,성학승,이윤열,장진남,전태규,홍진호 / 0-2 vs조용호]

12/20 팀 동료 홍진호가 조용호에게 패함으로써 Panasonic에서도 탈락이 확정되었다.
남은 대회에서 심기일전하여 봄 시즌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다짐한다.


17(-). 박상익(저그,SOUL) 3승3패
[Challenge(3-3), Dual]
[1-0 vs윤정민,임성춘 / 1-1 vs장진수 / 0-2 vs강민]


18(-). 박현준(저그,무소속) 3승6패
[KPGA-M(3-6)]
[시즌종료]
[1-0 vs박경락,박정석,임요환 / 0-1 vs김현진,서지훈,이윤열,장진남,정재호,조용호]


19(↑1). 박정석(프로토스,한빛) 3승9패
[Panasonic(0-3), Dual, KPGA-M(3-6)]
[1-0 vs서지훈,정재호 / 1-1 vs이윤열 / 0-1 vs김현진,박경락,박현준,베르트랑,임요환,조용호 / 0-2 vs강도경]


19(-). 성학승(저그,IS) 3승9패(12월 3주차 0-1)
[Panasonic(0-2), Dual, KPGA-X(3-6)]
[1-0 vs문준희,한웅렬 / 1-1 vs박경락 / 0-1 vs강도경,서지훈,이윤열,임요환,장진남,전태규 / 0-2 vs변길섭]

결국 마지막 경기마저 패배하여 이번 시즌을 사실상 마감하였다.
이제 듀얼에서 다음 시즌 진출권을 다투어야 한다.



< 21-42(2승이하) >


21. 김정민(테란,GO)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경보,이현승 / 0-1 vs박용욱]


21. 베르트랑(테란,아이벤처컴) 2승1패
[Panasonic(2-1)]
[예정경기 12/24 vs강도경,이윤열(P-재경기)]
[1-0 vs강도경,박정석 / 0-1 vs이윤열]

12/20 이윤열이 강도경에게 패배함으로써 재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21. 이운재(테란,POS) 2승1패
[Panasonic(2-1)]
[예정경기 12/27 8강 첫경기(P)]
[1-0 vs장진남,임요환 / 0-1 vs김동수]

다시 돌아온 살아있는 마린, 승리하는 경기마다 주도권을 잡아나가며 배틀크루저로 전 맵을 누비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12/20 장진남이 김동수를 꺾으면서 조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1. 이재항(저그,IS)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임성춘 / 1-1 vs윤정민]


21. 이재훈(프로토스,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1-0 vs박동욱,최수범 / 0-1 vs장진수]


21. 임균태(저그,Amateur) 2승1패
[Challenge(2-1), Dual]
[1-0 vs나도현,문준희 / 0-1 vs김성제]


21. 조병호(프로토스,KOR) 2승1패
[Challenge(2-1), Dual]
[2-0 vs조정현 / 0-1 vs강민]


21. 최인규(테란,GO) 2승1패
[Challenge(2-1), Dual, GhemTV]
[2-0 vs박성훈 / 0-1 vs전태규]


21. 홍진호(저그,KTF) 2승1패(12월 2주차 0-1)
[Panasonic(2-1)]
[예정경기 12/27 8강 첫경기(P)]
[1-0 vs,김현진,한웅렬 / 0-1 vs조용호]

8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16강 마지막 경기를 놓치며 한웅렬에 대한 보은(報恩)에는 실패하였다.


30. 김동수(프로토스,무소속) 1승2패(12월 3주차 0-1)
[Panasonic(1-2)]
[시즌종료]
[1-0 vs이운재 / 0-1 vs임요환,장진남]

연습량의 측면에서 장진남에 비해 월등하게 유리했지만, 결국 12/20 경기가 그의 마지막 공식전이 되고 말았다. 경기 후의 씩씩한 악수 모습은 잊기 어려울 것 같다.
병역의무 관계로 듀얼토너먼트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그 덕분에 챌린지리그는 각조 3위끼리의 13위 결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개발자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30. 나경보(저그,SOUL) 1승2패
[Challenge(1-2), GhemTV]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0 vs이현승 / 0-1 vs김정민,박용욱]


30. 나도현(테란,한빛,Semipro) 1승2패
[Challenge(1-2), GhemTV]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0 vs문준희 / 0-1 vs김성제,임균태]


30. 박동욱(프로토스,KOR) 1승2패
[Challenge(1-2)]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0 vs최수범 / 0-1 vs이재훈,장진수]


30. 박성훈(프로토스,Amateur) 1승2패
[Challenge(1-2)]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0 vs박신영 / 0-2 vs최인규]


30. 윤정민(테란,KOR) 1승2패
[Challenge(1-2)]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1 vs이재항 / 0-1 vs박상익]


30. 조정현(테란,아이벤처컴) 1승2패
[Challenge(1-2), GhemTV]
[예정경기 Challenge 13위 결정전]
[1-0 vs정재호 / 0-2 vs조병호]


37. 박신영(저그,KTF) 2패
[Challenge(0-2), GhemTV]
[0-1 vs박성훈,전태규]


37. 이현승(프로토스&테란,무소속,Semipro)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김정민,나경보]


37. 임성춘(프로토스,그린인터넷)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상익,이재항]


37. 최수범(테란,무소속) 2패
[Challenge(0-2)]
[시즌종료]
[0-1 vs박동욱,이재훈]


41. 문준희(프로토스,POS,Semipro) 11패
[Challenge(0-2), KPGA-X(0-9)]
[시즌종료]
[0-1 vs강도경,김현진,나도현,변길섭,서지훈,성학승,이윤열,임균태,장진남,전태규,한웅렬]


42. 송병석(프로토스,KTF) 치른 경기 없음.
[Ghem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여운청년]
02/12/20 23:4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자료정리 정말 잘하시네요...
02/12/21 00:29
수정 아이콘
궤변론자-_-v님//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일을 하면서 시청하느라 재경기 일정을 잘못 들었군요.
수정하였습니다.
궤변론자-_-v
02/12/21 00:31
수정 아이콘
글 수정하셔서 댓글 삭제했습니다..^-^;;
근데.. 정말 정리 잘하시네요...*_* 대단하세요..^-^;
최성훈
02/12/21 07:38
수정 아이콘
정리 정말 잘하시네요...
이런 좋은 것들을..더욱 좋게 썼으면 ^^*
02/12/22 22:32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챌린지리그 13위 결정전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고 합니다(추첨에 의하여 2명은 1차전 부전승).
예정대로라면 1/14 듀얼토너먼트가 시작되므로, 현재 12/31과 1/7 화요일 일정이 비게 되는데, 위 13위 결정전은 비는 날 중 하루를 정하여 방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듯하여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64 2002 A매치 본선+챌린지전적(12월 21일 현재) [9] Dabeeforever3730 02/12/21 3730
963 온게임넷 스타리그 재경기 맵과 경기 순서 [15] 엄재경5606 02/12/21 5606
962 12/22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4호) [5] 은별7367 02/12/20 7367
961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6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20] Altair~★4275 02/12/20 4275
959 12/19 iTV 라이벌전 경기결과 [14] Pandora3587 02/12/20 3587
958 2002 KPGA Tour 4th League Xtra Match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9] Altair~★3180 02/12/19 3180
957 겜티비 스타리그 특별전 4주차 경기결과 [6] -_-;;;//2777 02/12/19 2777
956 KPGA 4차리그 MEGA MATCH 준플레이오프 결정전 [15] MUTOWS5865 02/12/17 5865
955 챌린지 리그 결승전 결과 [8] kairess4186 02/12/17 4186
954 12/15, itv 5차 랭킹전 경기 결과 [7] July4513 02/12/15 4513
953 Let's Go Game World 고수열전 (기욤패트리:베르트랑) 경기결과 [5] -_-;;;//4076 02/12/14 4076
952 12/15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3호) [8] 은별3905 02/12/13 3905
950 온게임넷 Panasonic배 스타리그 (12/13) [18] 이재석3518 02/12/13 3518
949 겜티비 스타리그 특별전 3주차 경기결과 (미완성본..) [11] 레멍 +_+3140 02/12/13 3140
947 itv 라이벌전 12/12 결과 [6] ivish3640 02/12/13 3640
946 2002 KPGA TOUR 4th MEGA MATCH 재경기 일정과 맵 카나타2644 02/12/12 2644
945 2002 KPGA Tour 4th League Xtra Match 9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8] 카나타2936 02/12/12 2936
944 온게임넷 3rd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12/10) [8] 이재석2427 02/12/12 2427
942 2002 KPGA Tour 4th league Mega match 9주차 경기결과 및 최종성적 [3] 카나타1803 02/12/12 1803
941 KPGA TOUR 본선전적 정리. [5] Dabeeforever2179 02/12/10 2179
940 12/9 현재 2002년 스타크래프트 메이저리그 겨울시즌 소식(제2호) [9] 은별2638 02/12/09 2638
939 “Pooh, 세상은 우리 것” 겜비씨 워3 클랜 팀배틀 Pooh VS WeRRa (2002.12.6) 경기 결과 [4] Sir.Lupin2227 02/12/08 2227
938 itv 랭킹전 12/8 결과 [11] ivish4080 02/12/08 40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