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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0 22:58
유인봉선수 실력이 상당하더군요 이병민선수를 이길때만 해도 그냥 넘겼었는데... 이윤열선수랑 연습을 많이 한 선수답습니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슈퍼루키로군요...테란엔 슈퍼루키가 왜 이다지도 많이 나오는지...음..
04/01/20 23:03
강민 선수 오늘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 칼 타이밍 러쉬!! 아 대단할 따름입니다... 유인봉 선수도 대단하더군요. 박신영,전상욱 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7경기에선 상대가 역시 강민인지라 아쉽습니다.
04/01/20 23:30
오늘 2경기때 이승원님이 실수를 좀 하셨더군요.. 이재훈선수가 나오는
길목을 질럿,캐논으로 막자 서지훈 선수와 주진철선수 경기에도 이런 양상이라 했는데 우연히 듣다가 가만 이 두선수가 이맵에서 붙었었나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어제 녹화경기였더군요(물론 결과도 말했지만 비밀로 하겠습니다)
04/01/21 00:03
전상욱 선수와 유인봉 선수의 경기를 보다가 중간에 못 봤는데 결국은 강민 선수가 마무리를 지었군요
두팀 선수들 수고하셨구요. 승리 하신 슈마지오 축하 드립니다. 재방이 보고 싶네요
04/01/21 00:17
아 정말 강민선수 대단합니다...1분만 러쉬를 늦게 갔다면 질럿드라군 순식간에 녹을만한 유인봉선수의 물량이 나왔을텐데...
김동준: 프로토스로 테란상대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저 타이밍에 러쉬가기가 얼마나 힘든데...와~ 대단합니다~ 이승원님도 머라구 했는지 정확히는 기억안납니다만, 강민선수가 불리하게 흘러갈 상황이었고, 그 타이밍아니면 강민선수라해도 이길 수 없는 경기라고 했는데 강민선수가 그 타이밍을 제대로 아네요..라는 비슷한 말을 한것 같음.. 김동준 해설님 말처럼 유인봉선수... 신인때의 이윤열선수를 보는듯한 느낌..저도 받았습니다~ 어린나이 답지않게 대담하더군요...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04/01/21 02:14
강민선수가 잘하기도 했지만 유인봉선수의 실수가 더 컸죠
속업셔틀이 두기나 있는 걸 봤으면서도 탱크들이 수비하고 있던 지역에 터렛이 한기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강민 선수 2셔틀 8질럿으로 계속 탱크 한기와 질럿 한기씩 바꿔줘가며 여유 있게 뚫어냈죠 터렛이 없었다면 벌쳐라도 있던가 해야 할텐데 벌쳐도 한기정도 밖에 없었죠 자원이 없어서 터렛을 못 짓거나 벌쳐가 안나왔을리는 없고 유리한 상황이란 생각때문에 방심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공격만 막았으면 유인봉 선수 완전 스타 되는건데 오늘 밤잠 못잘지도 모르겠네요^^
04/01/21 04:50
혹시 온르 7경기.. 유인봉:강민 경기가?
유인봉선수가 넥서스 뿌셨는데... 막판 한방러쉬 한거 맞습니까? 저희집 71번이 지지직 거려서 음성으로만^^ 대충보니..ㅡㅡ그런거 같던데;;^^
04/01/21 12:02
경락마사지님//유인봉 선수가 개스 멀티 넥서스 부시고 그 뒤 강민 선수의 한방러쉬가 있었죠.
생각보다 유인봉 선수에 대한 글이 없네요. 어제 박신영 선수 이길 때만 해도 최근의 상승세 이어가는군 싶었는데 전상욱 선수를 꺽더니, 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잘 이끌어갔죠. 이렇게 비교하자면 매우 웃기지만,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서수와의 경기 때보다강민 선수가 더 애먹었을듯^^; 그리고 어제 김동준 해설 말씀에 올인~ "이윤열 선수의 지난 시절을 보는 것 같다" 정말 할 때 입벌리고 있는 순진한 표정이나^^; 애띤 생김새, 머리모양 등 여러면에서 지난날의 이윤열 선수를 보는 듯 이 선수가 얼마나 세련되어질 지 기대됩니다^^ 플레이에서든 외모에서든 말이죠.
04/01/21 18:02
테란완전정복님 그러게여~
어제의 경기를 자세히 보신분들은 아마 목요일 주진철선수 대 서지훈선수 누가 이겼는지 알구 계실겁니다. 같은시간 챌린지리그에서 엄재경해설은 무쟈게 노력해주시던데.. 결국엔 목,금경기 거의 다 알것 같네요 T.T
04/01/22 00:37
한가지 안타까운것은...
박경락, 나도현이라는 한빛의 원투 펀치(이제는 그렇죠)를 꺾은 박신영 선수에 대한 칭찬이 없다는게 아쉽군요... 박신영 선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상승세의 박신영 선수를 잡은 유인봉 선수 얘기만 나오는게 안타깝습니다.. 암튼 박신영 선수, 새 팀에서 마음껏 자기 기량 뽐내시길 바랍니다^^
04/01/22 04:10
유인봉 선수 강민 선수까지 잡았다면 게시판에 일대 난리가 났을텐데
많이 아쉽겠네요~ 흐흐.. 강민 선수의 판 전체를 읽는 능력! 또한번 감탄하는 경기였습니다! 박신영 선수도 화끈 실력발휘 축하드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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