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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09:48
어 이거 우리 중학교 애들이 계룡대에서 받던 병영체험캠프랑 똑같은데..
병영 체험 캠프가 실제 군생활을 생생하게 반영한 것이었구나..
20/07/15 09:49
키즈카페가 뭐 어때서요. 더러운물에 빠지면 나라가 잘지켜지나..
애초에 저거 한다고 전투력이 얼마나 오른다는지도 잘 모르겠고.. 오줌물에 쳐박히든 뭐든 군인에겐 인권이 없는게 맞다는건지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돌아가서 뭐 어쩔건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건데 뭐 어쩌라고 자기네가 똥통에 빠지던가
20/07/15 09:52
물에 빠졌을때 얻는 장점이라고는 실전에서 저렇게 더러운 물을 마주했을때 '아 한번 빠졌었지' 하는 생각 말고는 없을테니 저게 낫죠
뭐 물에 빠지기 싫다는 생각에 좀 더 열의(?)가 불타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20/07/15 10:02
시중에서 많이 생산되는 제품 쓰는게 가격이 더 쌉니다. 위장색 고무공은 직접 제작의뢰 해서 사야할텐데 가격이 훨씬 비싸질 겁니다.
20/07/15 09:56
예전에 피쟐에서 본것같아서 찾아보니 https://pgr21.co.kr/humor/357872? 정확히 1년전이고 심지어 글쓴분이 같은분..;;
20/07/15 10:05
생각해보면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가 아닌 통상적인 육군 부대는 전투 방식상 저런 훈련이 왜 필요한가 싶기는 하네요
지금까지는 당연시해왔지만요.
20/07/15 10:33
우리사단 유격장 저 그네 완전 폐급이라 제대로 넘는 인원이 없어서 몽땅 다 썩은물에 빠졌습니다 근데 제가 유격2년차때 운좋게 넘었거든요 저도 당황스럽고 지켜보던 소대원들도 유격조교도 다 순간 당황했는데 조교가 저보고 입수를 시키더군요 정자세로 안넘었다고 제 인생에서 손꼽히게 빡쳤던 순간이었습니다
20/07/15 11:21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로의 성장을 위해
모병제로 가야죠. 군인이 되길 원해서 훈련을 받는것과 강제로 끌려와서 구정물에 쳐박히는 건 다르니까요. 솔직히 강제로 징병시켜 구정물에 쳐박는건 어떻게 포장해도 인권유린 맞습니다.
20/07/15 19:01
군대에서 저거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지만, 노후화됬다고 못타게했어요.훈련소나 자대 전부다 해본기억 없습니다
유격훈련 기억나는건 죽어라 pt한것밖에 기언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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