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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12:52
저건 보고 피하기라도 하지 오토바이랑 전동휠같은건 진짜 갑툭튀해서..
얼마전에 전동휠타고 가면서 횡단보도에서 유모차 몰던 아저씨 생각나네요
20/06/17 13:09
전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가 그렇게 무섭더군요.. 보고 피하기도 애매하고 안피하기도 애매하고 먼가 피하는 타이밍도 중요할것 같고.. 무섭..
20/06/17 13:01
생수병 하나 사서 길빵충 면상에다가 부워줍니다. 뭐하는 짓이냐 X랄하면 '물 맞기 싫으면 피하던지 내 돈 주고 산 물 내가 뿌리는데 어쩌라고' 라고 해주면 됩니다.
20/06/17 13:09
1번.! 길빵 하는 사람은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범죄자들이 훔치면 되는데 왜 돈주고 사냐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는 짤이 생각납니다.)
아이랑 같이 길 가는데 앞에서 길빵하고 걸어가는 사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06/17 13:20
으악 얼마전에 만났어요. 등치 큰 청년 셋이 길막고 나란히 길빵하면서 걸어가는데 정말 역하더라구요. 근데 무서워서 안들리게 욕했어요...
20/06/17 13:30
2는 전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저 대열에서 뒤로 한명 밀려나게 되면 소외감 느끼나보죠
1은 용서가 안 됩니다. 저는 저를 쳐다볼때까지 노려보고 가요. 예전에는 참았는데, 지금은 1번이 사람으로 안 보여서...
20/06/17 13:40
20대초반에 불붙은 담배들고 팔흔들며 다니는 사람한테 담배빵당한적이 있어서 1번이 더 싫어요.
2번은 말하면 비켜라도주지, 1번은 말했다간 싸우자고 덤벼요.
20/06/17 13:45
길막은 사람이 지나가거나 뒤에 있는거 눈치채면 비켜주는 경우가 많은데
길빵은 사람이 지나간다고 담배 끄는거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1번 압승 예상.
20/06/17 14:52
1번은 아직도 꼰대들 많은동네가면 자연스럽습니다. 영등포라던지... 2번은 본인들이 의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1번보다야 덜 민폐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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