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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10:15
어제 이미 당첨발표 됐습니다. 오후 5시경...
리셀가격 최소 1000만에서 최대 4000만까지 보더라구요. 산다는 사람들 1000만 이상 부르고 있구요. 저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저저번주에 디올 신발도 하나사줬는데...
20/07/03 11:34
운동화를 300에 파는건 이해되는데 왜 팔자마자 리셀가가 2000에 형성되는지.. 그럼 애초에 나이키가 2천에 팔아버리면 되지않나? 싶기도하고.. 300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저걸 갖고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당연히 가격이 오를거라는 기대하에 일종의 투자상품으로 사서 리셀하는것같은데 이것도 나이키측이 마케팅적으로 의도하는 상황인건지.. 한정판이 가끔 나오는것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것 같은데 뭔가 나올때마다 리셀가가 엄청 높게 형성되는것도 신기하고, 뭔가 이미 수집품의 영역에 들어서서 현대미술 가치 붙듯이 붙는건지.. 워낙 딴세상 얘기라 신기하기만 하네요. 크크
20/07/03 12:37
나이키 전체 규모 생각하면
저거 몇천에 몇개 판다고 뭐가 확 달라지진 않죠 대신 가격 높여서 팔다가 안팔리면 브랜드 가치에 타격이 크고요
20/07/03 14:25
판매처가 디올입니다.
나이키에서 만든 디올이 아니라 디올에서 만든 나이키 라고 보는게 정확하죠. 그리고 청담 디올가서 당첨인증하고 당첨자 신분증을 가진 성인이 자기카드로 결제해야됩니다. 택배도 안돼서 지방러 들은 서울까지 가야됩니다만.. 그건 뭐 별 문제되지도 않죠. 디올 스니커즈는 가격이 대략 100만에서 200만 사이.. 280만300만은 디올에서 정한 가격이라는.. 사실 당첨자중 실제 신을사람은 드물거에요.
20/07/03 12:39
전 그냥 신발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는 물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유난히 신발 쪽에는 미적 감각이 0입니다. 그래서 진짜 전혀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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