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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9 14:42:09
Name Avicii
File #2 TwJKP.jpg (547.7 KB), Download : 46
출처 보배드림
Subject [기타] 아내의 불륜현장 급습한 사건, 후기



어제 피쟐 유게에 왔던 아내 불륜 사건(딸이 친자가 아님)

https://pgr21.co.kr/humor/46484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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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22/10/19 14:45
수정 아이콘
드라마보다 더한....
이호철
22/10/19 14:46
수정 아이콘
남편 딸도 아니고
저 불륜남 딸도 아니면..
그냥 주기적으로 남자 갈아치워가면서 바람피운 상습법이었을까요
22/10/19 14:47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의 상상력 따위 실제에 못미치는군요…
22/10/19 14:47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랑과 전쟁은 순한맛...
22/10/19 14:48
수정 아이콘
불륜남 딸은 처음부터 아니었을 확률이 높았다 봤는데 아동성범죄자인거 알고도 사귀는건 좀 대단하긴 하군요. 자기 남편만 아니면 상관없다 이건가

뭐 위로밖에 드릴말이 없군요.
10년째학부생
22/10/19 14:48
수정 아이콘
하나라도 친자인게 기적이네요 정말
김피탕맛이쪙
22/10/19 14:48
수정 아이콘
뭔 글씨체가 이리 남자같냐.. 했는데 외도남이 보낸거군요. 와 진짜 피꺼솟 하겠는데요;
22/10/19 14:48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군요
22/10/19 14:49
수정 아이콘
와...맵다 매워.
그 닉네임
22/10/19 14: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들과 술먹으면서 뻘소리로
남자가 여자에게 이성적 매력을 잃는 최악의 범죄 딱 하나만 골라보자 했을때
압도적 1픽이 아동성범죄였는데 현실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군요.
StayAway
22/10/19 14:54
수정 아이콘
남자가 착하네요 목숨도 살려주고..
-안군-
22/10/19 14:56
수정 아이콘
역시 픽션은 현실을 못따라오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2/10/19 15:00
수정 아이콘
와....기른정으로 키운단분들 저딴년놈 씨앗인거 알고도 가능하실라나요
알카즈네
22/10/19 15:08
수정 아이콘
년은 맞는데 놈은 또 아니라고....
모리건 앤슬랜드
22/10/19 15:13
수정 아이콘
그 놈이 그냥놈이 아니라 아동성범죄자인거죠
계층방정
22/10/19 15:37
수정 아이콘
딸 어머니는 아내가 맞는데 아버지는 아내의 남편도 아니고 이번에 잡힌 아동성범죄자 정부도 아닌 제2의 정부랍니다.
22/10/19 15: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딸은 그놈이 아니라 다른 외간남의 아이라는거죠
카페알파
22/10/19 16:16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저번에 외도현장에서 걸린 그 사람이 아동 성범죄자라는 거고, 딸은 그 남자의 아이도 아니라는 것 같습니다. 아마 수시로 남자 바꿔 가면서 바람을 피운 듯 하네요.
그리움 그 뒤
22/10/19 16:51
수정 아이콘
자식 가진 부모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2/10/19 17:15
수정 아이콘
키우면 상간년놈 생각이 날테고
안키우면 기른정이 생각날테니

뭘하든 불행할 선택이죠. ㅠㅠ
뭐든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22/10/19 21:24
수정 아이콘
와 기른정때문에 고민했는데 싹달아나네요 애는 무슨 잘못인지 저 애만도 못한년놈들 때문에;;
레드빠돌이
22/10/19 15:05
수정 아이콘
저런 흉악범죄자도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거보면
못 생긴건 흉악범죄자보더 더한 결격사유인가봅니다....
22/10/19 15:06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고오스
22/10/19 15:06
수정 아이콘
바람도 음주운전처럼 한번 걸리면 그 이상으로 했다고 봐야한다는 얘길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런 얘기의 실제 사례군요 -_-;;

정말 우리와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가 봅니다
마르키아르
22/10/19 15:11
수정 아이콘
딸과 아버지의 관계가 너무 불쌍하네요.

둘 모두에게 너무너무 슬픈 일인...ㅠㅠ
Fabio Vieira
22/10/19 15:1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와..
시브랄거
22/10/19 15:20
수정 아이콘
짐승이네..
Valorant
22/10/19 15:30
수정 아이콘
완전 뻐꾸기네요..
마음에평화를
22/10/19 15:40
수정 아이콘
간통 불륜은 이런 의미에서 폭력이지 사생활이 아니라니까요
Chasingthegoals
22/10/19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왕이 지금 살아있었으면 생각 바꿨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너무 큰 부분이었음을 인정했을 것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과 달리 민사 소송을 걸고 이기더라도 피고가 나몰라라 하는게 비일비재하여 위자료와 양육비 같은 돈을 받기 힘들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군-
22/10/19 16: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민사가 너무 약한거죠. 형사만능주의를 줄여나가고, 많은 부분을 민사로 처리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처럼 1년이상 상환의지를 안보이면 감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법도 만들고요.
마음에평화를
22/10/19 16:58
수정 아이콘
법조계에서도 간통제 폐지 당시 민법적으로 준비가 안된 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던데 지금이 일종의 과도기라면 이 때 간통을 목격한 피해자들은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22/10/19 15:43
수정 아이콘
마지막장에 문신 얘기를 보면 그냥 문신은 과학..
22/10/20 10:37
수정 아이콘
눈썹일수도..
밥돌군
22/10/19 15:50
수정 아이콘
아동강간범 옥바라지까지... 와...
이웃집개발자
22/10/19 15:55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너무 역겹네
22/10/19 16:02
수정 아이콘
아동강간범도.. 옥바라지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터치터치
22/10/19 16:03
수정 아이콘
심지어 편지에 남편에 대해 이야기도 하네요
22/10/19 16:04
수정 아이콘
살벌하네
울리히케슬러
22/10/19 16:11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으면 좋겠네요
리얼포스
22/10/19 16:43
수정 아이콘
특정 단어 하트쳐놓은거 봤을 때 남편 심정이 대체
노련한곰탱이
22/10/19 17:00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천박함이 뚝뚝 떨어지는 글은 처음이네요.
22/10/19 17:10
수정 아이콘
뭐 예전에 여자가 범죄 저질렀는데 얼굴이 이쁜게 알려지고 나서 미인이 절대 그럴리가 없다면서 형량 감면하자는 얘기 나오는거나 옥바라지 하는거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저 불륜 옹호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옥바라지에 한해서는 그렇다구요
22/10/19 17:24
수정 아이콘
만약 아버지가 안 기른다면 둘째 딸은 아동성범죄자 계부랑 살아야 하는 건데.... 나중에 잘못됐다는 소식이라도 들으면 평범한 사람은 죄책감 때문에 정신 나가겠죠. 첫째 딸이 계속해서 동생 찾을 수도 있는 노릇이고요.
10년 기른 강아지도 죽으면 몇 달을 마음 고생 하는데 딸을 버린다는 게 진짜 독한 사람 아니면 쉽게 되는 게 아니에요.
andeaho1
22/10/19 18:56
수정 아이콘
본문 정도에 내용이면 맘 더 독하게 먹을수도 있죠
22/10/19 17: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몰라서 그렇지 저런 뻐꾸기 퐁퐁남 진짜 많죠. 저정도 아닌 경한 퐁퐁남은 사방에 널렸고요.
삼겹살최고
22/10/19 17:40
수정 아이콘
괜히, 설거지론, 퐁퐁남에서 결혼한 남자는 도축되는 소나 돼지와 같다라는 도축론까지 튀어나오지 않지요.
다 이유가 있는데, 사회체제 유지를 위해서 결혼한 남성을 쥐어짜는 현대의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얼마나 지속 가능할 지 의문이네요.
다마스커스
22/10/19 17:55
수정 아이콘
퐁퐁당한 사례 중에 몇 손가락 안에 들겠네요...
남편분 불쌍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성야무인
22/10/19 18: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일단 첫째는 남편 본인애 맞고

둘째는 성범죄자 내연남과의 관계에서

나온 아이인데

그때 남편속이고 만났고

그 다음에 또 다른 내연남 만나서

연예했다는 이야기인데

참...

이러면 딸은 정말 누가 키우는 거고

딸인생은 어떻게 될건지

저런 엄마한테 맡길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부처님 가운데 손가락도

아닌이상 키우기도 그렇군요.

우와밖에 안 나오네요..

딸은 정말 어쩌러구요..
22/10/19 18:43
수정 아이콘
문맥상 현재 불륜남이 창원교도소 수감중인 아동성범죄자로 보입니다. 딸의 친부는 그전 불륜남으로 보이고요.
옥동이
22/10/19 18:44
수정 아이콘
아 딸은 내연관계인 범죄자의 자식도 아닙니다
22/10/19 18:24
수정 아이콘
문신은 진짜 확률상 거르는게 맘 편할듯..
andeaho1
22/10/19 18:25
수정 아이콘
지옥은 따로 잇는게 아니고 현실이
22/10/19 18: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딸은...남편 선택에 맡기고 남편이 육아 거부하면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는게 낫겠네요;; 아내 밑으로 갔다가 저 성범죄자 불륜남에게 뭔 꼴이 날지...
22/10/19 20:0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놈 친딸이 아닌게 참 다행이네요
카페알파
22/10/19 21:38
수정 아이콘
사실은 그래서 이혼할 경우 아내에게 둘째가 내 아이 아니니 데려가라고 하기도 어려울 것같습니다. '아동' 성범죄자가 본인 친딸도 아닌데 그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자칫 아이를 건드렸다는 이야기라도 풍문에 들었다가는 한동안, 아니, 어쩌면 평생 양심의 가책에 괴로워할 수도 있으니까요. 더구나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딸의 정을 주고 키운 아이인데.....
노회찬
22/10/19 20:53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픽션보다 강합니다
22/10/19 21:25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쌍욕마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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