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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3 23:05
마치 1차리그의 이윤열선수의 모습을 보는것같군요.. 16강경기에서 강민선수에게 지고나서 결승까지 한선수만 바라보고 경기를했던 것처럼 최연성 선수도 16강첫경기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지고나서 차례차례 한선수 한선수 이기고 올라가는모습을 보고있으면-_-;;
03/10/24 00:11
최연성선수는 온게임넷 프로리그나 팀리그등에서 약간씩이나마 보아왔으나, 이병민선수는 이번에 갑자기 MBC게임에서 등장하여 메이저리그 진출과 함께 개막전에서 전대회우승자 강민을 이기면서, 오늘 경기로 인하여 데뷔한 대회에서 바로 4강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것도 최소한 4강이고, 어디까지 올라가는 놀라움을 보일지 관심이 계속 가는군요. 특히 오늘경기에서 한승엽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첫경기를 내준 영향을 극복하지 못하고, 두번째 경기에서 힘없이 무너진모습을 보인반면, 이병민선수는 첫번째 경기를 내주고도, 심리적으로 전혀 위축되는 모습이 없이 2,3경기를 이기는 신예답지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대단히 인상적이네요. 신인일수록 본실력보다 심리적인면에서 상당히 영향이 있는데 말이죠. PS:그런데.. 신예 최강자로 떠오르는 선수중에 저그선수가 누가 있나요?(워낙 테란에서만 많이나오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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