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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7 03:09
굳이 우승후보를 꼽자면 물론 우리나라 이재박, 강서우 선수와,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프레데릭 선수, 최강의 오크로 널리 알려진 그루삐 선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04/01/07 03:22
제일 걱정되는 것은 16강이 단판 토너먼트 라는 겁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이 알려진 우리나라 선수들은 상당히 불리해지죠... 더구나 외국 선수들의 경우 엽기에 능수능란 하다보니, 1경기 따내는 건 문제도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과연 이를 해쳐나가는 게이머들의 모습도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04/01/07 08:26
왠지 두명의 강력한 언데드유저 강서우 선수와 프레데릭 선수 둘 중 한명은 결승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언데드가 워낙 상승세라서..
그럼 나머지 한명은? 개인적으론 grubby 가 올라갔으면 좋겠군요. 어찌되었건 그대도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해야 합니다!! 워3 최강국이라 알려져 있으면서도 우승 한번 없다니요..
04/01/07 22:30
이번 초청전엔 어쩌다 보니 휴먼이 1명밖에 없는 것 같은데..
유럽(노스랜드)서버는 전통적으로 휴먼강세입니다. 휴먼크래프트라 할 정도로요. 래더 첫페이지 20명 중 대략 절반이 휴먼유저이군요. 나엘전이야 우리나라에서도 실컷 봐왔는데..이왕이면 외국 휴먼고수들이 많이 참여했더라면 좋았을 뻔했네요. 외국 휴먼고수들은 우리나라 휴먼고수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트엘프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단연 앞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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