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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2:43
군대 컨텐츠에 흥미가 없어서 가짜 사나이는 보지 않았습니다만, 피지컬 갤러리로부터 건강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받은 지라 마음이 좀 아프네요. 별 탈 없이 잘 재기하시길 바랍니다.
20/10/16 12:43
온라인 공간이라는 게 진짜 미쳐 돌아가네요
유명할수록 아주 조금만 마음에 안들고 불편해도 사람 잡아 죽일 듯이 다들 몰아세우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짜...
20/10/16 12:44
불편러들과 하이에나들이 결국 승리했네요 안타깝습니다
불편러의 정의: 단순히 일반 커뮤니티에 불편댓글 다는게 아닌당사자 sns에 직접 폭력을 가하고 여론을 만드려는 오만한 인간들
20/10/16 12:44
유투버 개인(함께 움직이는 팀이 있다곤 해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판이 커진 것 같아요 공혁준 과로사 케어하는 정도가 김계란도 부담 없이 책임질수 있는 범주였을텐데
20/10/16 12:48
개개인한테 DM으로 욕하고 이런건 그냥 뭐 고소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근데 진짜 가짜사나이2의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했나보네요. 보통 이렇게까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각 커뮤에서 다 이야기가 올라오고 이런거 유투브 컨텐츠에선 전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20/10/16 12:51
생각해보니 김계란 건강 엄청 상했을 것 같습니다 가짜사나이 2기 시작하기전부터 건강문제로 고통받았는데 2기때 진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오래 쉬어야할지도모르겠네요
20/10/16 13:02
그 정신력 강하다는 분들도 이걸 버틸 만한 멘탈은 안 되나 보네요. 비꼬는 게 아니라 그만큼 악플이란 게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댓글 차단 정책에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확실히 독하긴 한 듯요 사람 악의라는 게..
20/10/16 13:50
정신력의 동기가 다르죠.
UDT 시절엔 내가 열심히 버티는 것은 내 가족과 친구들,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는 큰 명분이 있는데 이건 내가 버틸수록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피해만 보는거같을테니까요.
20/10/16 13:07
아.. 가짜사나이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목요일이랑 일요일만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너무 분하고 안타깝고 불쌍하고.. 충분히 쉬었으면 좋겠지만, 빨리 돌왔으면 좋겠는 마음이 공존하네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재미있는 컨텐츠들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0/16 13:08
피지컬 갤러리 뿐만 아니라 온라인 문화에 대해서 고찰해볼 필요가 있겠죠.
익명성의 폐해중 하나라고 봅니다. 법률화 되지 않은 도덕 영역에 대한 개인간 다른 기준도 문제고.. 익명성이 그렇게 중요하면 보장하되 그에 따른 책임을 배로 물어내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악영향만 붉어지면 결국 자유를 잃고 규제 속에 살아갈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니..
20/10/16 14:35
뭔소리에요 그따위 댓글 찾아본적도 없고 볼 가치조차 없어요. 그냥 멀쩡한 컨텐츠 하나 박살난게 짜증난다는거지.
쉐도우복싱 하지 마시고 저리가세요.
20/10/16 14:50
아니 크크크 애초에 찾은적도 부른적도 필요한적도 없는 제댓글에 대댓글 달은분은 익쑤님인데;;
지고싶지 않으신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하겠지만 더이상하시면 보기 좋지 않으니 그만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10/16 15:18
다시 다른소리 하시는데 저는 그 댓글을 본적도 볼생각도 없다니까요?
불편한 누군가에 의해서 컨텐츠가 없어진게 싫다고요. 뭐 하나에 꽂히신 모양인데 포인트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셨어요. 얼마나 설명을 더 드려야 이해를 하실 생각이세요 ㅠㅠ
20/10/16 15:26
불편러들 안보면 되잖아요에서 갑자기 컨텐츠를 안보면 되잖아요로 논지가 점프하시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제가 진것같습니다. 승리를 만끽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20/10/16 18:23
익쑤 님// 예시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불편하면 안보고 그냥 가면 되며 굳이 와서 비난을 일삼을 필요가 없고 그 형태를 본 댓글유저가 비판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와서 너야 말로 안보면 된다라는 식의 오류를 범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신이 보던 컨텐츠가 사라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면 안됩니까?
20/10/16 20:57
익쑤 님// 님 논리를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가짜사나이가 사라져 짜증난다는 분께 왜 굳이 찾아다니면서 짜증내지말고 그냥 가시라는 님이야 말로 그냥 남의 글에 되도 않은 시비 털지말고 그냥 가세요 당신이야 말로 굳이 찾아다니면서 꼬우면 보지마라 이러는 겁니까? 말장난 하시는 겁니까? "애초에 꼬우면 보지 말던가 이 말 자체가 말이 안되죠" 이건 누구한테 하는 말입니까? 여태 말장난하면서 상대방한테 시비 거는 당신한테 스스로 하는 말입니까? 당신이 처음으로 대댓글 단, "예?? 님도 커뮤니티 안다니시면 되는데.. 왜 직접 찾아보시면서 짜증을 내시는지.." 이 말은 그냥 "꼬우면 보지 말던가" 라는 당신의 명제에 스스로 말이 안된다면서 자아비판하는 겁니까?
20/10/16 21:03
익쑤 님// 그리고
"컨텐츠가 없어지는게 불편하면 컨텐츠를 안보는게 맞죠?"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스스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지 않나요? 무엇이 없어지는게 불편하면 그 무엇을 안보거나 관심을 끄거나 그래야 합니까? 이에 대해 아쉬움이나 짜증을 토로해서는 안되는 겁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니 설명 바랍니다. 그리고 또 묻습니다. 상대방은 누누히 가짜사나이라는 것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왜 그에 대한 비난까지 싸잡아서 그걸 컨텐츠라고 하는 겁니까? 컨텐츠라는 범위가 제 3자에 의해 발생한, 그에 대한 비난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같은 부류가 아닌것을 억지로 같은 부류라고 하면서 왜 상대방의 논리를 멋대로 "팔을 다쳤으니 팔을 다쳐서 해결한다."라고 멋대로 귀결을 하는 겁니까? 상대방은 누누히 김계란 및 다른 교관, 스태프에 의해 제작된 "가짜사나이"라는 매체로 한정되서 이야기하는데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제 첫 대댓글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20/10/17 12:49
익쑤 님//
아니라고 하는데 왜 자꾸 고집이나 부립니까? 불편한 것에 대해 굳이 관심을 갖지 않고 그냥 가는 행위가 어째서 당신이 말하는 "팔아프면 팔잘라라" 같은 불편한 대상에 대한 실질적인 물리적 행위입니까? 말장난 하십니까? 또 느닷없이 "불편러언급하면서 불평하는게 말이 되나요;;?" 이건 또 무슨 말입니까? 제발 상대방 말에 논리적은 바라지도 않고 그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해주세요. 전부터 말장난하면서 상대방한테 관심받고 싶어하는 식의 댓글만 작성하려고 하는데 전 그런 사람 아니니깐 또 말장난이나 하려면 그냥 사라져 주세요.
20/10/17 13:33
Wilier 님// 뭔 말을 길게하시는지
애초에 불편하면 보지마라 이게 말이 안된다니깐요 뭐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는데 저 말 자체가 비논리적이에요 뭔 말을 해도 시작이 비논리인데 말이 될까요? 불편하면 보지마라 = 팔아프면 팔잘라라 같은수준의 논리입니다 불편하면 보지마라 자체가 불만을 표하는건데 말그대로 보지말아야죠 자긴 왜 불만을 표하죠? 그냥 비논리적인 말입니다
20/10/16 16:48
저분이 그런 불편러들을 일부러 찾아 다니면서 일일이
악플 수집 하는 사람도 아니고 크크 마치 길에서 길빵 하는 사람들 보기 싫다니까 싫으면 말짱한 길 놔두고 뺑 돌아서 가라는 말 이랑 똑같네요.
20/10/17 07:04
그럼 님도 저분이 불편러들 보기 싫다는 글을 보지 마세요. 왜 봐놓고 억지로 댓글 달아요? 저도 님 글 보고 이렇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안 볼게요 이제 ^^;
20/10/16 15:16
'그들'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렇게 된건 커뮤니티에 가짜사나이 가학성 불편하다는 비평때문이 아닌데요. 잘나가니까 끌어내리려고 과거랑 사생활 파헤치고 그거 확대재생산하던 가세연,윤배우 및 기타 사이버렉카들 때문인데 포인트를 잘못잡으신건 아니신지..
20/10/16 23:14
가학성이 불편해서 재미 없다. 또는 가학성이 불편해서 보기에 혐오스럽다. 보기 싫다. 너무 가학적인 장면 위주로만 편집되어 보기에 불편했다. ==> 비평..
가학성이 너무 심해서 옳지 않다. 내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프로그램 제작 기획이 잘못되었다. 무사트 훈련방식이 틀렸다. 교관들의 인솔방식이 도덕적이지 않다. 훈련방식이 비인격적이다 사과해라. ==> 비평을 빙자한 비난 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비평보다는 비평을 가장한 비난 혹은 창작물의 방향성을 쥐고 흔들려는 의도를 가진 꼰대질? 감독질? 이런 것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구요. 이런 비평을 빙자한 비난이 모닥불에 장작을 하나씩 넣는 것처럼 불을 크게 타오르게 해서 찬양자님이 말한 그들(진성 악플러, 인격모독자, 신상털기범 등등).. 즉 불나방들을 불러들였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그리고 창작물에 대한 이런 충분히 숙고하지 않은 비판 겸 비난이 난무하는 현 세태가 시민독재의 시대라고 보고 있습니다.
20/10/16 13:18
가세연으로 대표되는 건은 좀 심각한 것 같아요. 특히 이걸 그냥 퍼다나르기만 하는 SBS같은 메이저채널은 더더욱 문제고요. 메이저면 팩트체크같은 건 해야할 의무 아닌가 싶어요.
20/10/16 13:30
너무 진지하게 몰입할 필요가 없어보였는데 안타깝네요. 콘텐츠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라서 많은 분들이 기다렸고, 실제로 압도적인 조회수를 보였잖아요. 뭐든지 극단으로 가면 문제가 생깁니다. 유명해지는 게 참 무서운 세상이에요.
20/10/16 13:32
불편충, 궁예질은 비난 아닌 비판이라고, 억측이 아닌 합리적인추측 등 이라며 포장질은 다하죠.
당사자들끼리 괜찮다고 해도, 문제 없었다 해도 듣질 않죠.
20/10/16 13:50
피갤에 머리좋은 헤드가 한명 있는거같네요
확실히 여론 다루는법을 굉장히 잘안다는 느낌을 예전부터 받았는데 이러면 유튜브레카들 철퇴맞고 여론은 완전히 돌아서겠네요. 아무리 늦어도 올해말에는 다시 영상올릴거같습니다.
20/10/16 13:51
사이버렉카만 문제겠나요. 어느새 대검열, 대방종의 장이 된 쓰레기같은 인터넷문화부터가 끝간데를 모르고 치닫는게 더 근본적인 문제죠.
20/10/16 13:53
...ㅠ 1기는 안보고 관심도 없었는데..
사촌형이 교관으로 섭외 받았다고 촬영했다고 해서 관심있게 봤는데..이게 이렇게 되네요..아이고..ㅠ 김계란님 힘내서 다시 돌아 오시길.. 여담으로 명절때 만나서 이것저것 캐물어도 비밀유지 땜에 한마디도 안해주더라구요..
20/10/16 14:09
렉카들 사악한건 맞는데 또 수요없는 공급은 없는지라...마냥 렉카'만' 탓할수도 없네요. 걍 사회가 미쳐돌아가는듯..
20/10/16 14:13
렉카만 탓할게 아니죠. 악플러도 문제. 피지알에서 조차 저 가짜사나이 논란일어났을때 별의별 조롱 다나왔던거 생각하면..
20/10/16 14:20
가짜사나이 좋아한건 아니지만 욕 좀 먹더라더 2기 완결냈으면 싶었는데 안타깝네요. 요즘 악플이나 렉카의 문제가 본인이 정의이고 공익이다는 점을 내세워서 스스로 엄청 당당하다는건데 뭐가 정의이고 도덕이고 공익인건지 심도있게 고찰해봐야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0/10/16 14:44
3류 렉카 찌질이들 이거보고 저질 병영문화 컨텐츠 끝장낸 우리들의 승리다 이 지랄할 그림이 그려지네요.
막말로 야동 장르도 SM 스캇 피스팅 별에 별 장르가 다있는데, 그깟 밀리터리 포르노 컨텐츠가지고 이렇게까지 했어야 싶습니다.
20/10/16 18:15
이제는 무한도전이 피해자이면서 숙주 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걸 입맞에 맞춰서 사과를 해주니 이제는 아무나 아무데나가서 사과하라고 난리잖아요. 후대에 끼친 해악이 꽤 크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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