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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09:31
트위터 가치를 활동중인 사람 수로 산정을 하는데... 머스크 주장은 가짜 계정 (예를 들어 실제 인물과 상관 없는 사칭 계정등) 이나 비활성화 계정 등으로 인해서 숫자가 뻥튀기 되니, 제외해야 될 사람 수를 파악하기 위해 (가격을 깎기 위해) 데이터를 달라고 하면서 트위터와 각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가 몇 달 전부터 나왔습니다.
22/07/09 10:26
단순 가입계정수로만 보면 어마어마할텐데, 중복도 있고 허수계정도 있을테니 내부에서 분석하는 비공개 상세 데이터를 달라고 했을거고, 제대로된 데이터를 못 받은 모양입니다.
22/07/09 10:40
머스크가 계약을 파기하기 위한 핑계라고 봐야죠. 머스크가 4월에 매수를 결정했는데 그때에 비해 현재 주요 IT주들의 가격이 절반이 되었죠. 당시 머스크가 제시했던 가격이 주 당 56불인가 그럴 겁니다. 상황이 바뀌어 지금 그 가격을 지불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거죠. 문제는 계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10억 불인가 내야 합니다. 그래서 가짜 계정 핑계로 지금껏 끌었던 거죠. 머스크는 현재 트위터에 가짜 광고 계정이 너무 많아서 트위터에 허수가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일종의 사기라는 거죠. 한편 트위터 측에서 지난 몇주에 걸쳐 가짜 계정 조사를 해서 현재 하루에 100만개의 트윗을 지우고 있다죠. 트위터 측은 그래서 현재 가짜 트윗은 전체의 5%도 안된다고 주장함에도 머스크는 못믿겠다면 계속 퇴짜를 놓다가, 결국 이렇게 계약을 파기한 거죠.
22/07/09 10:56
너무 가격을 비싸게 불렀다는 거죠. 지금 가격의 거의 두배 값을 4월에 불렀으니... 괜히 트위터 경영진들이 주식을 전부 머스크에게 주고 관두려고 했던게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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