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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23:54
역시 알바는 제일 간단한걸 추천해주는군요...
장사하는분한테 여기서 제일 잘나가는걸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일 못팔고 있는 재고 많은걸 추천해주는것과 비슷하네요
20/07/15 09:48
제가 식당이나 까페 등 음식점을 가서,
뭐를 추천해달라고 하고 그걸 먹는 편입니다. 제일 못팔고 있는 재고 많은 걸 추천한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그런 가게는 결국 망하죠.
20/07/15 01:29
먹다보면 맛있는데 처음 먹을 때는 정말 생각도 못한 맛 아닌가요. 요즘은 밀크티 흔해서 많이들 아는 맛인가. 저는 첨에는 이게 무슨 맛이야 했었습니다.
20/07/15 01:41
스무살인가 처음 먹었을때 와 이런 쓰레기맛이 있나 생각했었는데요.
친구가 그걸 탄산이나 이온음료 먹듯 벌컥벌컥 넘기니 맛이없지 이러면서 한모금 머금고 바로 삼키지 말고 혀를 굴려가면서 먹어봐라 이러길래 뭔개소리냐 하면서 따라해봤는데 오 개맛있음!! 하고 그 이후로 데자와는 솔의눈 아침햇살과 함께 세손가락에 드는 최애음료가 되었읍니다.
20/07/16 04:10
전 데자와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학교다닐 때 선배가 음료수 하나 사달라고 하기에 데자와(당시 학교 자판기에서 제일 비싼 음료였어요.)를 갖다줬는데 '너 나한테 왜 이래?' 이랬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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