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18 03:06:42 |
Name |
karma |
Subject |
9/17 핫브레이크배 듀얼 토너먼트 3경기 조정현 vs 강도경 |
사실 경기를 보고 나면 재미있었다 없었다 뿐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 편이지만
신기하게도 이 경기는 참 자세히 기억이 나서 적어봅니다....
편의상 반말로 진행-_-;합니다...
맵은 네오 버티고.
대각선의 위치.(11시Z 5시T)
오버로드가 7시로 날아가고 드론이 곧바로 5시로...허걱;
늘 그렇듯 조정현선수는 입구를 막지 않았으며
드론에 의해 상당히 귀찮음;을 좀 당하며 무난하게 2배럭을 올리고 있었고,
그 정찰드론은 살아서 언덕멀티에 3번째 해처리를 폈다.
(맞던가; 아리까리;; 아무튼 3해처리..본진+입구+언덕멀티)
중간에 마린액션이 잠시 펼쳐졌고...
테란진영에서는 언덕위에 팩토리, 그리고 아카데미가 올라갔으며
저그진영의 멀티에서는 스파이어가 올라가고 있었다.
탱크가 나오고 마린메딕과 함께 러쉬가 들어오고..
그때 저그의 언덕 위에는 성큰이 2개인가 있었음.
이때 본진으로 난입하는 저글링....입구를 지키던 파벳을 간단히 감싸서 없애고;
언덕위의 팩토리를 마구 때리기 시작하였다;
(엄재경님 왈, 머신샵을 때려야죠~)
그때 마악 탱크의 시즈업이 끝나고 테란을 팩토리를 띄움.
저글링 본진 난입; scv들 뛰쳐나옴; 파벳생산되나 아무것도 못하고 죽음;
3기나 생산되었으나 별일 못하고 사망....
저그진영으로 간 부대들은 돌아오지 않고 성큰을 깨고 있을때,
약 1부대 반에서 2부대정도 되는 저글링들이 저그본진에서 튀어나와
본진앞의 테란병력을 무시-_-하고 테란진영으로 달렸다;
이때 등장한 무탈이 본진 앞의 마메부대와 탱크를 상대..
본진난입에 성공한 저글링들은 활개를 치며 공격, 커맨드를 부수고 있을 즈음,
조정현선수의 GG.
이상입니다-_-~
강도경선수 피곤한지 입가가 부르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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