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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10:16
(수정됨) 프로펠러가 헬기처럼 수직방향 추진력을 제공하는게 아니니 정확히는 수평 방향 추력이 커지는거고, 그로 인해 날개에서 발생하는 양력이 증가하겠죠. 그런데 속도가 느린 걸로 보면 추력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네요. 물론 작은 프로펠러에 비해서 적은 회전수로 같은 양의 추력을 낼 수 있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회전을 멈추면 프로펠러는 추력 대신 항력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니 최소한 비행시간 30분 중에 20분은 돌아야 할 텐데... 그러면 초당 1회전이라 쳐도(영상은 초당 2회전에 더 가까워보이긴 한데..) 주익 중간까지도 못갈 정도로 짧은 고무줄을 1200바퀴나 감았다는 것도 신기하고...
22/07/09 09:00
다양한 취미를 어깨넘어로 즐기는 1인인데…백발의 흰수염난 백인 아저씨가 등장하는 순간 넘사벽을 느끼죠… 그런데 그런 아저씨들이 때로 나온다… 저 영역은 마술과 구별을 못할 영역 일듯…
22/07/09 09:12
초딩시절 글라이더 학교 대표로 어디 공군비행장 가서 도대회? 같은걸 했는데
시야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날아가던 글라이더가 생각나네요 어릴때 처음으로 넘사벽이라는걸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22/07/09 10:19
아 그 지금부터 쇼타임이던가...이번에 박해진 나오는 드라마가 주인공이 마술사라 말도 안되는 마술을 하는데 사실은 무당 핏줄이라 귀신들 부려서 하던...뭐 그런거군요!
22/07/09 11:23
초딩시절 저도 보이져 꽤나 만들었는데, 공군참모총장배 나가서 옆에 있는 여자애가 날개 끼우는 알루미늄관? 그게 부러졌다고 징징거려서 남는거 하나 줬는데
남은 날개 꺽는 각도 엄청 고민하고 꺽고 있는데 무슨 끼우면 자동으로 날개를 꺽어주는 장치를 만들어 왔더라고요. 저게 뭐지? 엄청 편하게 날개를 꺽네 했는데 걔가 1등... ㅠ.ㅠ
22/07/09 13:15
문제는 실내 라는거... 저걸 30분동안 날게하는것도 있는데 일정범위 벗어나지않게 돌면서 비행하게도 만들었다는거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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