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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12:09
홈플러스가 치킨을 더 대량으로 튀겨서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포장판매 해버리면 치킨업계에 지각변동 생기지 않을까요 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건 가격 1~2천원 정도 올리고. 배달 안하고 그냥 포장 판매만 하면 충분할 거 같은데
22/08/10 12:14
그 50~60마리를 튀기려면 어마어마한 튀김장비와 처리 시스템이 있어야죠. 거기다 홈플 지점이 116개 / 홈플익스가 252개뿐이라...
22/08/10 12:32
제가 사는 안산에 홈플러스 2개 있습니다. 인구 65만이구요.
이런 마켓에서 한 매장에서 한 달 2천 마리인데, 국민 외식 메뉴라면서 그거에 벌벌 떨면 누가 이해해주나..
22/08/10 12:10
아무 타격 없으면
[대형마트 '치킨 1마리 6,990원'판매에 “골목상권 침해” 반발] 이딴 언플좀 그만 했으면.... 윤모씨 치킨가격 3만원 발언부터 진짜 승질나는 말이랑 언풀만 골라서 하던데....
22/08/10 12:14
제 생각에도 평소 bbq, 교촌 먹던 사람들이 당당치킨 맛에 만족할 것 같지 않네요.
그럴꺼였으면 진작에 저가 치킨으로 갈아탔겠죠.
22/08/10 13:03
이마트 마감 할인으로 40퍼 할인해서 엄청 싸게 샀던 기억이 있는데 먹고 다시는 안삼...
에어프라이 돌렸는데도 너무 별로 였던 기억
22/08/10 13:07
원가개념을 어떻게 잡냐에 다르지만
인건비 고정투자비 등을 생각하면 홈플러스 치킨은 안남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냥 좋은 미끼 상품인거죠
22/08/10 13:20
본래 마트치킨의 악순환이
마트에서 같은치킨이 쫙 깔려있으면 그중에 세일 붙어서 싼걸로 사먹게됨 -> 오래돼서 세일이 붙은거라 맛대가리없음 -> 그거 먹어본 사람은 실망해서 다시는 안삼 -> 잘 안팔림 -> 팔리는데 오래걸림 -> 세일 붙어서 싼걸로 사먹게됨 -> 오래돼서 세일이 붙은거라 맛대가리없음 이것의 무한반복이라, 이걸 어떻게든 해결만 하면 경쟁력이 있죠 크크
22/08/10 15:56
개인적으로 마트 치킨이랑 bbq 교촌 굽네 이런 데는 타겟층이 다르다는 생각. 비용 때문에 지금 치킨을 잘 안 시켜먹는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은 마트치킨을 사먹을거 같긴 한데...
22/08/11 12:00
공간, 도구, 인력, 재료 등의 사항이 있는데.... 6000원은 말도 안되는게 맞죠.
다만 30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x소리를 하시는 분이 계셔서 거기에 영업이익 30%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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