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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13:25
미성년자인 애가 아버지보다 몸이 더 좋은거야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아버지가 은퇴도 아니고 현역 메이저리거다 보니 느낌이 참...
20/07/31 13:28
운동선수 가능 여부는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 덩치에 맞는 운동 능력이 더 중요해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본인이 운동선수를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20/07/31 14:11
아무런 영향조차 없어요.
못먹어서 영양분 부족으로 성장을 못한 경우가 아닌이상 어떤 환경에서 자라도 키나 골격같은 신체적인 부분은 전부 유전입니다.
20/07/31 14:48
영향이 없다고 단언할수 없습니다. 똑같은 유전자인데도 미국식 환경에서 추신수보다 훨씬 크게 자란 무빈이를 보면 추신수가 성장할수 있는 최대치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성장이 멈췄다는 증거죠.
20/07/31 15:04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자식이 아버지쪽 유전자만 100% 물려받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추신수 선수랑 동일하게 자랄거라 생각하시나요?
20/07/31 14:58
못먹어서 성장을 못한 경우 -> 식사에 따라 최대치까지 크지 못할 수 있음. 그게 바로 영향인데 본인 말로 본인 말을 반박하시네요.
20/07/31 15:08
무슨 먹을게 부족하던 5,60년대도 아니고 현대사회에서 비건같이 극단적으로 영양소가 치우쳐진 상태로 성장기를 보내는게 아니면 그냥 전부 유전이라는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드시나요?
20/07/31 15:27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단언은 어떤 식생활을 하던 성장에 영향이 없다는 말인데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완벽한 식생활을 하는게 가능한가요? 5,60년대나 비건을 끌고 오지 않아도 충분히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만.
20/07/31 15:04
http://sev.iseverance.com/children/dept_clinic/department/pediatrics_endocrinology/disease_info/view.asp?con_no=17940
아무런 영향조차 없다니요. 유전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도 맞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저정도 스펙이면 약간의 신체적 우월성이 상당한 성적의 차이를 만들 수도 있어요.
20/07/31 15:10
태어날때부터 다른 곳으로 입양되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란 일란성 쌍둥이가 수십년 후에 동일한 숭장을 한 사례가 수두록한데 그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7/31 15:22
일란성 쌍둥이가 한 명이 170.1cm이면 다른 한 명도 170.1cm 이렇게 동일하게 크나요? 조금씩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고, 성장의 한계선 내에서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건 충분히 가능하죠. 거기에 영향을 주는게 환경이고요. 식습관에 따라 비위의 기능에 차이를 가져올 수도 있고, 비위기능의 약화는 아이의 식욕을 떨어뜨려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질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여 신체에 예기치 못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요. 이건 키에 한정된거지 체격이나 건강으로 이야기되면 온갖 경우가 다있죠. 유전이 100%고 환경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유아, 청소년에 대해서 일찍자라, 영양섭취는 골고루해라, 이런 말을 왜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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