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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19:23
삼산동-태화강 쪽의 비즈니스호텔입니다.
평소에 롯데나 신라스테이가 7만원/1박 정도 합니다. 그리고 기사에 나온 호텔목록을 보면 거기가 아마 제일 비싼 곳일거예요..
20/10/12 19:23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3QAEL27
일단 산불이나 태풍일 경우에 지원된 조건과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이슈가 될 부분은 사유재산에서 발생했다는 부분인데, 지금 세금으로 지원을 한 뒤에 개인보험이나 아파트에서 가입해서 나오는 보험에 대해서 사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가장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체육관으로 집단수용하는 상황이면 그 사람들은 전부 24시간 마스크 쓰고 관리자는 방역복을 써야하는데 그게 과연 가능하할까요..
20/10/12 19:27
일단 울산시 여론이 현 시장에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친여권 성향의 사람에게 물어봐도 열이면 적게잡아도 6-7명은 일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건 3선 한 전전시장이 워낙 일을 잘해서도 있겠지만요.) 지역마다(특히 외곽지역) 재원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못하겠다 하는 숙원 정책들이 많아요. (북구는 광역철도 연장, 동구는 염포산 터널 무료화)
지역주민 만나서는 재원이 부족해서 못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며 저렇게 보여주기식으로 선심쓰듯 세금 쓰니 사람들이 열받죠. 집에 불난 분들껜 죄송하지만 이렇게 이슈화가 되지 않았다면 시장이 저렇게 돈 쓰려고 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0/12 19:34
피해자 인터뷰를 들어보면,
하루 6만원, 모텔/여관 수준의 호텔, 2, 3 명이 사용. 코로나로 체육관은 곤란하다 함. 논란을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듯.
20/10/12 19:58
트윈베드 있고
샤워시설 있으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모텔이여도 충분하죠 기존대로면 체육관에 매트깔고 텐트행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모텔이든 어디든 갔으니 얼마나 잘사는지 몰라도 비즈니스호텔을 가지고 여관이니 어쩌니는 선 넘었고
20/10/12 19:47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원할 수 없으면 세월호나 대구 지하철도 지원하면 안됐죠.
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사고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할 의무가 있는거고 그에 따라 지원하는게 무슨 문제인가요. 만약 방화나 부실 공사로 밝혀지면 그 후에 구상권 청구하면 될 뿐이구요. 숙박시설도 다른 재난과 똑같은 6만원 지원하고 차액은 자비 부담이라는데요.
20/10/12 22:22
나중에 청구를 하는 것과 별개로 이런 사태 때 세금써서 선지원 해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일단 지원을 하더라도 일이 수습되고는 아파트측이든 어디든 다시 받아내긴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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