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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12:42
이상하리만치 요즘들어 자칭 애묘가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날뛰는 느낌이네요
갑자기 자칭 애묘가의 수가 늘어난건지, 갑자기 최근들어 날뛰기 시작한건지 아니면 그냥 저 혼자 그렇게 느끼는건지...
20/09/06 12:50
편견은 아니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판단인데
보통 나이 좀 차고 혼자살면서 고양이 키우는 여자들을 몇명 만낫는데 대부분 제정신이 아니긴 하더라구요.... 그다음부터 고양이 키우는지 물어보고 일단 거릅니다.
20/09/06 16:27
크크 저는 최소한 그사람들이랑 2~3번 만나고 몇시간동안 얘기해보고 내린 결론인데 님은 글 2줄에 저를 판단하시네요.
본인은 얼마나 제정신이신지
20/09/06 16:31
그 몇명 만나보고 혼자 사는 나이 많은 여자+고양이=제정신 아님. 판단해서 거르는 건 괜찮고, 그렇게 본인이 남 싸잡아서 비하한 글 보고 남이 판단하는 건 불쾌하세요?
20/09/06 16:40
뭐 사실 전 일반화하는 사람들 전체를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데, 저런 글 당당하게 쓰면서 본인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신기해서 같은 방식으로 달아봤습니다.
20/09/06 16:50
저는 그 몇명 만나보고 전체집단을 제정신 아니라고 싸잡은 글 당당하게 게시판에 쓰시는 분이, 본인 제정신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재미있어요.
20/09/06 12:49
'반려'의 대상이지만 거세시키고 가둬놓아야 하는 '나의 어쩔 수 없음'은 가볍지만
꿀물/분유/사료를 구할 수 없는 '군대'에서 그나마 구할 수 있는 것을 먹인 '남의 어쩔 수 없음'은 무거운 거라면 그 무게 차이가 정말 조건에서 오는 건지, 내로남불적 마인드에서 오는 건지 고려해봐야겠지요.
20/09/06 12:52
101여단 출신이고 같은 태권브이를 입는 세대라서 그런지 항상 이 만화가 반갑더라구요. 내부부조리는 제가 있던 쪽이 더 빡셌지만.
20/09/06 14:31
상대를 공격하고싶은 마음이 들면 시야가 좀 좁아지는거같아요
롤에서 딸피보면 눈돌아가서 앞비전 앞점멸 쓰는것처럼 좀 그런게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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