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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12:45
CEO가 바뀌었다고 해서 재미는 포기한 채 흑인, 여성, LGBT, 사상 이런 거만 챙기는 지금의 제작 현장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22/11/21 12:50
CEO만 바뀌어도 뭐가 많이 바뀌는 사례는 너무나도 많죠...
기업 판매 전문 CEO가 와서 갑자기 퀄리티 떡락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도 있고 엔지니어 66% 해고도 해버리고 하니까요
22/11/21 12:58
제가 볼땐 캐슬린 케네디 아줌마가 가장 큰 원흉이라고 보이는데 그 아줌마는 엉덩이 잘 붙이고 있나 보네요
그럼 별로 바뀔께 없어 보입니다
22/11/21 13:16
주력 사업들이 오프라인 위주라 코로나때 말아먹었다가 이제 좀 풀려서 반등하나 싶었는데 야심차게 내놓은 디즈니 플러스가 시원찮아서 돈 대차게 말아먹는 중입니다..
22/11/21 13:22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11/09/MGZLMKERJZH7BNKL3WIBNMGHDU/
[디즈니플러스, 3분기 가입자 대폭 증가에도 2조원 손실] 2022.11.09 전체 디즈니의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201억5000만달러(약 27조7000억원)로, [시장 전망치(212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1억6200만달러(약 2227억원)로 전년 동기(1억5900만달러)를 살짝 넘어섰다. 디즈니랜드를 비롯한 테마파크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74억2000만 달러(약 10조2000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시장전망치 75억달러(약 10조3000억원)에는 못 미쳤다.]
22/11/21 14:09
그렇다고 쳐도 넷플릭스는 투자 안 하냐? 그것도 아닐텐데요. 넷플릭스도 비슷하게 할텐데 왜... 물론 가입자수가 1억명 차이 나긴 하지만요(...)
22/11/21 14:12
디즈니가 보유한 굵직한 IP들이 많고 배우들 네임밸류도 짱짱한데 그런 시리즈가 여러개 굴러가니...
가입자 수는 디즈니 연합이 넷플릭스 추월하긴 했습니다
22/11/21 14:54
밥 아이거 물러날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임이 케빈 메이어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을 깨고 체이펙이 되었는데 이 사람은 뭐랄까 애플로 치면 팀 쿡 스타일의 사람입니다. 디즈니가 압도적인 ip 기업이고 그걸 바탕으로 화끈하게 나가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체이펙이 ceo되면서 단행한 여러가지 일들은 이전 디즈니 행보와 결이 많이 달랐죠. 거기에 코로나까지 겹쳤고..
체이펙은 비용절감+유료화에 너무 집중을 했고 그 과정에서 디즈니 산하 많은 스튜디오는 물론이고 주요 배우들과도 마찰이 발생했는데 아무리 코로나가 겹쳤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 지표가 망가지는 건 솔직히 본인 책임이 너무 크다고 봐요. 지금 상황에서 밥 아이거 외에는 대안이 없고 뭘 해도 체이펙 시절보단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22/11/21 17:54
PC놀이 추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들은 오히려 pc때문에 이렇게 됐다! 라고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Pc방패는 본인들이 드는 게 아닐 것 같은데..
22/11/21 18:19
닥터 후 케이스가 PC방패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봅니다. 애초에 경력도 없고 능력도 없는 싸구려 인력들을 모아서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대충 써도 박수받을만한 PC 시나리오 들고 오는거죠.
22/11/21 18:22
본인들이 쓰기도 하죠
쓰레기 영화다!! 라고 하면 이 영화를 비난하는 너희는 차별주의자들이야! 이렇게 실제로 몇번 일어난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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