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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3 11:40
위만 봐도 기억이 다 나니... 가족 글 중에 이 글이랑,
남편이 시동생 자꾸 챙긴다고 아내가 화내다가 나중에 보니 자기 동생도 집에 들여와서 챙겨주고 카드주고 하는 거 보고 시동생한테 잘하게 됐다고 한 글, 두 개는 볼 때마다 뭉클합니다.
22/10/13 13:01
(수정됨) https://pgr21.co.kr/humor/461592
이미 pgr에도 돌고 돌고 있을 거 같은 훈-훈 그 자체의 썰이죠 크크 제가 기억이 혼재되서 시누이인데 시동생으로 기억하는군요 크크
22/10/13 12:31
저희집은 이 정도는 아닌데 애들 큰 이모가 아직 미혼이신데 자주 놀러오셔서 애들 많이 봐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게 모모(큰 이모인데 저렇게 부릅니다)고 그 다음이 엄마 아빠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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