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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6:21
전 맥날 갈때마다 더블불고기만 먹어서...
고인급 너프 이후론 갈 생각이 거의 안들고 체감상 동급까지 내려왔네요 (지금은 가끔 가면 다른버거만 먹습니다)
20/11/16 16:18
시내에 사시는 분들은 체감하기 힘들겠지만,점포수깡패라는게 무시할수없죠.
아무리 와퍼가 맛있네 징거가 낫네해도 읍내는 롯데리아 vs 맘스터치인곳이 많아서..
20/11/16 16:24
말씀하신대로 지방에서는 애초에 접근성에서 롯데리아나 맘스터치랑 게임이 안되는게 맞습니다.
심지어 광역시급인데도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외에는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요. 버거킹, 맥도날드, kfc가 아무리 낫다고 해봐야 패스트푸드인데 차로 왕복 30~40분씩 걸리면 갈 이유가 없죠. 같은 이유로 은행도 지역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하고요.
20/11/16 16:25
파주는 그넓은땅에 단 하나있던 kfc가 점포관리부실로 망하는걸 9년전쯤에 직접봤는데,다시 세워주지도 않더라구요..ㅠㅠ
20/11/16 16:20
그래도 이러니저러니해도 전 버거킹이 낫더라고요.
와퍼보다는 올데이킹 묻고더블세트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니면 아예 몬스터X라던가...
20/11/16 16:23
사실 KFC는 주력이 치킨이기도 하고 너프 목록에 넣기엔 좀 급이 다르죠
나머지 두군데는 10년새 고인급 너프를 맞았는데 KFC는 그냥 스탯 조금 까인정도?
20/11/16 16:22
개인적으로 햄버거는 (롯데리아도 안 가리고) 골고루 다 시켜먹는 편인데
롯데리아는 깔끔한 맛이 장점인 거 같아요. 그게 다른 브랜드들이 각자 갖고 있는 장점들보다 크게 어필할만한 요소는 아니라서 젊은층에게 인기가 적은 듯 하지만
20/11/16 16:24
제가 롯데리아 인터넷 여론만큼 막 싫어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롯데리아는 아무리 그래도 높게 쳐줄수가 없죠..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20/11/16 16:25
버거킹은 대신 이전에 비해 할인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차이가 있긴 하죠…. 맛이 크게 하락한 건 맞지만 와퍼 단품 3500원 이러면 어쨌든 메리트가 있긴 하더라는.
20/11/16 16:26
버거킹 너무 퍽퍽해졌어..ㅠㅠ
지금도 값은 비싸지만 천상의 맛이었던 예전 와퍼가 그립지만, 제 추억보정일 수도 있고 지금 그렇게 팔면 장사가 더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20/11/16 16:26
맥도날드롯데리아 안먹은지 5년됨 크크 아무리 맘터가 망해도.. 롯데리아보단 나을거에요..
햄버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는데 요새는 노브랜드가 괜찮네요.
20/11/16 16:27
이상한 쓰레기 메뉴 하나 내놨다고 해서 기존 메뉴가 망가진건 아니죠
싸이,딥치즈,화이트갈릭,언빌리버블 등등 아직 저한테는 넘사 넘버1
20/11/16 16:31
제가 나이 먹어서 그런가 KFC는 치킨이 예전에 비해 잠수함 너프를 당한 것 같습니다.
비교 대상이 너무 옛날이긴 하네요. 옛날의 그 기름지고 짠 KFC 맛이 없더군요. 저도 요새 나머지가 전부 너프당해서 햄버거는 롯데리아를 갑니다...
20/11/16 16:34
최근에 버거킹 가본적이 없는데 너프가 그렇게 심한가요.
교내에 버거킹 생기고 와퍼 첨먹어봤을때 그 맛은 정말 충격적이였는데. 진짜 매일같이 먹었어요.
20/11/16 17:36
저는 햄버거는 첫 입 베어물면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와퍼로는 안 되더라고요.
심하게 주관적인 평이긴 한데, 저는 그렇습니다.... ㅠ
20/11/16 16:37
롯데리아 괜찮습니다.
진짜 괜찮아요. 전에 주문하면 만든다 어쩐다 하면서 품질관리하면서인지 확실히 좋습니다. 퀄리티만 놓고보면 맥도날드보면 확실히 위고, 취향 따라 버거킹도 이길겁니다. 롯데리아가 발전한것도 있고 타브랜드가 너무 너프되기도 해서 현시점에서는 종합적으로 보면 맥,버거킹,kfc,맘스터치등과 비교하면 롯데리아가 1티어가 아닌가 개인적으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20/11/16 16:38
이 자료 만든 분이 잘 모르는게 꼴데리아는 큰 버프가 있었죠.
옛날에는 햄버거를 미리 만들어 두고 주문들어오면 촥촥 판매를 했고 그래서 양상추는 시들하고 빵은 눅진해서 노맛이었는데, 2018년부터는 롯데리아도 맥도날드나 다른 패푸드점처럼 주문 들어오면 제조해서 파는 방식으로 바뀌었죠...
20/11/16 16:39
kfc>맥>맘터>버거킹>>>>>>>>>>>>>>>>>>>>>>>>롯
롯데리아가 맛은 나머지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가성비가 구려서 롯리 먹느니 그냥 비슷한맛 편의점 버거 사먹습니다
20/11/16 16:40
kfc가 제일 괜찮지만 치킨버거라 따로 떼어보면
저도 롯데리아가 낫다는 데 동의합니다. 더블x2나 아재버거 같은 프리미엄 라인은 정말 괜찮죠. 단 조건이 있는데 할인을 적절히 노렸을 시... 원래는 버거킹 온리였는데 버거킹은 빵이 진짜 구려져서
20/11/16 16:42
예전에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꼈는데 이제 맥, 버거킹이랑 롯데리아랑 큰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맘터나 KFC는 치킨버거 먹고싶을때만 시키고
20/11/16 16:43
저는 패스트푸드 편견없이 다 좋아하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버거킹 - 패티가 그나마 괜찮은 거 같고 프리미엄라인은 속을 푸짐하게 때려넣음. 그런데 빵이 푸석하고 맛없음. 요즘엔 와퍼 행사를 매주 함. 시럽이나 버거킹 어플에서 할인 받아 먹을 수 있음. 롯데리아 - 버거킹에 비하면 버거들이 간식 느낌인데 속에 든 야채가 더 아삭하고 빵이 더 맛있음. 요즘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빵 브리오슈로 변경 가능. 고가 라인은 버거킹보다 덜 자극적이고 깔끔한 맛임. 롯데이츠 어플에서 할인 받아 먹을 수 있는데 쿠폰 종류가 많지 않음. 맥도날드 - 요즘은 매장도 잘 없는데 특유의 인스턴트 맛이 있는데 이게 가끔 땡김. 그리고 쿠폰 할인이벤트 이런 거 없이도 그냥 세트들 정가가 쌈. 에그불고기 맛있음(다른 덴 없음) 맥도날드 어플에서 할인 받아 먹을 수 있는데 안 써봄. 할인 안 받아도 빅맥세트 4900원. kfc 맘스터치 - 위 3개에 비해선 잘 안 가는데 치킨 버거 땡길 때나 쿠폰 사면 먹습니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도 맛있는데 감튀가 은근 맛있더군요. 치킨류도 소포장으로 팔아서 좋고요.
20/11/16 16:44
버거킹 : 햄버거 맛 괜찮음. 다만 크기도 크고, 양도 많고, 맛도 강해서 먹기가 힘들 때가 있음. 몇몇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가 있지만, 다채롭지 않음.
맥도널드 : 버거, 사이드 메뉴 대체로 다 애매함. 고기 많이 들어간 패티를 쓴 버거는 괜찮지만, 이런 버거가 다른 곳에 비해서 매우 맛있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음. 빅맥, 쿼터파운드치즈 버거 다 맛있는 버거지만, 더 화려하고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 버거들이 많은데 굳이 여러 번 사 먹을 필요가 있나 싶다. 사이드 메뉴 다채롭지도 않고, 맥도널드만의 사이드 메뉴랄 것이 없음.(파이? 맛있지만, 굳이 맥도널드에서 파이를...) 음료가 다양해서 좋지만 버거 먹을 때 베스트 음료가 콜라인 이상 다양한 음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름 커피가 가성비 좋은 것을 토대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 + 음료로 공략해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망해버리고 그 잔재가 아직도 남아서 애매한 구성의 메뉴가 되었음. 롯데리아 : 꽤나 괜찮은 맛을 내는 버거가 있음. 다만 그런 버거라면, 양이 적다. 양이 많으면 맛이 없다. 양과 맛 모두를 어느 정도 만족하는 그런 버거가 없다. 가성비가 안 좋다. 버거와 사이드 메뉴가 가장 다양한 편이어서 학생들 같이 입맛이 통일되지 않은 집단을 데리고 갔을 때 망할 일이 없다. 그 수많은 메뉴 중에 내 입맛에 맞을 것 같은 메뉴 한 개 쯤은 있으니까. 이것이 대표 메뉴다! 할 것이 없는 브랜드지만, 내 입맛에 맞을 것 같은 메뉴가 한 개 쯤은 있는 그런 곳이다. 개인적으로만 느끼는 장점이지만, 그냥 쓱쓱 먹기에 괜찮은 양의 버거다. 버거킹이나 KFC 버거를 먹을 때 입을 어떻게 벌려서 버거를 어떻게 구겨 넣어야 한 입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롯데리아 먹을 때는 필요없다. 그냥 입에 넣으면 들어간다. 소스의 맛도 강해서 같은 크기의 맥도널드 버거 먹었을 때 느끼는 허전함도 없다. 빈약한 패티를 강렬한 소스 맛으로 보충하기 때문에 그냥 쓱쓱 먹기에 좋은 버거가 롯데리아 버거다. 데리버거, 새우버거가 롯데리아 버거의 정체성 그 자체인 듯. KFC : 치킨이 맛있다. 치킨 들어간 버거도 맛있다. 코울슬로 맛있다. 사이드 메뉴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하고 타율도 높다. 스테디 셀러도 있다. 치킨도 맛있다. 갓양념블랙라벨치킨 최애다. 치킨 나이트도 좋다. 그런데... 쇠고기 패티는 맛없다. 맨날 치킨만 먹을 수는 없는 법. 햄버거 먹을 때 쇠고기 패티 먹고 싶은데.. KFC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맘스터치 : 우리 집 근처 매장은 KFC 만 못하다. 끝.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순은 버거킹 = KFC > 롯데리아 >= 맥도널드 입니다.
20/11/16 19:59
그 더블x인가 뭔가하는게 둘다 충족하긴 하죠. 가격도 적절하고... 하지만 유로피안 프리코치즈의 시대가 끝난 시점에서 롯데리아의 가치는 없는겁니다.
20/11/16 16:49
초등학생들에게 싸이버거 사줬더니 별로라고, 롯데리아가 훨씬 좋다고 하더라구요. 점포수와 맛이나 이미지의 친근함이 가지는 저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20/11/16 16:52
저는 치킨류를 좋아했는데 최애 치킨이 파파이스 치킨이였습니다.
파파이스가 망한다음에 생긴 문제가 맘스터치는 버거는 파파이스 버거인데 치킨은 개인적으로 파파이스 치킨의 발 끝도 못 따라가는 최하급이라... 아니면 KFC 가야 되는데 KFC 도 치킨이 나쁘진 않지만 파파이스의 그 기름진 육즙이 흐르는(육즙인지 튀기고 남은 기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촉촉한 맛은 없고, 너무 건조해요.. 그래서 치킨 먹으러 롯데리아로 갑니다.. 주문을 하면 10~15분쯤 걸리지만 주문이 들어가면 튀겨서 나오는 치킨이라 뜨겁고, 촉촉하게 기름진 치킨을 먹을 수 있거든요. 거기에 양념감자로 주문하면 다른 패스트 푸드의 감자에 꿀리지도 않고요.
20/11/16 16:58
롯데리아가 변한게 없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저는 새우버거만 먹는데 옛날보다 지금이 천지 차이로 좋아졌어요. 한동안 안먹다가 오랜만에 먹었을 때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야 해서 놀랐어요. 그전엔 1+1로 먹을 때만 가성비가 나서 행사 때만 사먹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기억이 안나지만 품질 개선을 한 뒤부터 훨씬 좋아졌어요.
20/11/16 17:16
맘터는 싸이버거 건들지만 않으면 다른걸로 개삽질해도 여전히 탑티어라고 봅니다
롯데리아는 개인적으로 롱치즈스틱 너무 좋아요
20/11/16 17:42
버거킹이 맛있긴 한데 우리 동네 버거킹은 제외킹
항상 행사 제외 매장이라 안가요 다 할인받고 먹는데 제값내고 먹으려면 억울... 맥날 kfc는 없고 롯리 맘터만 갑니다...
20/11/16 17:46
전 쿠폰할인하는 것만 먹는데 만족합니다 맥날 버거킹...
롯데리안 할인 없면 안먹어서 못먹은지 좀 된거 같네요 세트는 안먹고 담품이나 콤보만 먹어요 할인 없는 롯데리아 고급버거는 수제버거 가격인데 돈 더주고 수제버거를 먹습니다
20/11/16 18:01
버거킹이 항상 가까이 있는데 한 번도 타 프랜차이즈 대비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어서... 적은 매장 수로 인한 반사 이익을 누리나 싶기도 합니다. 마치 쉐이크쉑이 한국 입점 후 평가 절하당하는 것처럼.
20/11/16 18:17
롯데리아 - 핫크리스피 / KFC - 징거버거 / 맥날 - 맥스파이시 상하이 / 맘스터치 - 햄치즈휠렛버거
예전에는 최애가 징거버거 였는데 매장마다 케바케이겠지만 제가 주문하는 KFC 나 맥날이 너프가 너무 심해진 느낌입니다. 롯데리아는 주문 후 조리로 바뀌면서 퀄이 올라 갔어요.
20/11/16 20:12
와퍼 할인 자주 해서 단품 3500에 먹는데 이걸 능가하는 걸 아직 못봤습니다. 너겟킹 8조각 2천원도 혜자구요. 만원이면 자그마치 32조각입니다.
20/11/16 21:51
롯데리아 엄청 많이 하지 않았나요. 모짜렐라 버거도 있었고 아재버거, 라이스버거 복각에다 최근에는 군대리아까지 지금 적은 거 외에도 엄청 많이 하긴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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