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1 22:00:35
Name Altair~★
Subject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결과
★10월 21일 - A조
1경기 Nostalgia
이윤열(T) VS 김동진(T)......이윤열 승

2경기 Nostalgia
조용호(Z) VS 주진철(Z)......조용호 승

3경기 Guillotine
조용호(Z) VS 이윤열(T)......조용호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4경기 Paradoxxx
주진철(P) VS 김동진(T)......주진철 승

5경기 신 개마고원
이윤열(T) VS 주진철(Z)......이윤열 승→차기 스타리그 진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딕의사랑
03/10/21 22:06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너무 아쉽네요...그 어려운 파라독스에서 저그를 포기하면서 까지 이겼는데 마지막 경기가 괴물 이윤열이라니 하늘이 원망 스럽겠습니다....그래도 주진철 선수 최고의 5경기 멋졌습니다.....
낭만드랍쉽
03/10/21 22:06
수정 아이콘
역시..빠르시군요^^
용호 선수 너무 멋있게 잘 해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나다.. 당신은 정말이지... 감탄사 밖에 안나오게하는 군요.
진철 선수.. 기본부터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조.진.락 트리오가 대 테란전을 잘 헤쳐나가는 것은 아주 작은 기본에서 나타나는 차이에서 입니다. 너무 아쉽게 탈락하셔서 안타깝습니다.
김동진 선수도 처음 부터 화이팅입니다^^
iCeBerry
03/10/21 22:12
수정 아이콘
아까 담주 경기 소개보니깐 1경기 맵이 기요틴이던데...
지난 듀얼에선 각조별 맵 순서가 통일 되지 않았나요?
왜 이번 듀얼에서 갑자기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담주 경기 소개가 잘못된건가요?^^;;
03/10/21 22:13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정말 아쉽네요...
가장 큰 고비인 패러독스에서 프토로 테란까지 잡았는데..
다음에 기대해 봐야겠네요 ㅜ.ㅜ
Altair~★
03/10/21 22:22
수정 아이콘
착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듀얼토너먼트 맵은 A~F조까지 모든 조가 동일하게 편성되었습니다.
지난 듀얼토너먼트의 1, 2차전이 Guillotine 였던 점을 감안하면 오타인걸로 생각되네요...^^
03/10/21 22:23
수정 아이콘
정말.. 나다의 플레이를 보고 있자면 -_-;;

외국 선수들의 말처럼 Machine 이라는 말이 나다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_-;;

테테전 짐승.. 이것도 상당히 나다스러운 닉네임이라고 생각되는데 -_-;;
대저그전 머신.. 이것도 꽤나 나다스럽다고 생각됩니다 -_-
카나타
03/10/21 22:24
수정 아이콘
맵은 고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오타인듯..
03/10/21 22:31
수정 아이콘
흠...
듀얼 같이 살 얼음판을 걷는 대전 방식에서
저그에게 너무 불리한 패러독스를 쓰는것은
잘못 됫다고 생각합니다..
듀얼에서는 맵 밸런스가 잘 맞는 우선으로 맵을 선정해서
경기를 치루는게 좀더 낫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수정을 거친 패러독스를 듀얼에서 써도 괜찮고요..
03/10/21 22:3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온게임넷 차기 리그 진출과 함께 이 승점으로 PGR21 1위 자리도 차지하겠네요.
03/10/21 22:36
수정 아이콘
테테전 짐승은 서지훈 선수에게 먼저 쓰였던 애칭으로 알고 있습죠. -0-;;;
03/10/21 22:41
수정 아이콘
하여간 이윤열 선수 온게임넷 테테전 1위로 등극하는군요. 6승 1패랍니다. -_-;;;
테란의정석
03/10/21 22:55
수정 아이콘
역시 NaDa 감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harisudrone
03/10/21 22:59
수정 아이콘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쿨럭.. 그나저나 조용호 선수 이윤열 선수에게 이겼군요.^^ 최근 나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꼭 스타리그 우승하시길..
03/10/21 23:01
수정 아이콘
목동은 다시 일어나리라!!!
수빈이
03/10/21 23:2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조용호 선수 예상대로 진출하셨군요! 조마조마 했었는데 아... 다리뻗고 잘 수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으.....기요틴이 밉다.
이윤열선수 기요틴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수빈이
03/10/22 00:10
수정 아이콘
헉.......
오늘경기로 혹 점수의 변동이 있는가 해서 Total Ranking 을 눌러봤습니다.
"1점차이....." 라는 이 당혹감 ..............아~ 손이 떨립니다.
권태리
03/10/22 00:55
수정 아이콘
초반 SCV한기의 휴업, 가스러쉬, 벙커실패, 빌드 꼬인 심리적 압박을 이겨내고 승리를 하다니....위기에서 빛을 발하는 괴물 Nada...
03/10/22 01:34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님.. 이 글을 읽어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선수, 님' 이라는 존칭을 붙이는 것만이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본부터 다시 생각하라니요. 팬으로써 충고, 조언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설령 팬이 아닐지라도요. 하지만 자세한 코멘트 없이 그냥 기본부터 다시 생각해라는 말은 다년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온 선수에게 실례가 아닐까요?
주진철 선수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면 어떤 점이 문제인지 조목조목 짚어주세요. 진정한 팬이시라면요. ^^;
꽃단장메딕
03/10/22 05:05
수정 아이콘
생방송할때 못봐서...꼭 이번 경기만은..결과를 모르는 상태에서...재방송을 보겠다고 새벽 12시 30분으로 편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방송일정표를...떠올리면서 기다렸습니다..새벽 2시가 되어서야 시작하더군요..나다가 이기면 3차전까지만 보고...나머지는 내일 재방송 봐야지..생각하고 있었는데...5차전 까지 가더군요..시작부터...나다가 질것같은 분위기에...두 주먹 불끈 쥐고...보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나오셔서는 제발 좀 일찍 자라고..몸에 해롭다고...호통치시는 통에...결국 TV는 끝까지 못보고 피난와서 실시간 vod라도 보겠다고 온겜넷 접속했더니 이미 다 끝나버렸더군요...ㅠㅠ 나다가 당연히 탈락한줄 알고 무서워서 게임 결과는 미리 보지도 못하고...자유게시판 분위기부터 살핀후에...그 상황을 뒤집어 낸것을 알게 됐습니다..정말 대단하네요..에휴..윤열선수..덕분에 벌써 5시..-_-*
황제의 재림
03/10/22 08:28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경기를 보며 요즘처럼 불안한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박상익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주진철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다들 윤열 선수를 많이 연구하셔서 나온듯....하지만 불안했던거 만큼 경기는 더 재밌게봤습니다. 나다의 힘을 다시한번 보여주세요 윤열선수. 차기리그 우승향해 고고고~~
낭만드랍쉽
03/10/22 09:13
수정 아이콘
k3930 님/ 제 댓글이 건방져보이긴 하네요.;; 제가 허접한 저그유저라 조목조목 짚어내면 더 건방져 보일까바 일부러 안 쓴거랍니다.
주진철 선수 정말 매력적인 스타일리스트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우론 저그를 가장 잘 구사하는 강력한 저그유저중에 한 명이죠.
저 위에 댓글은 어제 경기에 국한되어서 한 말이었습니다.
그럼 몇 가지만..;; 3경기에서 조용호 선수는 불리한 상황에서 적절한 유닛조합과 최상의 위치선정, 적절한 유닛 운용으로 역전승을 일궈냅니다.
윤열 선수가 언덕위에 시즈 두기로 백업을 하고 빝에서 마린 9기와 메딕 3기가 압박을 합니다. 이때의 저글링 한부대 정도로 둘러사먹는 컨트롤이라던지, 윤열 선수 앞마당에 소수병력을 드랍해서 유인후에 본진을 습격하는 저글링 러커 조합, 윤열선수의 드랍쉽 운용에대한 대처.. 저글링으로만 따라다니고 히 드라 를 곳곳에 펴놓은 플레이 등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반면, 주진철 선수는 일지감치 앞마당을 성공했음에도, 드랍쉽한기에 러커 다수와 저글링이 함께 다라 다니며 휘둘린 점과 저그가 테란하고 중앙 힘사움할때 기본은 테란이 진출할때 가지고 있던 병력을 빼놓고,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으로 둘러싸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제 주진철 선수는 테란이 진출할때 병력이 다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앞마당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병력들을 2시쪽으로 빼놓고, 앞마당 성큰을 부실때까지 본진과 앞마당에서 생산된 병력으로 쌈싸먹었다면, 확실히 이길만한 전투로 보였습니다.

어제 5경기는 명승부 였지만, 주진철 선수의 플레이는 조. 진. 락 트리오의 그것에 다소 처지는 경기운영이었다는 생각에서 저 댓글을 달았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
왕성준
03/10/22 09:22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도 기대해 봅시다. 이것은 장진남 선수가 대 임요환 선수의 징
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뭔가를 제공하게 한거 아닙니까...잘하면 이번에 임요환 선수
진출하기 약간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지지 않는다면
또 모를까...1경기 맵이야 자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기요틴에서
저그를 만난다면 장담 못하죠. 그리고 신개마는 임요환 선수가 제일
자신 없어한다는 말을 스타리그 중에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대 저그전이라면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빅매치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B,C,E,F조에 빅매치가 최소
한 경기씩 있군요.
황제의 재림
03/10/22 09: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3해처리간 저그가 드랍쉽에 휘둘리는 건 거의 당연한 일입니다. 3해처리의 경우 테크가 늦기때문에 뮤탈체제로 바로갈경우 테크빠른 테란에게 무너지기 쉽상이죠. 조이기도 당할수 있고요. 따라서 대체로 럴커로 가며 럴커의 경우 드랍쉽방비를 잘해야합니다. 하지만 어제 주진철선수의 드랍쉽에 대한 대응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거의 피해가 없었죠. 게다가 그 드랍쉽을 병력이 탄채로 잡아내기까지 했고요.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처음 진출했을때 저그 앞마당에 병력 거의 없었습니다. 그걸 폭탄 드랍했죠. 다수 scv잡았고 멀티 언덕에도 2마리 드랍이었습니다. 나쁜 판단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테란의 어느 정도 자원줄에 타격을 주었기때문입니다. 그후 윤열선수가 본진 차분히 잘막아내고 나서 저그에게 휘둘릴수 있기때문에 서둘러서 주진철선수 앞마당을 공격합니다. 잘 기억은 안나나 드론은 빼둔걸로 기억합니다. 즉, 드론 타격없이 앞마당만 내주고 그 병력을 다 싸잡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본진에 있는 디파일러 마운트까지 터졌군요. 저가 아쉽게 보는 점은 너무빠른 하이브가 아니였는지와 마지막에 마린에 싸잡힌 럴커 8기가량입니다.
Godvoice
03/10/22 14:4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처럼 주진철 선수도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저글링 럴커를 많이 생산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빠른 하이브... 이윤열 선수의 한방러시에 밀릴 수밖에 없었죠. 디파일러 마운트도 박살이 나버렸으니...
오래오래~
03/10/22 17:07
수정 아이콘
초짜저그의 듀얼에서 8연승을 누가 저지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차기스타리그에는 3위안에 드셔서 시드를 받으신다면~~~~~~
당분간은 깨질리가~~~~~~~~
듀얼의 사나이 조용호 선수 화이팅!!!!!

이윤열선수의 오른쪽두번재 scv가 노는걸 봐서 흥분한 나머지 온게임넷
2000 330으로 문자를 날렸지 몹니까~~~~~

역시 나다는 기계.......
엄재경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최고의 생산력에
컨트롤은 임요환선수 못지 않다!!!!

정말 대단해요~~~

주진철선수 김동진선수는 다음에 꼭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문인규
03/10/22 20:02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황제VS살아있는마린 경기가 기대되는데요
과연 결과는?
승자예상은 파나소닉배에서 이긴 살아있는마린의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4 10월 22일 itv 스타크래프트 특별전 <오리온/KOR/P.O.S> 팀배틀전 rainbow3694 03/10/26 3694
1543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4주차 경기결과 [13] Altair~★6522 03/10/25 6522
1542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1R 3주차 경기결과 및 중간성적 [18] Altair~★5837 03/10/25 5837
1541 SONOKONG MBC Game PRIME LEAGUEⅡ FINAL4 2nd Match 경기결과 [6] Bar Sur2514 03/10/24 2514
1540 ※온게임넷 스타리그 종족별 대결 부문별 승률순위(2003.10.24) [9] 랜덤테란2128 03/10/24 2128
1539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3, 4위전 경기일정 [9] Altair~★2903 03/10/24 2903
1538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B조 경기결과 [14] Altair~★4600 03/10/24 4600
1537 ※MBC game 스타리그 종족별 대결 부문별 승률순위(2003.10.23) [4] 랜덤테란1714 03/10/24 1714
1536 TG 삼보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9주차 경기일정 [9] Altair~★2573 03/10/24 2573
1535 2003년 10월 23일 iTV 스타크래프트 라이벌전 [3] Vegemil-180ml2470 03/10/24 2470
1534 TG 삼보배 2003 MBC Game 스타리그 8주차 경기결과 [17] Altair~★4097 03/10/23 4097
1533 손오공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 1위간 순위결정전 경기결과 [8] Bar Sur1534 03/10/23 1534
1532 이번 LG IBM MBC GAME 3차 팀리그 대진입니다. [22] 초보랜덤4725 03/10/22 4725
1531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A조 경기결과 [26] Altair~★6952 03/10/21 6952
1530 2003년 10월 16일 iTV 스타크래프트 라이벌전 경기결과 [12] Altair~★4508 03/10/21 4508
1529 슈마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프로리그 풀리그 7주차 결과 [9] Bar Sur2339 03/10/20 2339
1528 TG 삼보배 2003 MBC Game 마이너리그 16강 2주차 경기결과 [14] 카나타4429 03/10/20 4429
1527 10월 15일 itv 스타크래프트 특별전 <오리온/KOR/P.O.S> 팀배틀전 [4] rainbow4319 03/10/20 4319
1526 [그림후기] TG삼보 MSL 7주차 후기 [7] i_terran3927 03/10/19 3927
1525 Weekly Starcraft Summary - 2003년 10월 19일 [6] Altair~★1481 03/10/20 1481
1523 KTF Bigi 프리미어 리그 3주차 경기결과 [17] Altair~★6317 03/10/19 6317
1522 10월 19일 10월 9일 itv 스타크래프트 랭킹전 6차리그 랭킹 결정전 3회전 [7] relove4356 03/10/19 4356
1521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3주차 경기결과 [12] Altair~★6263 03/10/18 62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