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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6 21:42
울트라라는 네이밍이 괜찮나요..? 저는 솔직히 촌스럽다고 보는데(갤럭시의 부진도 울트라라는 네이밍이 하나의 요인이라 생각해서) 애플이 한다면 또 사람들 생각이 달라지려나요..
22/09/26 21:44
돌이켜보면 아이폰 노치나 절연띠 같은 건 다시 봐도 정말 별로인데 애플이니까 넘어간 면이 있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고작 이름 정도야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갈 거 같네요
22/09/27 08:29
저그의 울트라나 어렸을때 본 울트라맨때문인지, 촌스러운 느낌이 있긴 해요. 근데 이름으로 볼때는 프로, 프로맥스가 관심없는 사람에겐 프로가 최상위로 보일수 있는 문제, 프로맥스가 마지막 사양이라는 느낌이 덜하단 문제가 커보입니다. 프로맥스다음은 프로맥스슈퍼인가? 이런 생각을 할수 있지만, 울트라는 이게 끝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죠
22/09/26 21:52
어디서 보기론 애플이 USB-C가 아닌 썬더볼트라고 자랑하면서 프로모델에만 넣고 그 구실로 가격 올릴 거란 농담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된다면..
22/09/26 22:00
그 놈의 가격인상 타령은 정말....(비온날님에게 하는 소리 아님)
현실은 6년째 프로라인업 999달러 동결인건 왜 생각을 못하나 몰라요
22/09/26 22:06
아이폰 X에서 고가화 시도를 처음 건 인상을 남긴데다가 사실 애플 물건이 싼 편도 아니고, 요번에 14시리즈는 너무 심하게 프로모델에만 힘을 줘버려서 슬슬 다시 고가화 전략을 시동거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긴 해요..
22/09/27 01:53
애플 제품이 구입시에는 비싼 거 같아도 다른 제품보다 보통 더 오래쓰고 쓰는 동안 만족도가 높아서 결국 비싸지 않은 구입이었다고 기억되더군요.
22/09/26 22:42
개인적으로 울트라라는 단어를 보면 요즘은 울트론이 제일 먼저 생각나서 이미지가 별로...
근데 울트라라는 단어는 미국에서는 별로 안좋아하는 단어 아닌가요? 울트라보다는 전에 잠깐 삼성에서 쓰고 버렸던 그랜드가 어감이 더 좋게 느껴졌었는데.. 저가형폰에다가 그 이름을 붙여서 아쉬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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