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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09:51
근데 이거 게임 같은거 할땐 요즘 다 FPS 띄워주는 기능 있잖아요
근데 거기에도 144찍히는데 실제 모니터에선 60만 출력되는 경우도 있는건가요?? 하긴... 저도 롤할때 모니터는 분명 60인데 인게임 프레임은 200이상 찍히니... 근데 60모니터여도 인게임 60찍힐때하고 240찍힐때하고 또 다르긴 하더라구요.... 윗분 말처럼 캐릭터 움직이는것만 봐도 프레임 파악가능....
22/11/21 10:01
네... 이론은 맞게 알고있었는데
저 롤할 때 보면 제 모니터는 분명 60Hz인데 60FPS하고 240FPS하고는 천지차이라서 왜그런지 궁금했습니다...
22/11/21 10:04
모니터는 자기가 동작하는 속도가 있는데 거기에 hz 단위를 쓰고
소프트웨어는 자기가 1초에 몇번 프레임을 렌더링했는지를 fps 로 표시합니다. 이 둘의 숫자를 맞추는 옵션을 수직동기화라고 합니다. (모니터의 수직 갱신 주파수에 소프트웨어의 동작을 맞추기 때문인듯 - CRT 쓰던 시절의 개념인가요 아마) 모니터와 소프트웨어가 동기화가 안되면 모니터가 화면을 표시할 때 x 번째 프레임과 x-1 번째 프레임을 섞어서 표시할 때가 있고 이 현상을 테어링 (찢어짐) 이라 부르죠. 그런데 소프트웨어의 속도가 못따라오는 상황에서 수직동기화 옵션을 켜면 소프트웨어의 동작이 너무 찢어짐 방지에 집착하는 효과가 나면서 수직동기화에 맞춰서 소프트웨어의 입력 처리가 늦어지게 되고(인풋랙)... 게이머들은 거기에 민감하니까요 이런 일이 발생하는걸 막자고 모니터 주파수보다 높은 프레임레이트를 유지하라는 권고가 생기게 된걸로 압니다.
22/11/21 13:23
여기가 자아비판의 장이라고 들었습니다
전 게이밍 노트북 사놓고 1년동안 그냥 쓰다가 단축키 잘못 눌렀는데 주사율 변경되어서 그제서야 저도 멍청이라는걸 몇달전에 알았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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