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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10:25
유부녀의 로망이라기보다
스물셋에 애가 저만한 가정주부면 대학 다니다가 결혼했을 수도 있는 거라 사회생활 해볼 기회가 없었던 거면 그럴수도 있죠
20/07/31 11:48
제가 알기론 한참 아이돌 그룹 활동하다가 이름 좀 알려지게 될때쯤
열애설도 아니고 곧바로 임신 발표하고 그룹탈퇴 - 활동 중단했던 사람인걸로...
20/07/31 10:32
뭐... 그냥 보통여자사람 회사원이 아니라.... 아이돌급으로 예쁜 여자로서 회사생활 하는건.... 로망이 생길 수도 있겠죠....
20/07/31 10:33
로망이라는게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환상이니까
모태솔로 친구는 여자친구 만드는게 로망이고 맨날 여자 한트럭씩 만나는 친구는 아무 여자도 안만나고 연락도 없이 몇개월만 편하게 살아보는게 로망이라는 개떡같읕 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20/07/31 10:50
전에 임고만 몇년 준비하고 직장생활 안해본 친구가 섞여있던 단톡방이 있었는데,
한 직장인 친구가 자기 오늘 회식한다고 그랬는데 그 친구가 "오 회식 좋겠다 맛있는거 먹잖아?" 했다가 온갖 욕이란 욕을 다......
20/07/31 11:17
그렇긴 하죠 회사환경에 따라도 다른거라
전 십만원짜리를 먹어도 회식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타입인데 친구는 즐기더라고요. 여러모로 그럴 수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20/07/31 12:25
[뭐 저리 뻔뻔하지]
귀신같이 멤버들 그룹활동 할때 방송국 기웃거림 ㅗㅜㅑ 진짜 너무 공감되서 추천 드리고 싶은데 유게는 댓글 추천이 없어서 아쉽네요.
20/07/31 11:04
아이가 생기면 육아를 위해서 은퇴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이돌 컨셉상 유부녀가 멤버로 끼어있는것도 전례없는 일이기도하고.. 남자생겨서 결혼하고 아이생겨서 아이도 낳고 가정도 꾸리고 나름 상황에 최선을다해 책임지는 삶을 살고있는거 같은데 제 기준에서는 상식을 벗어난 오지랖들이 작렬하는 느낌입니다;
20/07/31 11:07
"애를 가졌으면 안 된다"가 팀원이나 팬들 입장 아닐까요? 아이돌이 임신하면 활동 쉬거나 은퇴하는거야 뭐 당연하죠.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걸그룹 팬덤 박살나는 것도 당연하고요.
20/07/31 11:16
팀원이나 팬의 입장도 있겠지만 결국 본인의 진로는 본인이 선택하고 존중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애를 가졌으면 안 된다' - 이건 좀 충격적인 말씀인데.. 조선시대 후궁들이 사가에 가서 남자를 만나다가 작살난 사례가 몇몇있는데요; 그시절 이야기를 보는거 같네요
20/07/31 11:56
본인 진로야 알아서 할 일인데 팀원들한테 영향을 크게 줬으니까 그런거죠. 팀원이나 팬들이 싫어하는 것도 존중해주세요.
애를 가지면 안 된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것도 좀 이상한데;; 충격 받으실 일도 많네요;; 같은 프로젝트하는 팀원이면 그 일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사람들 앞에서 담배를 피면 안 된다 이런 정도와 비슷한 말로 한건데요. 그리고 후궁들 남자 만나다 다른 후궁들 인생도 꼬았나요? 남자 만난 거 빼면 같은게 하나도 없는데요.. 자기 하고 싶은 것 하는 건 좋은데 남한테 피해줬으면 욕먹을 각오 정도는 해야 한다 봅니다.
20/07/31 12:08
다른 후궁들은 죄가 없으니 작살이 안났고 다른 멤버들도 본인들이 탈퇴한것이 아니니 현재도 활동중이네요
영향을 안줄수 없는 문제인데 일단 무조건 영향을 주니까 문제라고 하는건 억울할듯싶습니다 일단 탈퇴한 본인지분의 인기는 당연히 떨어질텐데 그건 본인이 쌓아올리고 본인에게있다가 사라진 인기라서 다른 멤버들과 상관이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탈퇴한 다른 멤버가 있다고 가만히 있던 멤버의 인기가 떨어지거나 하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해명을 어떻게 좀더 완벽하게 하고 나가야 하는지 메뉴얼같은게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 프로젝트 비유를 추가하셨는데 콘서트 일정같은걸 파기했다면 모를까 오히려 임신사실을 알면서도 스케쥴을 모두 소화했다는 일화를보아 팀활동에 관련된 트롤링과는 무관한거같고 아래에서 언급된 유사연예감정이라는 팬덤층의 핵심욕구를 생각해보면 되려 팀을 위해서 본인이 결단을 내린쪽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20/07/31 12:51
탈퇴한 멤버가 있으면 팀 전체의 인기가 떨어지겠죠.
탈퇴할 때 이슈된 걸로 봤을 때 팬덤이나 팀원들이 욕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친구가 나가서 딱 저 친구만큼의 인기가 없어졌을거라 생각하시는 dks님 의견은 동의는 하지 않지만 존중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죠.
20/07/31 11:07
https://namu.wiki/w/율희#s-5
그동안 언행을 보면 단순히 애 생겨서 나간 수준이 아니긴 해요.....얘는 좀 심하긴 함
20/07/31 11:18
신천지 입교해서 일이십년 굴러야 신천지를 잘 이해하고 정당하게 비판할수있는 사람이 되는건 아니죠
이상하게 변질된 팬덤은 멀리서 봐야 객관적으로 더 잘보이는거 같습니다
20/07/31 11:29
저는 개인적으로 라붐이라는 그룹 자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사람이지만 여기서 왜 이상하게 변질된 팬덤 이야기까지 나와야 되는지 의문이군요. dks10wp님께서 하시려는 말씀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아이돌 덕질은 유사연애감정이 없을 수가 없는 노릇이라, 맴버의 임신과 결혼(+탈퇴)이 이제 막 이름 알리려고 노력하는 해당 아이돌 팬들에게 긍정적으로 보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과정이라도 좋았으면 모르겠으나 위 나무위키 글 보니 그 과정 자체도 최악이었고, 활동 시기도 길지 않고 아직 정상급 반열에 채 오르지도 않은 아이돌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발목 잡힐만한 요소가 발생했으니.. 여튼 댓글이 이상하게 길어졌지만 신천지와 비교해서 말씀하신 부분은 솔직히 망한 비유같이 보입니다.
20/07/31 11:55
나무위키 뒤늦게 정독했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뭐가 논란이 될만한건지 뭐가 잘못했다는건지 납득할만한 언급은 전혀 없는듯합니다;
되려 임신한걸 인지한 상태에서도 해외 스케쥴을 끝끝내 소화해내면서 팬이나 팀원들 그리고 사측에도 의무를 다했다는 일화는 미담에 가깝지 않나싶고 주력적인 비판요소는 아마도 '유사연애감정' 이부분 때문인걸로 보이는데 저는 이해할수 없는 분야라 도저히 말을 풀어나갈길이 없어보이네요 나에게 중요한 가치가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나머지 한번도 실질적 유대관계를 형성해보지 않은 인물의 인생까지 통제하고 싶다는 감정과 욕구는 저한테는 신천지만큼이나 괴리감을 주네요
20/07/31 12:16
거짓말을 했으니 문제가 되는거겠죠......싫어서 나간 그룹 계속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요. 언제는 방송 안 한다고 했다가 육아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나(정작 전에 있던 그룹 친구들은 못 나가는데) 언제는 아이돌 생활 힘들어서 때려쳤다고 하더니 라디오 스타 나가서는 옛날 직캠 보면 행복하다고 하고요. 차라리 아이돌 시절 언급이라도 안 했으면 속은 쓰리지만 본인 인생이니 어쩔 수 없다 치는데 본인이 손수 박살 낸 그룹 언급하면서 ‘아이돌 생활 하다가 애 셋 낳은 젊은 처자’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니 빡친거죠. 탈퇴한 사람이 아직도 그룹을 이용해 먹으니까.....쟤에 비하면 차라리 원더걸스 선예는 양반입니다. 거긴 그냥 자기 인생이라고 딱 선 긋고 그 뒤로 원더걸스 얘기 안 하기라도 하지
20/07/31 12:20
딱히 유사연애감정이라는 것까지 안 끌고 와도, 이건 기본적으로 계약의 문제이고 그룹과 회사와 팬은 서로 그 기간 동안은 하나의 팀이 성실히 활동할 것을 기대할 수 있죠. 이런 걸 신뢰라고 합니다.
그걸 팬덤이 왜곡된 팬심으로 타인의 인생을 통제하고 싶다는 감정으로 받아들이시는 건 좀 의아하군요. 개인의 자유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다른 걸 너무 가볍게 여기시는 거 아닌가요? 정당하게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의미일 뿐이지, 팬이 당연히 그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해줘야 한다는 뜻은 아니죠. 나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룹에 엿 먹이고 있는데 팬들 입장에서 좋게 보일 리가 있나요. 전 참고로 라붐팬 아니니까 유사연애감정 뭐 이런 소리는 사양합니다.
20/07/31 12:59
글쎄요 회사와 팀은 신뢰로 뭉칠수 있겠지만
팬들까지 신뢰로 뭉치는건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여러가지 팬들 각개의 입장에따라 무리일듯 싶습니다 팬들에게 바랄수 있는건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봐주길 원하는 '기대' 정도가 아닐런지? '유사연애감정' 이야기가 나온건 그 자체가 문제라는것이 아니라 그로인해 무언가 특정할수 없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언급에서 도출된 개념이죠 유사연애감정이건 뭐건간에 팬들이 '탈퇴한 인물'에게 실망감을 갖고 배신감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막을수 없습니다 다만 그 탈퇴한 인원의 공백에 의해서 공백이상의 책임을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팀원에게서 해석해내고 거기에 대한 합을 또다시 당사자에게 묻고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저야 유사연애감정을 이해할수 없으니 딱히 누구에게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다는것이 입장입니다
20/07/31 14:12
왜 팬이 별개입니까. 소비자로서 당연한 거죠.
기획사-아이돌-팬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기업-제품-소비자와의 관계와 같습니다. 그 순환구조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팬들의 신뢰도 당연히 중요하죠. [팬들에게 바랄수 있는건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봐주길 원하는 '기대' 정도가 아닐런지?] 이 부분은 뭘 말씀하고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습니다. 팬이 가지는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팬들에게 바라는 게 왜 나오는 거죠..?? 그리고 탈퇴한 멤버에게 공백 이상의 책임을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방송활동 안 한다고 하고 나갔으면, 그 약속 지켜라 이거예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최소한 팀에 피해를 끼쳤다는 자각이라도 하고, 라붐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도 말아달라는 거고, 피해당사자들은 간절히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방송에 나가서 마치 아름다운 추억인 양 회상하면서 감성팔이하지 말아달라는 건데, 이게 오지랖은 아니죠.
20/07/31 14:37
기대를 한다는것 그자체, 또 그 기대를 충족시키려한다는 일련의 과정이 신뢰관계의 기본아닐까요
신뢰의 기준마저 따지려면 너무 장황한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팬이라는 집단이라는게 보통 바라는것도 다르고 같은 현상을 해석하는것도 다르니 아예 계약서를 기준으로 맺어져끊임없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회사와 아이돌의 관계와는 결이다른것 같습니다 누구는 탈퇴해서 이해하고 누구는 탈퇴해서 아쉬워하고 누구는 탈퇴해서 증오하고 이러한 입장을 완벽하게 한줄요약해서 대변해줄 [슈퍼 유사연애감정팬]이 존재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약속을 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인이 남들의 이익관계를 해석해서 공약을 내세운다거나 범법자가 범죄 사실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거라면 거짓말이니까 지탄받아야겠죠 하지만 정치인이 은퇴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번복해서 복귀하거나 누가 없던이야기를 msg쳐서 마구지어내며 남을 속인다면 역시 거짓말이니까 지탄받아야겠습니다만 뚜렷하게 누가 피해를 입는일은 없기때문에 또한 무게감이 다른 일인것 같습니다 저는 후자의 경우 있을수도 있는 일이고 지탄할사람들은 지탄해도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위의 경우와 연결해서 나머지 회사나 아이돌 그리고 팬들에게 명확한 피해를 줄만한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한 부분은 아쉽지만 사실 어떻게 피해를 입혔는지 머 보이지가 않는부분이라서요; 물론 충분히 거짓말에 실망하고 허탈할수 있겠지만 [피해를 입었다]는 다른 느낌인듯요;
20/07/31 14:54
dks10wp 님// 뭐 일단 아이돌 시장에 관련해서 별 관심이 없으시고 굉장히 드라이하게 접근하시는 건 알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비즈니스적으로 보면 계약 맺고, 끊고 하는 건 당사자들의 자유고, 남아있는 다른 팀원들과의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개인의 문제라고 보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있었다는 말에 공감을 못하시는 거구요.
저는 이게 일반 회사처럼 단순히 회사-직원의 관계가 아니라, 아이돌 멤버 그 자체가 하나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약 깨고 탈퇴한 건 맞지만, 그게 다른 멤버들한테 피해를 준 건 아니다'라는 말씀에서 뭐랄까 기존의 아이돌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20/07/31 16:52
어떤 집단에서도 구성원 한명이 갑자기 증발하면 업무량이 늘고 위축되기 마련이죠
피해 보는걸 모르겠다고한건 뭔가 정의하기 어려운 왜곡된 팬심이 끼치는 영향같은걸 언급한건데 싫어하고 짜증내는 팬들이 있다면 일단 피해는 피해인거죠 다만 폐를 끼치고 뛰쳐나간 정황이라는걸 또 눈여겨 볼수 있는문제라서요 화나고 짜증나게 만들었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면 법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참작 가능한 상황이 오기마련인데 결국 결혼도하고 가정도 꾸리고 당시 처한 상황에서 최선은 아니겠으나 최소한의 납득가능한 행보는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피해를 끼치고 말도 앞뒤가 안맞는것 같으니 얼굴 들이밀때마다 찍어누르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고 지금 잘사는것 같아서 다행이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안그래도 인구가 줄어들어 곧 나라망할거 같은 암울한 시국에 새파랗게 어린친구들이 아이낳으면서 알콩달콩 사는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티비에 자주 나오고 출산장려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아이돌 시장도 사람사는 동네고 복잡함이니 특수성이니 할게 아니라 각각 상황의 다양성을 보고 서로 좀 존중해야 하지 않나 하네요
20/07/31 12:30
아이돌 시장을 상식의 범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아이돌의 정산 시스템을 극혐하는 타입이지만... 우선 이건 논외로 하고요)
손 한 번 잡아보고, 말 한 번 걸어보겠다고 수 십 만원 바치는 사람들로 굴러가는 시장이에요. 연애 한 번 잘못하면 경영이 휘청하는 동네입니다. 그런 니즈를 이용해서 돈 빨아먹다가 자기 필요한 상황되니 정상인 코스프레를 한다? 도의적으로는 해서는 안될 짓이죠.
20/07/31 12:23
라붐 전 맴버인데 뜬금 임신소식 알리고 결혼한다고 팀 탈퇴하고, 라붐은 통수맞고 붕떠서 탈퇴하는대신 예능활동 안하기로 했는데 그러고서는 육아예능 나오는 예능인입니다.
20/07/31 20:22
걸그룹이 활동중에 임신하고 연예계은퇴한대서 계약기간남은거 그냥 풀어줬더니 애낳고 전그룹 이름 팔고다니면서 방송활동하는게 욕쳐먹을짓이 아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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