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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4 11:43
옛날에 신세계 백화점 고속터미널점 푸드코드 들어가는 문 앞에 크리스피 도넛 공장? 같은거 있었는데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설탕 폭포에 담금질하는 과정 다 볼 수 있었고 바로 구워서 주는 도넛 먹을 수 있었는데 ㅠㅠ 저는 그때 먹었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맛이 최고였고 그 이후로는 다 축축하고 질척거려서 못 먹겠습니당
20/07/14 11:49
부산 서면 롯백 지하입구 앞에도 저런 시설이 있었는데 몇년 전에 사라졌죠
도넛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날 사라져서 좀 아쉬웠어요
20/07/14 12:01
2000년대 중반 즈음 크리스피 도넛이 처음 상륙할때는 매장내에서 직접 튀기고 막 나왔을때는 매장 입구에 불도 들어왔고 그때 가면 시식으로 나눠주기도 했는데 요즘 생기는데는 그냥 공장에서 받아오는거 같더라고요..
튀길때 냄새 때문에 크리스피 도넛 매장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유혹하는 효과가 있었는데 집 근처에 매장은 지나가면서 그런 냄새를 맡아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20/07/14 12:27
크리스피 크림이 잘 나가던 시절이었죠. 11년도에 군대 첫 휴가 나와서 글쓴 분이 말씀하신 고터 매장에서 2더즌(12개 들이가 1더즌이었나...)사서 집에서 혼자 다 처묵처묵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그 당시 크리스피 크림 매장은 다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넛 만드는 과정을 잘 볼 수 있었죠. 강남 크리스피 매장 자주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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