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팀리그 11주차 패자조 준결승 GO 한빛
승자............패자....................경기맵
이재훈 프토 박영민 프토 프vs프 엔터더드래곤
박경락 저그 이재훈 프토 저vs프 데토네이션
박신영 저그 박경락 저그 저vs저 JR Memory J1.5
박신영 저그 나도현 테란 테vs저 패러럴라인즈
유인봉 테란 박신영 저그 테vs저 엔터더드래곤
유인봉 테란 전상욱 테란 테vs테 데토네이션
강민 프토 유인봉 테란 프vs테 JR Memory J1.5
이재훈 선수 박경락 의 경기
빠른프로브로 전진게이트를 하고
캐논입구 조이기
한술 더뜬 박경락 저그 정찰드론으로 이재훈 프토 앞마당에 해처리
그 해처리에서 럴커2기가 나와서 게임을 끝냄
유인봉 선수의 플레이
거침없는 대저그전 전진
매우 어렵게 조이기 당한 상태에서도
벌쳐를 효과적으로 돌려 상대의 일군을 학살
강민 유인봉 짐메모리정글
뒷마당 파괴된 강민 선수 , 반대로 유인봉 선수는 팩 늘고 뒷마당 성공
대쉬--
역시 실제로 봐야 더 멋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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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봉 선수 신인임에도 에이스 박경락 나도현 선수가 모두 아웃된 상황에서
팀에 2승을 안겨주고 마지막 경기까지도 선전했습니다.
팀리그에서 신인왕전을 기획할까 생각중인데요.
지오팀의 마재윤 선수와 함께 기대가 되는 신인입니다.
강민 선수와 유인봉 선수의 경기 후문에 따르면
로보틱스 취소와 다시 짓기 등등 2번 속이는 전략은 강민 선수가
스스로 헛갈려서 그랬다고 실토했답니다.
게다가 백미인 마지막의 그 칼타이밍 러시 역시 칼타이밍인지 모르고 감행했다고 합니다.
테란이 그렇게 유리한지 모르고 그냥 찔러보기 식으로 한번 들어가 본 거랍니다.
피해를 못줘도 그냥 그만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래는 팀리그 대진표입니다.
다음주 승자조 결승 KTF와 4u의 일전이 있습니다.
최근 많은 대회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선수들이 4U에 많기 때문에
최연성 선수의 역올킬에 힘입었던 8강 4강의 경기와는 양상이 틀려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KTF 조용호 변길섭 박정석의 새로운 영입으로
분위기 쇄신중입니다. 선수들도 새로운 연습환경을 꽤 만족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박정석 선수는 아주 매우 수다스러워졌다고들 합니다.
좋은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하나포스 센게임 MSL 3주차
승자............패자....................경기맵
한승엽 테란 나경보 저그 테vs저 EnterD2004
김현진 테란 박신영 저그 테vs저 유보트2004
조용호 저그 최인규 테란 테vs저 루나
주진철 저그 서지훈 테란 테vs저 데토네이션
한승엽 나경보
한승엽 좋은 수비로 이득을 챙기며 승리
김현진 선수2스타레이쓰의 승리
조용호 선수 더블커맨드 최인규 선수 상대로
한방돌파로 승리
주진철 선수의 플레이
서지훈 선수 정석적 조이기
주진철 선수 : 내 길은 내가 연다.
서지훈 선수의 부담스러운 빈집털이도
주진철 선수의집은 이미 삼면이 저글링이었다죠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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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떨어진 선수들에게 먼저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서지훈 선수의 탈락으로 인해 일단의 이윤열 지명자가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깨졌습니다.
주진철 선수의 경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주진철 선수 경기전에 왠지 부들부들 떠는 것이... 좀 이상하더군요.
연습을 많이했다고 하더군요.
서지훈 선수가 '연습을 많이 했을까'하면서 조금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죠.
그래서 '자넨 연습많이 했는가?'햇더니 대략 '50게임 정도...'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자신이 단한경기를 위해서 이정도로 많이 한적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지훈 선수는 팀리그를 보더니 압박을 하더라 말하니 VOD는 다봤다고 말하고
그렇게만 해주면 필승인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벙커 조이기는?
역시 그렇게만 해주면 필승인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군요.
전부터 주진철 선수가 맵파악 능력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진철 선수 평소에도 참 어른 스럽고 홍진호 선수 이상으로 인사도 잘하고
깍듯한 매너의 선수입니다.
혹시 주진철 선수가 우승하면 이윤열 선수의 징크스는 ...
지명자가 승리하거나 지명자를 탈락시킨자가 우승하는 자로... 수정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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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엔 하나포스 MSL
강민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경기가 있습니다.
조지명식 때 최연성 선수가 한승엽 선수를 지명한 이유가
강민 선수와 관계가 있었는데 그 관계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조지명식 때
루나 센게임 맵을 보고 최연성 선수가 '테란이 힘들겠는데..'라고
말한것 정도만 기억납니다.
그러나 최연성 선수 MBCgame11연승중인데요. 한번더 이기면
최고 연승 12연승(박정석: 2002년 종족최강전)의 기록과 타이를 이룹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