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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23:54
처음에는 곧 회복될 줄 알고 관레적으로 책정해놓은걸...그냥 쭉 간게 아닐까 수복되면 저 지사들이 그대로 일단은 행정을 받아야할걸요 원래라면...
20/05/30 00:01
어우.. 그렇다면 더 끔찍하네요. 눈먼돈이 계속 저런데 쓰이고 있었다는 거라서.. 도지사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 밑의 명예시장, 군수, 읍면동장이 언제 생긴지 이력 좀 찾아보려고 했는데 나오질 않네요 크크.. 거참. 언제부터 꿀을 빠셨을까..
20/05/30 00:10
(수정됨) 뭐 1962년 이후 지방자치를 중지시키던 시절에도 관선으로 광역급 지방단체장은 채워넣고 대우는 차관급정도는 되었을걸요...지금도 광역지자체장은 차관급에 서울시장은 장관급이던가...암만 미수복지역이긴하지만 헌법상 자국의 광역자치장이라...단순 명예직으로 행안부차관에게 겸임같은걸 안시키는건지...
20/05/29 23:47
지사라는 분들 보니까 전 차관 한 분 빼면 그냥 기업인, 은퇴 교수들이고, 활동내역이 올라온 자료실 보니 평범한 향우회인데... 명예군수라는 분들은 가지도 못하는 땅의 청년회장들이고, 찾아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20/05/29 23:51
저런데 말고도 널렸죠. 여야 관계없이 정권바뀌면 처음 하는 게 공공기관, 공사, 준공사, 준준공사 자리들에 자기 인맥들 다 꽂아넣는 거 인데요.
20/05/30 00:02
이북5도청이 위치랑 대우모두 꿀이라는 건 알았는데
윗 분들처럼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이북5도 제주사무소장 채용 공고] 보고 놀랐네요 크크 보수도 월 240이라니
20/05/30 00:39
저런데 진짜 개꿀이죠.
근데 일반 공뭔이 가는데가 아니라 고위공뭔 퇴직전에 어차피 어딜가도 저연봉 받는거 걍 꽂아줄 자리로 겸사겸사 만들어논겁니다. 저런것보다는 고위직공뭔들 퇴직후 일자리알아보는거부터 어케 해야해요. 저건 그나마 공직이라도 되지 고위공뭔으로 일하다가 낙하산으로 기업드가서 대충 3~5년 길면 10년까지도(사실 10년갈라면 지 제주가 인맥이라든지 그런걸 넘어서야하기는 함) 퇴직연봉 그대로 받으면서 일하는데요 뭐. 고위공직자가 빨리 나가야 자리가 만들어져서 아래가 승진하기때문에 일부러 자리만들어주고 명퇴유도한다는거 처음듣는사람들 꽤많을듯 크크
20/05/30 01:14
통일의지도 의지인데, 헌법상 한반도의 유일한 진짜 국가는 대한민국뿐이며, 그 영토는 백두산까지이기 때문에.... 이북 5도청과 그 책임자가 없으면 명분상 문제가 생긴다는...
20/05/30 10:26
이 글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거의 매년 올라오는 단골소재이고 그때마다 분노들 하시는데...
면상 공개 어쩌구 안하셔도 이게 무슨 비밀조직도 아니고, 임명될때 기사도 나고 찾아보면 누군지 이름 사진 다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제도가 문제이지 임명된 사람이 무슨 죄길래 국민의 심판을 받나요.
20/05/30 10:27
(수정됨) 이거 없애고 싶으면 헌법상 영토규정 바꿔야죠. 물론 전 찬성입니다만 찬성 안하는 분들이 더 많을걸요.
없애기전에 연봉 현실화(명예직화)는 당연히 해야할것같지만.. 사실 이런게 적폐라서 바뀌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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