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6 16:00
맨틀 - 고체
외핵 - 액체 내핵 - 고체 로 교과서에선 배웠습니다. 다만, 맨틀은 용융된 고체상태여서 액체처럼 움직이지만요..
22/10/06 16:05
저게 40억년 정도 전 이야기 일텐데 그때까지도 아직 지각이 굳어지기 전인가 해서 말이지요.
대충 검색해본 걸로는 이미 바다가 존재하는 시점이라고 하니 지각이 한번 왕창 깨졌다는 이야기가 될까요?
22/10/06 16:17
내핵은 고체(초이온 상태)고 인력 때문일겁니다. 서로 당기는 힘으로 빨려들어가는게 액체처럼 보여서 그렇지 내부가 액채라서가 아닙니다.
22/10/06 21:04
행성, 그리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위성들은 그 특성이 유체에 가깝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물질을 강체로 유지시키는 전자기력의 중요성은 중력에 밀려 사라지고 아무리 단단한 암석이라도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는 유체의 특징을 가집니다. ...라고 꺼라위키 '로슈 한계' 항목에서 발췌 해 봤습니다...
22/10/06 16:07
포획이라고 하기엔 지구와 달의 성분도 비슷하고 지구 대비 달의 크기가 너무 커서 정설 수준으로 인정받은적은 딱히 없었지 않았을까...싶습니다.
22/10/06 18:25
포획설로는 지구의 자전주기와 달의 공전주기가 정확하게 일치하는걸 설명 못하지 않나요?
오직 충돌설 만으로 설명되는걸로 알았는데.
22/10/06 18:29
그건 조석력에 의해 서서히 맞춰지는거라 좀 다른주제이긴합니다. (조석고정 혹은 동주기자전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같은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필연적인 것이며,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위성은 이미 모두 동주기자전을 하고있습니다.
22/10/06 17:01
그러기에는 우주가 너무 큽니다.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만 1천 7백억 은하가 존재한다고 추정하는데 여기에 우리만 생명체라고 하면 공간낭비(?) 이겠죠.
22/10/06 16:32
네~ 태양계네요
어어? 소행성 하나가 갑자기 끼어듭니다? 지구! 피하려고 공전궤도를 꺾어보는데요? 어어~~!~!~!~! 쾅!! 부딪히네요~!! 이런이런~ 소행성은 못 피한 지구가 90퍼센트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은하계 투표 가겠습니다!
22/10/06 18:38
지구 초기에 판게아가 왜 하나의 대륙으로 구성됬는지 중3때 궁금해서 과학선생님께 여쭸었는데, 20년이 지나서 해결됬네요.
대륙붕 다음에 왜 갑자기 대륙사면이 나타나는지도요. 석유가 왜 계속 나오는지도 설명할 수 있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