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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07:43
1. 악재 발생
1) 주가가 내린다 = 당연한 것 2) 주가가 오른다 = 불확실성 해소, 선반영 2. 호재 발생 1) 주가가 오른다 = 당연한 것 2) 주가가 내린다 = 뉴스에 팔아라, 선반영
20/07/31 07:58
정확히는 같은 이슈(코로나) 에서 파생한 예측가능한 악재라고 봐야죠
코로나 외에 다른 이슈가 더해져서 -32% 찍었던 거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20/07/31 07:45
컨센대비 +냐 -냐가 중요하죠
시장에는 보통 컨센만큼 반영되었다고 보는거니 그리고 각 주요 기업의 2분기 earing은 대부분 발표되기도 했고
20/07/31 12:49
돈이 풀린 만큼 소비하면서 돌아야 인플레가 오는 것인데, 돈을 풀어도 여건상 소비가 위축되니 물가가 잘 안오르는거죠. 전염병으로 상품 공급망이 박살나서 공급이 확 줄면 가격이 오르겠지만 공급망은 또 의외로 잘 돌아가고 있어서... 수요만 박살났죠.
그래서 갈 곳 없는 돈을 저축하거나 자산을 사는데 사용하는거죠. 심플하게 풀린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기 보다 자산을 사는 것을 선택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상품 가격들 대신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현실 체감 경기랑 자산시장 괴리감이 더 커보이는거죠.
20/07/31 09:45
예상치보다 잘나온거고
장마감후 애플 등 실적 잘나옴...오늘 떡상각? 금욜인데? 아무도 모르죠 흐흐흐 그걸 알면 다 옵션함 선물도아니고
20/07/31 10:47
정답은 없는거죠.
다만 그건 확실합니다. 뉴스에서 위기라고 떠들어대는 것들로는 절대로 증시가 터지지 않습니다. 누가 2020년이 바이러스와 역오일쇼크에 터질거라 생각했겠습니까 크크크
20/07/31 11:31
전세계가 미친놈처럼 유동성을 푸는상황에서
자산 가격폭락과 경제침체로 디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클까요 아니면 화폐가치 폭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클까요? 에서 후자에 배팅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보통 금값이 올라갈땐 경제가 불안정할때 올라가는데 최근에는 금값과 주식이 동시에 올라가고 있어서 그냥 화폐가치폭락에 배팅하는 사람이 많다고 봐야죠 미국은 집값도 요즘 요동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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