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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5 23:05
진영수 선수와 염보성 선수 연결이 하나씩 빠졌네요 ^^
적절한 그림입니다. 사실 서바이버 알고나면 쉬운 시스템인데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처럼 하루에 진출자와 탈락자가 결정되는 맛이 없어서 이해가 부족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은 스타리그 와 듀얼토너먼트가 완전히 다르게 독립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비하여, 엠비씨 게임의 리그 체제는 메이저 승자조, 패자조, 서바이버가 얼기설기 얽혀 있는 것도 한 몫하죠.
05/11/25 23:08
사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엠비씨 게임은 서바이버리그와 메이저 리그가 진행의 편리를 위해 분리 운영 되는 것이지 한 리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이저가 결승으로 치닫고 있는 동안 패자조 패자와 서바이버 승자 혹은 패자간에 왕성한 교류와 위치교환이 일어나고 있죠...
05/11/26 15:13
MBC게임의 진행방식도 나름대로 재밌게 잘 정착되었다고 봅니다... KPGA투어 시절에는 대회마다 양대리그했다가 패자부활 토너먼트했다가 하면서 방식이 바뀌니까 선수들과 팬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고 중계 때마다 방식 설명할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해서 권위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MSL로 되면서 방식이 자리를 잡으니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리그방식도 팬들에게 오히려 재미를 주기도 하고 아직 온게임넷스타리그만큼 인정받지는 못 하는 게 사실이지만 최소한 그에 버금가는 명실공히 메이저리그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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