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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0/10/31 09:42:11 |
Name |
이교도약제사 |
출처 |
매니아 |
Subject |
[유머] 성리학자와 맞상대 가능한 농구 감독들. |
일단 레퍼런스인 성리학자 강을준 선생
--------------- 이하 다른 인물들 ------------
노자 "니네 알아서 해라."
장자 "니네가 선수인지 공인지 구분을 못하는 경지에 이르어야한다."
소크라테스 "왜 그렇게 농구를 하니?"라는 등 계속 질문만 하다 작전타임 끝
카이사르 : 브루투스가 공격에서 턴오버 하는 거 보고 "브루투스 너마저!!!"하고 외침.
예수 "이번 마지막 공격에서 나를 배신할 녀석이 나올 것이다."
묵자 "오펜스 하지말고 디펜스만 해라."
이순신 "나의 작전을 상대팀에게 알리지 마라."
조선 세종 :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하여 작전전달에 애를 먹어 이를 위하여 선수들을 어엿비너겨 새로 스물 여덟 자를 만들고 작전 전달.
한비자 "개인플레이 하지말고 철저하게 패턴 대로 해라."
마키아벨리 "니네 파울을 안 하냐? 내가 이기기 위해서 뭐든지 하라고 했지 않았느냐?"
애덤 스미스 "내가 보이지 않는 손이라 했지, 보이지 않는 공이라고 했냐? 턴오버가 왜 이렇게 많아?"
마르크스 "코트 위의 선수들이여, 단결하라!"
지미 헨드릭스 "왼손으로 드리블해라. 그쪽이 너희들의 심장과 가까우니까."
석가모니 : 선수들의 환장하는 경기력과 심판의 불합리한 판정을 보다 해탈해서 작전타임 안 부름.
간디 "순순히 승리를 가져온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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