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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1:55
장창의 시대가 먼저왔고 할버드등의 폴암은 나중에 생긴무기 아닌가요? 그리고 폴암의 등장후에도 밀집대형에서는 제대로 쓰기가 힘들어서 보병을 밀집시켜야하는 대기병저지전술은 여전히 창병이 했던걸로 압니다.창병으로 기병의 돌파력을 저지한후 폴암으로 중갑을 두른 기병을 잡는 운용으로..
20/06/10 12:07
굳이 말하자면 순서가
장창의 시대 (고대 그리스 ~ 14세기 이전) -> 할버드의 전성기 (14세기 전후) -> 다시 장창의 득세의 흐름인지라.
20/06/10 12:09
머스킷 화승총 등장 이후에 총병 보호용으로 장창병이 많이 쓰였으니까요 한동안 테르시오 진형이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었으니 대충 맞을겁니다
20/06/10 11:57
이게 진형마다 차이가 큰데, 소수대 소수에서 폴암의 위력은 가히 절대적인듯.
하지만 숫자가 아주 많아지면... 장창방진을 뚫을 방법이 딱히 없다는게.... 그럴땐 진짜로 굴러들어가서 영거리 칼빵놓는게 유일한 해결책이었겠죠.
20/06/10 22:48
폴암, 쯔바이핸더 같이 리치가 길면서 벨수 있는 무기는
원심력을 이용해서 붕붕 휘두르기만 해도 접근을 못하고, 휘두르다가 노려서 치면 뇌진탕급 데미지를 주니 냉병기 시대에서 최강자 자리에 위치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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