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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5 11:45
내가 잘 모른다고 해서 정신병으로 치부하는 것이야 말로 정신병이 아닐까요 네 제 생각일 뿐이에요 본문의 교사를 정신병이라고 해서 발끈하신거같은데 정확히는 본문의 교사분은 약한기질의 정신질환 증세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22/09/25 11:55
거식증, 나르시즘 전부 정신질환이죠.
저런 가슴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수술했을테니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다정도는 할 수 있는 얘기라고 보는데 제가 보기엔 댓글이 지나치게 공격적이시네요. 손가락을 놀린다. 입 다물면 된다. 이런 댓글은 싸우자는거죠.
22/09/25 12:04
정신과의사 아니면 모르는건가요?
집안 가득 쓰레기를 모아놓고 살거나 수술장갑을 끼지 않으면 손잡이를 잡을 수 없거나 옷에 똥칠을 하고 다니면 정신질환이다 라고 말하면 왜 공격적인건지요? 저런건 정신적인 문제다, 아니다 알 수 없다 정도의 논의도 아니라 알못이 함부로 말하니 욕좀 먹어라 수준이면 누가 문제인걸까요.
22/09/25 11:55
성전환까진 인정
성전환자가 교사 하는 것도 뭐가 문제야? 할 수는 있는데 교사이고 성전환자인데 통상적인 크기도 아니고 저렇게 비정상적인 크기의 가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놓고 브래지어도 없이 유두를 그대로 드러내보이는 복장으로 아직 미성년인 학생들 앞에서 돌아다니는 건 확실히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할 여지는 충분하지 싶네요
22/09/25 11:50
제목만 보고 괜히 불편해하는 사람들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불편하네요. 불편한 것과는 별개로 뭔가 건강에 안좋을 거 같은데 의사가 저런 수술을 해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2/09/25 13:20
설명 감사합니다. 의사가 저런 수술을 해준 게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다만, 저렇게 큰 인공가슴을 옷안에 넣는다니 더욱 이해가 안 되는군요.
22/09/25 12:22
횡단신체성 (Transcorporeality), 그러니까 좀 거칠게 말하자면 '육체 멸시'는 앞으로도 더 심해질겁니다. 좀 우스꽝스럽게 SF적으로 말하자면 '땟다붙였다'의 미래로 향해가는 과도기에 우리가 서있는데, 당연히 그 중간단계가 현상적으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다시 20세기로 돌아가서 '남성성과 여성성을 정하고 이를 벗어나는 자를 돌로 때려 죽이자'라고 할것이 아니라면 계속해서 우리의 육체는 '도전'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완전히 시대가 저물기 전까지 더 심해지겠죠.
22/09/25 13:14
미래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신체개조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날텐데, 거기에 대한 진통도 어마어마 하겠죠.
저도 당장은 좀 거부감 듭니다만, 최소한 저급하게 표현 안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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