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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19:15
1점/환불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손님은 블랙리스트로 공유되거나 배달앱에서 차단되어야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별점을 무기로 프리라이딩하려는 악성고객인데.
22/02/11 19:16
손님 블랙리스트 제도/별점 제도 운영하면 되는 일인데 (당근마켓처럼요)
자기네들 손해니 절대 안 하는 게 참 보기 그렇습니다.
22/02/11 19:21
리뷰이벤트로 이미 평점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라.. 그냥 고심끝에 별점 폐지 시켜도 괜찮을듯. 대신에 리뷰에 댓글처럼 추천 비추천 기능을 넣던가
22/02/11 19:29
시스템 문제죠. 저런 사람은 있을 수밖에 없고 웬만한 사회에서는 막을 수도 없습니다. 자유니까요. 그러니까 시스템적으로 저런 사람들의 물흐리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반대로 저런 이레귤러를 막기 위해서 평점 시스템을 손 봤더니 이번엔 가게들이 마음대로 평점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그걸 악용하는 가게들이 많아지겠죠. 악용하는 사람이나 단체나 나쁜 것 맞습니다만 양심이나 선택에 맡기는 시스템도 문제가 많은 거고 보완에 개정에 개선이 필요한 이유죠.
22/02/11 21:47
여기도 1점 빌런 많어서 없애버렸어요 크크
1점 빌런에 테러당해서 삭제달라고 클레임 걸었더니 불가 통보를 받고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22/02/11 19:42
환불 안해주면 악플을 다는 건지도...
위에도 환불 못해주겠다고 하니 "그럼 악플 달릴텐데 감당이 되겠냐" 고 했다는 내용도 있고요..
22/02/11 19:30
네이버 별점 없어져서 너무 좋음.
참고로 카카오는 아예 리뷰 자체를 못달게 만들수도 있어서 좋음 (하지만 카카오맵 쓰는 사람이 거의 없음)
22/02/11 20:10
별점 솔직히 의미 없다고 봅니다.
리뷰가 너무 매운맛이면 윗분 말대로 비추를 3개 이상 먹으면 블라인드 처리되게 바꾸던가.. 블랙리스트시스템을 만들던가 해야할거같아요.
22/02/11 21:03
제 기억이 맞다면 쿠팡에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원하면 특정 리뷰를 한 작성자가 다른 상품에 줬던 별점과 리뷰를 볼 수 있죠
22/02/11 20:57
(수정됨) 1점 테러도 테러지만 사실 평점 무력화시키는건 리뷰 이벤트가 훨씬 더 심하지..
그놈의 리뷰 이벤트 때문에 평점 신경 안쓴지 꽤 되었음... 평점 없애고 재주문율 기반으로 하자는 얘기를 한 백번은 넘게 본 것 같은데 진짜 지지리도 반영 안되고 느림... [평점을 없애자]라는건 뭐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해도 재주문율을 따로 표시해주는건 아무런 부담이 있을리가 없는데 반영이 느린건 게으르다고 볼 수 밖에... 요기요 배민 둘이서 다 해먹다보니 배달앱 시장에서 벌써 경쟁이 사라진건가... 이래서 독점은 항상 문제임
22/02/11 21:17
소수의 사례라고 생각하니 안바꾸는거죠.
내부적으로 바꾸자고 안건이 나와도 저런 사례가 소수면 안바뀝니다. 다른 어플 회사에 다녀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
22/02/11 22:01
엄마는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거같은데 딸년은 어떻게 저렇게 악마같이 컸는지,
근데 병원 출근한다는거 보면 태움당해서 성격 파탄난거같기도하고, 그냥 대한민국 자체가 헬조선 그 자체네요. 에휴
22/02/11 23:07
반대로 전 정말 별로였던 가게에 1점 주기가 어렵더군요. 얼마나 신경쓰고 싫어하는지를 또 아니. 저런 악의와 이런 제 나름의 선의가 뭉쳐서 별점제의 변별력을 잃게 하는 거겠죠. 근데 한편으론 근본적으로 익명의 다수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기대해선 안 된다 생각하게 됐습니다. 정히 해당 가게의 리뷰와 같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면, 나름대로 권위 있고 믿을 만한 사람이 정성들여 쓴 글을 보고 정보를 얻는 게 나은 듯하고 익명 창구는 무쓸모.
22/02/11 23:58
업주가 악플로 인한 신고를 다수 넣은 주문자의 경우,
블랙의심 딱지를 붙이고, 타 주문자가 가게의 리뷰를 확인할 때 블랙의심 제외 리뷰만 보는 옵션을 켜야겠네요 또는 주문자의 평점 평균이 3점 미만이라면 아무리 먹어도 성에 안차는 불편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블랙의심 딱지를 붙이거나요 흐흐
22/02/12 00:10
저런 사람들은 가게 사장들 사이에서 블랙리스트 공유할 수 있게 만들고, 사장이 주문 안받을 수 있게 해줘야죠. 그런 시스템을 지원 안하는건 사실 배달 어플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22/02/12 11:23
저 사람은 자기가 한짓이 한 영업장을 망하게 해버릴 수도 있단 사실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거기서 자기가 갑질하고 느끼는 묘한 쾌감이 있을거거든요. 저 짓거리해서 어디서는 한 가장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데 저런 사람을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손가락 놀려서 남 망하게 했으면 자기 인생 망할 각오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라 저짓거리 계속 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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