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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16:47
(수정됨) 개는 들개가 될경우 직접적인 위협이 될수 있어서 처리가 되는데(옛날같으면 개장수가 데려감..) 길고양이는 개에 비해 숫자도 많고 처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인듯...길강아지(?)같은거 넘쳤으면 독맘도 있긴 있겠죠.
22/02/11 16:52
일단 개의 경우는 관련 법으로 국가에서도 철저하게 처리하는 편입니다. 들개의 경우는 까딱 잘못하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심각하게 생기는 케이스니까요.
반면 고양이는 관련 법이 없다보니 지자체 단위에서 대응하는게 한계죠. 근데 개 관련해서도 한창 난리인거 보면 결국 귀여운 게 장땡입니다. 대표적으로 비둘기 해수구제조치하겠다는데 반발하는 의견이 있나요.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만 개, 고양이는 더 평등하다는 것이겠죠.
22/02/11 18:09
캣맘이 욕먹는 본질적인 이유가 본인이 돈주고 챙겨가면서 기르기는 싫은데 우월감과 돌봐준다는 감정배설을 하고 싶어 한다는 건데
이런 책임없는 쾌락추구 행동이 마치 정의로운 동물 보호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은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프레이밍 하기 때문이죠. 그러려면 1.본인이 사는 주거지 인근에 2. 특별한 주인없이 3. 어느정도 친밀성이 형성될 수 있는 개체여야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아닌 다른 동물은 고양이나 개와 같이 가축화되어 있지 않거나 주거가 불분명하고 도심에 있지 않죠. 개나 돼지나 소 같은 소유권이 분명한 가축은 주인이 버리지 않는 이상 특정지역에 묶여있어서 책임없는 쾌락을 누리기 힘들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2/02/11 17:24
웹툰 작가도 대중의 인기를 담보로 살아가는 직업이라 연예인처럼 이전의 행적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어도 어쩔수없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런 대상이면 대중이 관심을 안 주면 되지 굳이 따라다닐것 까지야 있나 싶어요 궁금해서 가보니 평점은 계속 오르긴 하네요 7.72 - 7.92 - 8.70 - 8.75 - 8.92 -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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