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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 10:51
16년 11월에 소 결과가 나왔으니 저 시점부터 시작해서 소송진행중이었을테고 소송진행중에 뭐 강습이나 이런걸로 진행했다면은 증거를 안남길리가 없고 이근대위의 해명 맥락상 소송이 있는지 몰랐다고 한거 아니었나요?
거기에 좀 위배되고... 소송진행 전에 이 통화가 이루어졌다면 그 현물이랑 강습비를 어느 시점에 했느냐인데 저 통화 이후에 이루어진거면 저는 채권자가 했을리가 없다고 보거든요... 이전이 이미 했다면 이근 대위의 해명이 앞뒤가 안맞고요. 일단 녹취록 판결문 이거 두개만으로는 현재까지는 이근대위의해명이 다 무너집니다.. 아 물론 소송은 이 분이 글 올릴때까지 몰랐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20/10/03 10:59
그럼 이근씨가 한말은 완벽하게 무너지는건뎅.. 14년도에 강습비+현물 제공으로 변제 했다고 했는데 저 통화한 시점이 15년도 10월 27일이니 이떄까지 본인이 변제 하지않았다는 거의 완벽한 물증이 되어버리었지요...
20/10/03 11:03
거의 그렇기는 합니다만
2014년이라는게 피해자 주장이니 다툼의 여지가 조금은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이후 스카이 다이빙 안한 증거로 로그북을 올렸는데 얼마나 증빙 능력을 가지는지 모르겠네요.
20/10/03 11:09
15년이후에 할수도 있는데 했어도 이근대위의 해명은 좀 무너진다고 봐야죠.. 녹취록이 쓰여지는 시점까지는 변제가 되지않았다는것이고..
보통 소액소송의 경우에 빨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긴합니다만 어쨋든 좀 끌려서 1년걸렸다고 하면 소송시점부터 판결이 나온 16년 11월 까지는 소송중인걸 몰랐다는 늬앙스였는데 이때까지는 그럼 소송당사자도 만나지 않았을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향후 소송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만났다고하면 실제로 소송을 알리지않았다고 하더라도 법원에서는 소송의 존재유무를 알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고요.. 어느쪽으로 좀 돌려봐도 이근대위의 말이 맞으려면 가능성이 너무너무 떨어지는게 문제겠죠..
20/10/03 11:40
진실과는 무관하지만 지나가면서 하나 말씀드리면 녹취록은 김성훈씨가 일방적으로 대화를 녹음해서 행정사한테 가서 녹취서를 만든 것일 뿐이고 행정사 사무소에 가서 둘이 대화한 건 아닙니다.. 혹시 이 부분 오해가 있을실까 싶어서
20/10/03 11:59
일방적이라는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통화녹음은 당사자면 당연히 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일방적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합니다.
20/10/03 12:02
대화자간 녹취는 상대방 동의 없이 가능하고 합법입니다. 쌍방 합의된 녹취는 아닌 일방적으로 녹취한 건 맞아요. 이근 대위 편드려는 게 아니라 녹취라는 것의 성격이 그렇다는 걸 설명한 것 뿐입니다.
20/10/03 12:07
일방적이라는 표현은 합의가 필요한데 합의하지 않고 하는 경우에 쓰는 표현 아닌가요.
편드는 게 아니라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피해자분이 너무 속이 터질 것 같아서 참전 중이라... ^^;
20/10/03 10:47
이젠 끝난거 맞나요.
이거 아니라도 상급자가 하급자한테 돈 빌리는 것부터, 빠르게 안 갚은게 확실해 보일때 방송이미지와 함께 마음은 떠났습니다.
20/10/03 11:15
보아하니 어차피 채무자의 원래 평판은 그리 좋은 인물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근데 그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니죠. 즉 채무자가 진흙탕 싸움을 원했건 원치 않았건 인성이 쓰레기건 그게 이근대위의 행위나 평판에 영향 미칠 게 없다는 말입니다. 이근대위가 아무 잘못 없이 깔끔히 채무를 해결했다면 별 문제 없을 거고 반대라면 이근대위의 그 잘못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죠.;;
20/10/03 11:28
법원 판결도 있고 본인이 유리한 싸움이라 생각되는데 돈도 안갚는 놈이 활동하는거 보기 x같다 라는 내용만 있었음 몰라도
SNS에 폭로식으로 글쓰고 태그까지 걸었는데 지인에게만 알릴려고 한거다 퍼트릴려고 글쓴게 아니다 진흙탕싸움은 싫다고 얘기하는게 음...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20/10/03 10:49
스카이다이빙한 게 2014년인데.... 2015년에도 200만원가지고 갚네 마네 한 건, 스카이다이빙이 채무변제의 일종은 아니었다는 거겠죠?
20/10/03 10:50
스카이 다이빙 물품과 코칭이 2014년에 있었는데
2015년 녹취에서 100만원식 2회에 걸쳐서 갚는 대화로 봐서 강습과 중고 물품으로 상환 한다는 건 이야기 된바 없다고 봐야겠네요
20/10/03 10:50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어차피 이근 대위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200에 이자까지 쳐서 갚고 둘이 같이 화해의 유튜브 한번찍으면 사람들 다 만족할텐데 굳이 일을 키우네요. 녹취록까지 뜬 마당에 이근 대위가 억울할 상황은 아닌것 같고 많이 봐줘도 반반인 상황 같네요.
20/10/03 11:19
뇌피셜이지만 요새 유튜브, CF, 방송 등 전방위적으로 미친듯이 달린 이유가 채무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채무자가 한두명이 아닌 상황이라 기억에 혼선이 오고 해명이 꼬이는 거죠.
20/10/03 11:23
채무자의 평판이 좋은 인물은 아님
이근도 그치를 좋게 보지는 않음 (유튭 댓글 고정의 이유) 모종의 이유로 돈을 빌렸지만 채무자에게 위의 이유+알파로 돈을 정상적으로 갚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음 왜 이런 마음이 생기냐면 불의에 대한 응징을 해야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일수록 나쁜 사람들은 좀 당해도 된다라는 마음이 강함 또한 돈을 빌린 사람은 쉽게 잊어버려도 빌려 준 사람은 세세한 거까지 다 기억함 결과적으로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 시점의 이근의 기억은 자기합리화의 기억일 가능성이 더 높음 그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나쁜 사람과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합의하면 지금 자기의 정체성이 흔들릴거라 판단할 거임 따라서 합의보다는 기억을 믿고 밀어부치는 걸 택함
20/10/03 13:01
채권자 평판 안좋은거랑 채무변재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말되안되는 사채이자 갚으라는것도 아니고 원금 만 돌려달라는건데. 지인에게 돈빌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갚을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고 갚을 맘도 없는겁니다.지인에게 왜 자신의 곤란함을 떠넘기나요?돈이 필요하면 금융권으로 가고 여건이 안되면 사채쓰고 그마저 안되면 장기(몸)라도 팔아야죠. 해명부분에서도 사실 관계여부를 떠나서 현물변제를 했다고 말하는부분에서 이사건의 진실을 떠나서 이모대위는 석고대죄영상 만들고 그렌절 박아도 저한테는 분리수가 안되는 사람이네요.
20/10/03 10:51
이러면 개인적으로는 점점 이근대위보다는 저 사람한테 기우네요. 세상에 이근대위 같은 강직하고 애국심 투철한 인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는데 현실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 건지 조금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래도 이근대위 최종 입장까지 기다려보렵니다
20/10/03 11:08
이근대위에 대해서는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고. kissandcry님이 말씀하시는분이야 소수지만 있겠죠. 그러나 카메라 앞에서 좋은모습들로는 그 사람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알수 없다는 거죠.
20/10/03 11:45
그런 사람 있어요. 매체에 잘 안나오고, 본인이 강직하다고 생각도 안하고, 그냥 하루하루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원 대부분이 결국 애국심이 투철한거죠. 말이 아니라 긴 시간동안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잖아요.
20/10/03 10:56
이 녹취록 후에 갚았는지 안갚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근이라는 사람이 돈에 관하여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감이 오네요.
20/10/03 10:58
피해자분의 인스타에 올린 사진 중 일부네요
https://www.instagram.com/p/CF3PBPIga7I/?utm_source=ig_web_copy_lixxnk
20/10/03 10:57
한방에 뜨고 한방에 가네요.
대화 내용 보니 예전에 돈 꿔준 선배 생각 나서 ptsd 오네요. 빌려주고 엎드려서 겨우겨우 돈 받았던
20/10/03 12:14
그쵸.
지인 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이근을 믿기 때문인 거죠. 이근이 범인이라고 생각하면 저런 부분에 신경을 안쓰면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게 쉽게 이해가 되는데 말이죠.
20/10/03 11:01
이근이 분명 상호합의하에 현물과 스카이다이빙 강습을 통해 변제했다라고 한 것이 해명의 핵심인데,
이근이 제시한 스카이다이빙 영상이 만약 저 녹취록 전이라면 피카츄 배는 그만 만져도 될 것 같네요. 만약 그 이 후라면 좀 더 공방 따져봐야 될 것 같구요.
20/10/03 11:05
저는 그 현물도 이상해요.
이 정도까지 왔으면 현물 준게 있으면 돌려받고 현금으로 돌려주는게 깔끔합니다. 강습비야, 그냥 이자라고 생각하고 없는셈 치는게 나을 것 같구요.
20/10/03 11:28
지금 상황에선 200이 아니라 2억을 주고라도 없던 일로 할 수 있으면 그러고 싶을겁니다
이미 돈으로 되돌리기엔 일이 너무 커졌죠.
20/10/03 11:01
2014년에 빌려서 2015년 10월까지 안 갚았으면 당한 사람은 진짜 열받고 갑갑했겠네요. 군인이었다니 20대였겠죠? 그 나이에 200이면 큰 돈인데...
그리고 진흙탕 운운은 글 올리면 사과받고 돈 받고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이근은 갚았다고 우기고, 댓글에 일베설까지 나온 데다가, 이근은 그걸 고정하고, 이근팬들은 우르르와서 테러하니 '이런 식의 인신공격적 진흙탕은 생각 못 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20/10/03 11:04
꼭 이근뿐만 아니라, 원금 한번에 안갚는 전형적인 돈 빌린사람이 특성이네요.
반갚고 또 반에 반 갚는다던가, 10만원 20만원 남겨놓고 갚는다던가...
20/10/03 11:04
이건 인스타에 추가로 피해자분이 작성한 내용까지 같이 봐야할거같아요. 거기에 댓글에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0/03 11:11
좋은일 하겠다고 돈 빌려달라고 하면 그게 좋은일이든 아니든간에 안갚는순간 사기꾼이랑 뭐가 다른지요? 단순히 세월호라는 것 때문에 눈이 흐려지신분들이 너무 많네요
20/10/03 11:35
아랫글에서 댓글 보고왔는데 되게 웃긴분이네요.
분탕질과 논점흐리기도 정도껏 해야지. 빌린 돈은 빌린 돈이고 세월호 구조는 세월호 구조죠. 갖다붙일곳에 좀 붙이세요. 제가 좋은곳에 쓰이게 기부하려고 하는데 200만원 빌려주실래요? 아 물론 안갚아도 되는거죠?
20/10/03 11:07
채무자도 얼마나 열받고 얼마나 참았으면 녹취록을 행정사사무소 통해서 작성하면서 하나하나 모아둿을까요.
6년간의 정신적 고통... 돈빌린사람은 그깟 200가지고 자기를 왜이렇게 귀찮게 구냐 이렇게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20/10/03 11:08
아니 돈빌려갔으면 돈으로 줘야지 현물은 왜줘요 크크. 예전 대학생때 규율 좀 쎈 농구동아리하던 시절 돈 10만원 빌려가놓고 갑자기 어디서 구한 농구화 하나주며 퉁치자던 형 생각나네. 그땐 무섭고 더러워서 알겠다고했는데 그 형은 나랑 상호합의하에 현물로 퉁쳤다고 생각하고있으려나 다시생각해도 열받네요
20/10/03 11:08
실드인건지 모르겠지만 이근은 해외에 있어서 재판하는지도 몰랐고 패소 했다고 했고 그 이후에 돈과 현물 스카이다이빙 으로 값았다고 한거 아닌가요?? 맞다면 현 상황에서는 별로 의미없는 증거가 아닌가 싶어서요
20/10/03 11:10
https://www.instagram.com/p/CF3PBPIga7I/?utm_source=ig_web_copy_lixxnk
날짜 보면 갚은게 아닌 것 같습니다.
20/10/03 11:11
판결문은 2016년 여름이고, 녹취록에는 2015년말 2016년초에는 갚겠다고 했잖아요. 심지어 이근이 갚았다는 시점보다 녹취록이 뒤임
20/10/03 11:11
공인된 사무실에서 녹취한것 같은데, 저런 경우 법적으로 다 설명하고 녹취합니다.
그 정도 상황이면 돈이든 현물이든 합의가 된 상황이면 문서화하는게 기본입니다. 최소한 무지, 최대 사기죠.
20/10/03 11:48
앞에 다른 분 댓글에도 적었지만 녹취라는 건 일방이 녹음한 것을 속기사나 행정사에게 가서 서면으로 써달라고 하는 것일 뿐이고 다른 법적 효력이 있는 게 아닙니다
20/10/03 11:16
이근 해명영상보니 빠른 시일 내에 갚았다는데, 마지막으로 이근에게 200 갚으라고 한 게 2015. 11월입니다. 2014년 12월에 빌렸어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이미 이근말은 신빙성이 없어요.
거기다 소송 들어가려고 녹취록도 딴 거 같은데, 녹취록 이후 빌려준 사람이 현물과 강의로 퉁치는 데에 동의를 했을 거 같지도 않습니다. 이미 악에 받쳐서 무조건 받아낼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요. 2014년에 이미 코칭 받았는데, 빚 퉁쳐주려고 2016년에 또 코칭 받는 것도 말이 안 되고...
20/10/03 11:09
스카이 다이빙 관련 그거까지 올린걸로 봐서 게임 끝난거 같습니다.......그냥 돈 갚으면 되는 일을.....2015년이면 두니아 찍을때 같은데...아닌가..? 라디오스타는 어쩌누...편집부 난리났네..
20/10/03 11:09
안봐도 비디오임....
전형적인 화장실 들어갔을 때와 나올 때 다른 사람이네요 이근은... 그냥 제 경험상 이런 사람은 쓰레기입니다. 말투만 봐도 딱 알겠구만요... 소방관분은 얼마나 진절머리가 나셨을까.... 만약 이근이 가짜사나이로 이슈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평생 못 받았을 듯....
20/10/03 11:11
김계란은 진짜 베풀고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 천운이 따르는듯....오현민 각막 손상도 오현민아니라 다른사람이었으면 객기부리다 실명되고 피갤 터졌을거란 얘기 있던데 그거도 그렇고 이근 빠져서 가짜사나이2에도 지장없고...
20/10/03 11:15
그러게요 오현민씨가 만약 하겠다고 고집부렸다가 눈 실명되면 채널 터졌을텐데 다행히도 퇴교하고
시즌2 이근대위 빠진대서 아쉬웠는데 이게 이런 생각지도 못한 스노우볼이 되다니...
20/10/03 12:50
맞아요 오현민 인스타보니까 퇴교 후 갔던 병원에서,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있을거라 말했는데 다행히도 시력이 점점 돌아오고 있다고 올렸더라고요. 교관이 시키는대로 의료진에게 안묻고 혹여나 본인이 훈련을 더받겠다고 말하고 계속 진행했으면 진짜 잘못되었을 수도 있었을 듯.. 운이 확실히 좀 따라주는 거 같네요
20/10/03 11:12
얼마가치의 현물을 줬니 마니 하지말고 그 현물팔아서 현금주는게 정상이죠. 스카이 다이빙 교습비가그렇게 비싸면 다른 사람 교육해서 200만들어 오던가 왜 퉁치려고 하지 이해가 안갔음
20/10/03 11:14
대한민국이 진짜 사기공화국인 이유를 알겠네요.
판결에 녹취까지 다 떴는데도 받으려면 또 싸워야 하다니.. 2백만원도 이정도인데 큰돈이면 끔찍하네요 진짜 조심해야겠습니다
20/10/03 11:21
고액세금체납자들이 대부분 돈이 없어서 체납하는게 아니죠....그냥 금전에 대한 감각이 남들과 많이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본인 돈인 경우에는 김구라 아내처럼 되는거고 남의 돈인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되는거고.....
20/10/03 11:14
다른 건 몰라도 지인들 보라고 올렸다, 진흙탕싸움 만들기 싫다 이런 부분 꼬투리잡아서 폭로자 믿을 수 없다고 말한 분들은 좀...
말 그대로 진짜로 지인들만 보라고 올렸다기보단 어느정도공론화를 노리긴 했겠고, 그런 점에서 슬쩍 회피하는 건 굳이 따지면 비겁한 방식이긴 하지만 그냥 단순 레토릭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죠. 한 번에 패 다 내놓지 않고 하나둘씩 증거 까는 거 보면 준비한 거 꽤 있어보이는데 이근 대위측도 말 뿐이 아닌 증거를 제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 지켜봐야겠지만 폭로자에 비해 이근 대위측은 아직은 증거 없이 말 뿐인 느낌이라..
20/10/03 11:20
그러니까요. 모자이크나 해시태그만 봐도 누가 봐도 공론화를 노리긴 했고, 아닌 척 하는 건 솔직히 비겁한 방식이긴 한데 그렇다고 주장 자체의 신뢰를 의심할 건덕지까진 아니죠.
그냥 "내 친구 얘긴데" 나 "이건 그냥 소설인데" 정도의 레토릭 아닙니까
20/10/03 11:25
네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이슈 자체나 이근 대위라는 인물에 아주 관심이 많은 건 아니라, 어디 인스타나 다른 루트로 추가 공개된 게 있나 잘 몰라서 아무래도 좀 말을 조심하게 되네요.
이런 종류 싸움은 워낙 여론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크크..
20/10/03 11:23
진짜... 차라리 못 줄 것 같다 미안하다 하면 순간은 열받아도 단념을 할 텐데, 다음주에 줄게. 11월에 줄게. 이짓을 1년 가까이 하고, 소송 가서도 못 받고... tv에는 나오고 진짜 화병 났겠네요.
20/10/03 11:22
그럼 현물과 교육으로 일부를 변제한건 전혀 사실이 아닌거네요. 금전으로 100~150지급한 건 녹취록 이후에 지급을 했다 하더라도...
20/10/03 11:19
이 문제는 사실 관심도 없고 쉽사리 댓글 남기면 이불킥할 거 같아서 조용히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한마디 남기면 아무리 뻑뻑하더라도 돈 문제는 "칼 같이 정확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제 인생의 제1규칙이기도 하고요.
20/10/03 13:03
겉으로는 굉장히 게을러 보였던 우리 행보관도 저 3개 만큼은 이순신급으로 엄격했죠. 저 중에서 하나만 삐끗하면 목이 날아가니.. 특히 사회에서 돈 같은 경우에는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있어서 더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남자의 경우 굉장히 조심해야 할 게 하나 더 있죠: [제 3의 다리]
20/10/03 11:19
20/10/03 11:21
2014년에 스카이다이빙 강습을 진행했었고 그걸 증거로 영상에서 해명을 했었는데 저렇게 녹취록상에서 내용이 나올수가 없겠네요. 결정적인 증거인데 어떻게 해명할지 궁금하네요
20/10/03 11:52
돈 문제를 떠나서 서로 감정이 많이 상한 것 같은데 대중들은 그런것 상관 없이 채무 변제에만 신경 쓸텐데... 200만원 + 이자 15% 해서 계산하니 335만원쯤 되는데 김성훈씨가 안 받는다고 해도 빨리 공탁하고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20/10/03 11:56
게임 끝이군요.
저는 사실 판결문 때부터 이쪽에 싱빙성이 있다는 쪽이었는데, 이근 대위 해명 듣고 피해자쪽 의견에 동조한게 성급한 급발진 취급 받는게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피해자 쪽에서 추가 인증을 하면 중립기어는 필요없다 생각했구요. 녹취록이 있고 위 내용대로라면 게임 끝이죠. 피해자가 원래 근무태도가 안좋았다? 세월호 봉사를 위해서 빌린돈이다? 이것들이 뭔 상관입니까? 결국 본인이 돈을 빌린게 사실이면 돈을 갚아야죠..
20/10/03 15:46
존심 세우고 변명하다가 훅가신듯. 지난 과오가 있다면 바짝 엎드려도 될 것을... 최근에 성명준인가 그 사람도 합의보라고 기회줬더니 해명영상에 피해자 인신공격하고 하다가 바로 가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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