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9 20:56:07
Name Altair~★
Subject 2002 KPGA Tour 4th League Xtra Match 준플레이오프 경기결과
★12월 19일

1경기 플레인스 투힐
장진남(Z) VS 전태규(P)......장진남 승

2경기 페이스 오프
장진남(Z) VS 전태규(P)......장진남 승

3경기 리버 오브 플레임
전태규(P) VS 장진남(Z)......전태규 승

4경기 블레이드 스톰
장진남(Z) VS 전태규(P)......장진남 승→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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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02/12/19 20:59
수정 아이콘
겜비씨 맵은 플토의 무덤처럼 느껴지는군요. -_-; 자원이 많다는 건
저그에겐 축복...
박정석테란김
02/12/19 21:02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저번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떨어졌네요..(이로써 위너스도 좌절인가요?)
다음대회때는 꼭 결승 진출하시길....
어딘데
02/12/19 21:21
수정 아이콘
1경기를 장진남 선수가 이겼어요?
커세어 개떼에 셔틀 리버가 본진하고 멀티 휩쓸고 다니는거 보면서 전태규 선수가 이겼구나 하고
개표 방송 보러갔었는데 ㅡ.ㅡ 장진남 선수 대단하네요
본진 털리고 테크트리 다 무너진 상태에서 어케 이겼지 ㅡ.ㅡ
물빛노을
02/12/19 21:22
수정 아이콘
플토의 무덤이라...플토가 어떻게든 저그와 같은 자원을 먹기가 좋은 맵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테란은 더더욱 그렇구요. 겜비씨에서 이윤열 선수가(원래 강하긴 하지만) 특히 강한 것은 그런 이유 때문 아닌가요?
이동익
02/12/19 21:24
수정 아이콘
맵적인 측면 보단 저글링+러커조합이 사기 같다는 느낌이... --;
머~ 장진남 선수가 토스상대로 워낙 잘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라시드
02/12/19 21:58
수정 아이콘
너무 커세어쪽에 의존하신게 아니신가.. 하는 의문이 남네요.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커세어도 늦게 나오고, 포지도 좀 늦게 지어지고..(뒷 마당 멀티 때문이라지만..) 포토캐논 3기가 완성되었더라면 그정도 타격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1경기도 자꾸 연이어 타격을 주려는 것보다는 방어 위주의 리버 게릴라가 좋았을 것 같습니다. 커세어나 옵저버를 여기저기 뿌려서 히드라 및 적의 주력부대를 주시하신다음에(역시 히드라 및 지상군이니까 셔틀보다 느릴 수밖에 없겠죠..) 멀티 하나에 포토캐논 여덟개 아홉개씩 지어가면서 하나하나 꾸역꾸역 늘리면서 리버로 드론이나 좀 잡고 빠져주고.. 이런식으로 갔으면 거의 필승구도인 상태가 아니었나 합니다. 셔틀 세기에 리버 6기, 그 상황에서 질럿 드라군 템플러 체제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았구요.. 12시 섬멀티가 연이어 파괴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쪽에 시도하지 않은 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선수가 아니다 보니까요^^;;
시누아르
02/12/19 22:59
수정 아이콘
2경기랑 4경기 전부다 칼타이밍 저글링+러커에 무너졌죠~~
커세어가 폐인인듯..-_-;;
Red_alert
02/12/20 01:13
수정 아이콘
아.. 장진남 선수가 이기는 거 보고 싶당..ㅠ_ㅠ
여기는 왜 겜비씨가 안나오는 거냐고요... 아우!
Rodeo_JunO
02/12/20 17:14
수정 아이콘
어제 준플레이오프전은 솔직히 경기전부터 진남선수의 심리전(?)에 태규선수가 한수 접어주고 시작했죠 ^^;
그러나 1경기 플레인즈투힐에서의 태규선수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라고 보여집니다
몇가지 아쉬운점은 커세어+리버 조합의 운영으로 주도권을 잡은 상태였다면 12시 섬멀티를 가져가는데 주력을 했어야했지만 두번의 실패(뮤탈 견제로 인한)이후
11시지역 멀티 이외에는 이렇다할 멀티가 없었다라는점과
미네랄의 소비가 많은 리버를 고집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타이밍에서
지상유닛으로의 전술변형이 필요했었으나 무리하게 커세어리버를 고집하다보니 자원량에서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됬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제 태규선수의 리버오브플레임에서의 경기는
저그를 상대로 한 프로토스유저중 이재훈선수를 제외하곤 처음으로 이긴경기기에 그 승리가 값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블넥서스이후의 포지등 준비해온 전략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두번의 드랍공격을 잘 막아내고 병력을 모아서 한타에 치고나가는 태규선수의 모습에서
차후 위너스챔피언쉽과 5차리그에서의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진남 선수의 승리 - 플레이오프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경기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그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테란유저중 한명인 이윤열 선수와
요즘 한참 물이 오를대로 오른 장진남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과연 어떤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갈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그럼 다음주 플레이오프전을 기대해 주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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