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5/23 21:44
와 장진수 선수 정말 멋지네요.. 장 브라더스의 10연패는 막네요..
물론 온게임넷에서 장진수 선수는 임요환 선수와 1:1이네여.. 제가 장브라더스 팬인데.. 지금 너무 기쁘네요... 잠을 못 잘듯 싶어요..
03/05/23 21:57
오..경기 끝나자마자 글이 올라오네여..정말 장브라더스의 한을 푼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그럼으로써 이제 A조는 어찌될지 모르게 되버리고 점점 재미를 더하네여..2번째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도 참 예상외로 쉽게 경기가 끝나버렸지만 저그대 저그에서 라바관리와 그 운영의 묘가 어떠할지 잘 보여준 경기인듯..이제 홍진호 선수의 저그 숨기기.는 모든 저그 유저에게 엄청난 경계대상이 될듯 하네여..(이 저글링 숨기기로 정말 여타 많은 대회에서 재미를 많이보았죠..) 노스텔지아에서는 김도형 위원님의 말씀대로 무한맵에서 무한배럭 무한마린을 보는것 같다라는 말과 같이 정말 뿜어져 나오는 마린들을 볼 수 있었고 끝내 울트라까지 녹여버리는..^^;;정말 디파일러만 추가됐더라도 좀더 비등비등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막판 사베들의 추가로 전체적으로 서지훈선수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던듯..강도경 선수 진짜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첫째판 박상익선수에게 진것이 큰 타격인듯..오늘 soul팀 저그들이 모두 져버렸네여..김은동감독님 응원도 왔다는데...이리저리 아쉬운 날인듯..
03/05/24 01:05
저그전 열세가 아님을 보여준 박경락선수
앞으로 모든 메이저 대회의 강력한 4강 후보가 될 듯. 마지막경기 엘리전 또한 재밌었네요. 4강을 위해서 모두 파이팅!!!
03/05/24 13:11
4번째 경기 보면서 느낀 건데, 왜 임요환 선수가 10시쪽 미네랄 멀티에다가 커맨드 센터를 내리고 나서, 스타포트에서 불이 안들어 오는 것을 보고 해설자분들이 "자원이 없어서 배슬은 못 뽑나요..." 했는데, 제가 봤을 땐 자원은 어느 정도 있었는데, 서플라이가 막혀서 못 뽑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커맨드 센터 내리자 마자 일꾼으로 자원 채취안 하고 곧바로 서플라이를 지었던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 개인화면에서도 서플라이를 짓고 나서 미네랄이 50대와 가스 200대 이상 되었지만, 서플라이가 26/26이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배슬만 뽑았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경기였는데, 아쉽네요...
03/05/25 15:03
요번 리그는 혼전양상을 띨 것 같은 조는 시원하게 결과가 나오고
쉽게 결판 날 것 같던 조는 혼전양상을 띠는 팬들의 예상과는 거의 반대로 나오고 있는게 황당하네엽^^ 여튼 만인의 열세 예상을 딛고 다시 4강에 오른 박경락선수가..멋있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