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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19:26
저게 기술직 포함된 경쟁률이고
인문/사회/상경이 경쟁하는 사무직은 더 끔찍하게 올라갈거에요 저도 330대 1로 들어왔는데 기술직 포함하면 230대 1까지 떨어졌어서... 이래서 문과오면 안되나봐요
20/06/25 20:03
행정직이지만, 특이 기술 습득(?)이니 뽑아주십쇼...뭐 이런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한전에서 행정직 사람을 뽑는다 치면, 기기사같은 자격증이 있지만, 전기공사기사도 있고.. 중국어 1급과 토익 990점을 가지고 있으면 실무 이해도가 높다 + 해외지부 진출가능...일수도 있으니... 대충 뭐 그런 어드벤티지를 원한다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없는것보다야 나을꺼 같긴 한데..^^;;;; 아. 물론 저도 모릅니다만, 대충 그런 의도면 행정직 뽑는곳에 기술진도 참여 가능할 듯도 싶어서요.
20/06/25 22:36
저희 회사도 있는데 제가 알기로 일반 사무직만 뽑을때 저 경쟁률이 나온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사무-기술 다 포함한 경쟁률로 보입니다
20/06/25 19:59
여러분들은 주변에 진짜 열심히 공부하는데 계속 낙방하는경우 보셧나요?
제 주변은 진짜 열심히하는 애들은 붙고, 대충 하는애들은 떨어지고 하던데...그래서 저는 저 경쟁율에 대부분은 허수라고 생각합니다.
20/06/25 20:12
공감합니다. 진짜 열심히 하면 한전 같은 사람 많이 뽑는 메이저급은 한두 번은 떨어져도 결국에는 붙습니다. 물론 한두 명 뽑는데만 줄창 지원하는거는 뭐...
20/06/25 20:11
실제로는 저 안에 허수도 꽤 잡히는 편이기도 해서... NCS 날짜가 타 기관과 겹쳐서 하나 보려고 몇몇 곳 버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20/06/25 20:31
실경쟁률이 저정도는 아닐 겁니다. 그리고 저 경쟁에 참여하는 이들은 못해도 상위 10~20% 이내 기득권 존속일 가능성이 높고, A B 매치 따위 관심없거나 모르는 대다수 2~30대와는 관계없는 이야기.
20/06/25 21:21
네? 전혀 아닙니다. 공기업 취준에서 가장 중요한게 필기시험 합격하는건데요. 면접은 보통 2:1에서 4:1 정도의 경쟁률 밖에 안됩니다. 필기에서 허수 제외한게 진짜 경쟁률이죠
20/06/25 22:23
행시 psat이 사람들 실제 응시했다고 허수 아닌게 아니잖아요. 합격권에 근접한 사람만 의미가 있는건데 82점 커트에 60점 받은 사람도 실경쟁률로 봐야될까요? 저는 회의적입니다.
20/06/25 23:04
-22점이나 된다면 당연히 허수죠. 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최합컷 대비 면접자컷 점수가 -22점이나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필기합격컷에서 마이너스 소숫점 정도 구간에 수백명씩 있는게 NCS인데요. 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20/06/25 23:40
코레일은 보통 3만명 넘고, 부교공도 거의 3만명이구요. 그 외에도 건보 등 거대 공기업들은 다들 만명 훌쩍 넘습니다. 게다가 이런 기업들은 해당 기업만 노리는 고인물들이 매우 많구요. NCS의 특성이 공부 안해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고, 공부 해도 점수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코레일 정도의 난이도를 가정했을 때 60~70점 구간에 1/3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 합격 컷이 75라면 74~75 사이에 수백명 들어가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채용설명회에 왔던 공기업 출신 채용강사가 한 말입니다. 음 근데 강사라는 직업 특성상 과장했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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