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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5 23:02
18년 2번의 다전제는 경험많고 멘탈 튼튼한 코칭스탭이면 이길 수도 있었을 거 같고 나머지는 무죄같아요.
애초에 씨맥이 있었기에 저 높은 위치에서 다전제를 한거기도 하고.
20/10/15 23:02
김대호 감독이 헤이터든 팬에게든 지나치게 과대평가되는 점이 이건데
감독이 팀을 꾸려줄순 있어도, 전력을 넘어서 우승시킬 순 없습니다. 그건 선수의 몫이죠. 이길만한 상대는 이겼고 질만한 상대에겐 졌다고 봅니다.
20/10/15 23:03
18, 19는 진짜 업셋 당한거라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 그나마 18은 처음 올라간거라 참작의 여지가 있고
20은 뭐 전력대로 성적이 나왔달까...
20/10/15 23:04
19 그리핀은 항상 리그 후반기부터 성적이 안 좋아져서 정규시즌 순위가 아니라 전문가들이나 팬들 예측을 기준으로 하면 업셋은 아닙니다.
차라리 왜 이렇게 2라운드 부터 경기력이 안 좋아졌냐를 비판할 순 있어도 다전제 비판은 별 의미 없는거 같아요.
20/10/15 23:06
뭐 18때부터 그런 조짐이 있긴했는데 어쨋든 성적상위팀이 하위팀한테 잡힌거라서 업셋 자체는 맞죠..
결승때마다 슼이 미친놈같이 게임한것도 맞기도하고..
20/10/15 23:17
결승 전패라는 게 좀.. 이미지에 결정적이죠.
심지어 평소 실력도 발휘 못하는 것 같은 모습이 최근 3번 결승에서 계속 나왔구요. KT와 결승 4경기에서 잘 마무리하고 우승한 지구에서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합니다.
20/10/15 23:22
role을 좀 생각을 해봐야할것같아요. 씨맥이 drx에 들어가기전에도 하던말인데 코칭을 하고 매니징을 해야하는 감독은 따로 두도록...
20/10/15 23:36
그리핀시절부터 꾸준히 주장하는건데 씨맥은 사람을 좀더쓸필요가있습니다. 본인이 롤잘알에 에고가 강해서 본인 혼자서
대부분을 다 하는거같은데 전 사람 늘려야된다고 생각
20/10/15 23:26
사실 이길만한 상대한테 다전제 못해서 졌다 이런 느낌은 없어요.
진 시리즈는 전부 상대팀의 전력평가가 비교적or훨씬 좋았죠. 한번의 예외가 있다면 바로 선발전의 젠지... 리그에 다전제가 좀 늘어나고 표본이 쌓여야 평가도 제대로 할 수 있을 듯.
20/10/16 00:11
씨맥이 감독했던 기간중에 해외,국내 통틀어 가장 폼 절정이라고 빨렸던 시기가 18롤드컵~케스파컵(좀더 길게보면 19스프링1라까지) 그리핀이었는데 선발전젠지나 18서머 결승중 하나라도 이겼으면 어떻게됐을까 궁금하긴합니다. 심지어 둘다 이길만한 찬스들은 있었는데 귀신같은 스로잉으로 졌죠 크크
20/10/16 02:44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감독 경력에 비해 플옵 참 많이 치뤘네요 사람/팀/선수는 우승의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18년 서머 - 그리핀이 이때 우승 못한게 참...
20/10/16 07:36
씨감독이 선수들을 조련하면 선수들의 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는 있는데 사파? 몸비틀기? 그런건 잘 안하려고 하나봐요 메타에 맞는 가장 좋은픽 연습해서 그거 최대한 쥐여주고 얘들아 화이팅 이런느낌...
20/10/16 07:38
쵸비가 에코 아칼리 이렐리아 이런거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거든요 막말로 트페 상대 쥐어주고 자 쵸비 제드를 꺼내 니가 다 죽여 이럴수도 있는건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20/10/16 07:36
가끔 보면 씨맥의 평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상한 실드도 많고, 밴픽 가지고 까이는 것도 과도해 보입니다. 젠지전부터 TES 담원까지 선픽이든 후픽이든 바텀이 계속 털리고, 탑은 롤러코스터 타듯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밴픽 얘기하는건 이상합니다. 차라리 '씨맥은 쵸비빨' 이건 그런대로 이해가 갑니다.
20/10/16 08:19
어제 경기는 보지는 않았는데
전 씨맥 다전제는 항상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순수하게 이 사람이 다전제를 못한다 생각한건 탈빵이 마지막입니다. 그 탈빵도 어느정도는 재평가 받는다는거 생각해보면 참작의 여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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