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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1 22:50:56
Name 불행
File #1 제목_없음.jpg (1.02 MB), Download : 83
출처 디시
Subject [텍스트] 소설 고증때문에 빡친 독자


어... 전공자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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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SETTER
20/05/21 22:54
수정 아이콘
킹공자는 갓정이지
닉네임을한글
20/05/21 22:55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설명만 주구장창하다 200화로 칼같이 끝내서 다음부턴 안읽겠다는 이야기가 후기에 도배된 그 작품아닙니까...작가가 안읽어볼듯..차라리 조선실록을 읽는게 더 낫습니다. 그건 사실이거든요.
사악군
20/05/21 22:58
수정 아이콘
하나 쓰시면 재밌겠네요.. 눈높이가 너무 높으시당
전립선
20/05/21 22:59
수정 아이콘
저거 소설 읽어봤는데 화낼만 합니다. 진짜 대충 썼음.
인물들의재구성
20/05/21 23:01
수정 아이콘
대역물 소재가 세계로 넓어진건 고무적인데 소재만 흥미롭고 자료조사 좀 대충하는? 소설도 많아졌죠. 이 작품은 좀 까일만 했어요
던파망해라
20/05/21 23:04
수정 아이콘
타입문넷이군요
저 분 글 재밌게 잘씁니다
그리고 외부로 자기 글이 퍼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20/05/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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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이 살아 있었군요
20/05/21 23:06
수정 아이콘
외부로 자기 글 퍼지는 거 싫어해서 글 거의 다 내리신 걸로 아는데 이제 덧글까지 지우실 듯...
오분만
20/05/21 23:14
수정 아이콘
자료조사제대로안하고 기껏해야 나무위키정도 읽거나 그것조차안하고 쓰는수준인 글도 많긴하죠.. 그런식으로 작업해서 성공하려면 진짜 글쓰는 재능이 엄청나야되는데 그런사람은 드무니..
타카이
20/05/21 23:25
수정 아이콘
소설에서 잘못된 상식류 적어 놓는 것들 보이면 기분이가 나쁘긴 합니다...
도도갓
20/05/21 23:31
수정 아이콘
뭔작품인가요??
20/05/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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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저런 고증에 목매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더군요. 픽션에선 무엇보다 재미가 고증보다 우선인데 전후가 꺼꾸로에요. 고증 칼같이 지키면서 쓰면 더 재밌어지나하면 아니잖아요.
20/05/22 08:59
수정 아이콘
재미는 없는데 고증만 챙기는 소설은 있어도 고증은 없어도 재미만 있는 소설은 없었습니다. 고증이라는 게 기본적인 사전조사인데 그것도 안 하는 사람이 써봤자 뭘 쓰겠습니까. 당대의 능신을 고리타분한 유교탈레반 만들어서 두들겨 패기나 하지.
담배상품권
20/05/22 09:16
수정 아이콘
고증이 없어도 재미만 있는 소설 많습니다.
다람쥐룰루
20/05/22 09: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태양의 후예도 인기 엄청 많았잖아요
던파망해라
20/05/22 09:53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서 치질 포수가 갑자기 마지막 시즌 데이터에서 4할 5푼 70홈런 쳤다 그랬으면 고증무시로 인한 용두사미라고 드럽게 욕먹었겠죠
태양의 후예는 여자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고증 x까 해도 캐릭터 잘만들면 괜찮았던 드라마였고
스토브리그는 남자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갖고와서 고증은 어느정도 맞춘 드라마였구요
고증에 민감한 장르가 있고 민감하지 않은 장르가 있죠.
태양의 후예 방영할때 남초 사이트 여론은 고증무시 여성향 판타지 드라마 아니었습니까
롤 드라마 나왔다 했는데 마스터이 미러전에서 류가 페이커 솔킬내고 우승했다고 언급하면 여기에서 욕을 안할 사람이 있을까요
20/05/22 12:20
수정 아이콘
류... 그 곳에선 죽지않는구나...
담배상품권
20/05/22 13:14
수정 아이콘
그건 고증이 아니라 핍진성이 결여된거고요. 세상에 남초사이트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초사이트 평가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자체로 봤을때는 재밌는 드라마 맞았으니까요.
20/05/22 12:19
수정 아이콘
예시 좀 들어주세요. 재미의 기준이 다르고 수준과 매출이 따로 노는 게 장르소설 판이지만 고증 없이 재미있다고 당당히 말할 소설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네요.
담배상품권
20/05/22 13:24
수정 아이콘
한국 무협소설들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배경부터 송인지 명대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도 드물거니와 그 시대에 대한 상세한 묘사라거나 생활양식등을 제대로 묘사한 작품은 드뭅니다. 객잔에서 밥먹을때 금전을 내기도 하고, 황실과의 관계는 얼척없기 짝이없죠.
일본 찬바라물도요. 찬바라물 중에서 에도시대나 전국시대 고증을 빡세게한 작품이 몇이나 됩니까?
대충 분위기만 맞춰도 재미있으면 됩니다. 역사서가 아니잖아요.
뭐 시대를 빛낼 명작급은 아니더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만한 소설은 많습니다.
20/05/22 16:48
수정 아이콘
무협은 다른 세상이잖아요...
잠이온다
20/05/21 23:48
수정 아이콘
고증은 고증이고 소설은 소설이죠. 그냥 소설이 재미있으면 됐지..,
실제상황입니다
20/05/21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 쓰기만 하면 자료조사 제대로 안 해도 되죠.
고증 그런 거 무시하고 잘 쓰면 그만.
고증을 제대로 해야지만 잘 쓰는 거라는 생각이 대체 어디서 온 건지 잘 모르겠어요.
20/05/22 00:00
수정 아이콘
고증 잘된거를 원하면 웹소 말고 저널을 구독해야죠
김밥천국에서 돈까스 사먹으면서 '이게 무슨 돈카츠야' 하는 격이잖아요 저건
이라세오날
20/05/22 00:01
수정 아이콘
저 댓글 쓰신 분 글 엄청 잘 쓰시네요

모르는 분야의 내용인데도 엄청 잘 읽혀요
20/05/22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증은 그냥 일반 대중이 받아들이는데 문제만 없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작품이 어떻게 쓰여있는지 모르겠으나 저런 스탠스를 가진 독자는 자기가 쓰던지 전문 서적을 읽는게 낫지 않을까..
(추가) 그리고 마지막 문단은 좀 그렇네요. 누가 어떻게 쓰던 철저히 자료조사 하에 글 쓰는 분들의 노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철저한 고증이 소설의 본질도 아닌데 뭔 물을 흐리는거 마냥..
검검검
20/05/22 00:18
수정 아이콘
우주에선 그러면안된다는 고증따지는 팬에게했던 조지루카스의 말이 생각나네요 내우주에서는 된다
곤살로문과인
20/05/22 00:39
수정 아이콘
태양의 후예도 군대밖에 밀덕들이 개거품무는동안 육사에 있던 제친구는 완전 재밌게 봤더라고요 크크
범퍼카
20/05/22 00:56
수정 아이콘
각자 배경지식 정도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게 다른거죠 뭐.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335139 이런거 보시면서 "재밌으면 됐지 크크" 하고 넘기실 분들이 한국에는 많지 않겠죠
티모대위
20/05/22 01: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너무 심한데요? 크크크크크
저게 진심으로 21세기의 파주시란 말인가...
20/05/22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무 고증우선주의도 문제지만, 확실히 자료조사라는게 대중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작품일수록 최고의 미덕은 아니기에, 전공자나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피드백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소재를 선택했으면, 그에 대해서 합당한 활용을 해줄 필요도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건 좀 일반화된 발언이지만, 그쪽 소재 덕후면 밍숭맹숭한 작품이 나오기 보다는, 덕력이 어디론가 투자된 뜨거운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요. 이것도 이렇고! 저것도 저래! 오오오! 하면서 재밌는게 나오지만, 이세계? 문명이 뭔지도, 세계관이 뭔지도 관심없지만, 대충 줄거리는 짤줄 알아! 라고 써놓은거 보면서 돌려보고 비웃고 그러는 사람들 많잖습니까?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고, 잘못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모른다고 '창작의 자유입니다'라고 멋대로 만든다면 당연히 그에 대해서 한마디 거들 수도 있는 것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카바라스
20/05/22 01:34
수정 아이콘
뭐 환빠물이나 우익물보고 빡치는것도 결국 고증개판이라고 보는거죠. 작품의 평가요소로서 중요할수밖에 없어요. 제일 중요한거까진 아니어도
밤의멜로디
20/05/22 01:38
수정 아이콘
판타지가 아니라 조선시대 배경 작품 만들어놓고 사무라이가 돌아다니며 이름이 김이박최가 아니라 모리나 도요토미이고, 힌두교를 믿어도 재미있으면 그만일 수도 있죠. 저 작품에서 구별을 안했듯이요.
실제상황입니다
20/05/22 01:44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조선시대가 아니라 그냥 거기에 조선시대라는 타이틀을 붙여놓은 판타지인 거죠. 가령 만화 신암행어사에서 등장하는 국가 이름이 쥬신이 아니라 조선이었다? 그래도 아무런 무리 없이 받아들여졌을걸요.
밤의멜로디
20/05/22 01:46
수정 아이콘
근데 작가가 그걸 판타지라고 안하고 역사물이라고 한거죠. 저 글쓴이도 판타지라고 했으면 뭐라 안했을거라고 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5/22 0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작가가 장르를 착각한 게 잘못이지 본인의 글을 그렇게 썼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봐서요. 특정 시대는 그냥 상상력을 발휘할 배경 소재로만, 작가가 재창조할 새로운 세계의 양분으로만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때 그 시대를 얼마나 변화시켜 재창조할지는 작가에게 달려 있는 것이죠. 진짜 진지하게 역사물을 쓴다면서 고증을 개무시한다? 알면서 그런 거면 어그로거나 쓰다 보니 귀찮아져서 아예 장르를 바꾼 거고, 모르면서 그런 거면 애초에 장르를 착각한 거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하긴 고증에 실패한 건지 고증을 무시한 건지는 읽어 보고 판단해야 하겠네요.
55만루홈런
20/05/22 01:45
수정 아이콘
뭐 장르 소설의 가장 중요한건 재미라서 재미만 있으면 고증은 상관없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고증도 어찌보면 재미의 요소라서..

암튼 취미로 쓴건데 너무 빡시게 요구하는건 좀 별로고 돈주고 파는건데 빡시게 요구하면 그럴만하고

결론은 판타지나 현대물 적당하게 쓴게 고증은 무시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합니다 무협 소설도 적당히 무시 가능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고증이 있는지라
현은령
20/05/22 01:57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 댓글 받으면 그날로 작품 접을거같네요
20/05/22 02:58
수정 아이콘
소설 속 세계를 구성하는 토대를 대충 설계하는 건 보는 입장에소 화나죠.아예 배경을 그 쩍으로 잡지말던가 어설프게 건드리는 건 작품 평 낮추는 효과밖에 없습니다
MissNothing
20/05/22 03:04
수정 아이콘
재미만 있으면 자잘한 고증까지는 신경 안쓰게되지만, 뇌피셜로 줄줄 써내려가는거보면 아무리 글이 잘 붙어도 안보게되긴 하더라구요... 요즘 그런게 심하게 많기도하고
마그너스
20/05/22 04:2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지킨 설정도 안 지키는 토리야마 선생과 김성모 선생의 마계대전을 보다보면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룰루비데
20/05/2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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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까이고 있는 소설 예전에 읽어봤는데, 진짜로 대충 쓴 수준낮은 글이라 보다 금방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Rorschach
20/05/22 07:22
수정 아이콘
재미만 있으면 되지 고증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그게 정확한 선이 딱 있어서 여기 넘어가면 문제고 아니면 괜찮다 이런게 아니죠.
사극이든, 퓨전사극이든, 대체역사물이든, SF든 그냥 어느정도 납득할만하다면 괜찮은데 그게 좀 심하면 문제가 될 수 있긴 하니까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왜란 때 불타지 않고 남아있는 경복궁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왕과 왕세자가 나온다고 논란이 되진 않지만 만약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드라마를 만들면서 수도가 신의주에 가있으면 그건 대부분의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겠죠. 저 원글을 읽어본적도 없어서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본문 내용으로만 봤을 때, 가운데 쯤 있는 아즈텍 관련 부분은 충분히 지적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22 08:37
수정 아이콘
저렇게 고증을 잡아주는 독자가 있다는게 작가라면 행복하겠네요.
던파망해라
20/05/22 09:25
수정 아이콘
아아, 이것은 한글이라는 것이다. 일본에서 만든 것이지
오오! 일본은 이런걸 만들 줄 알다니! 역시 일본은 갓본이야!
를 비웃지 않으실 수 있으면 뭐...
강미나
20/05/22 09:3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도 아즈텍은 까야죠. 얘네는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통치전술 때문에 식인하던 애들인데.
종교적 영역에서 일년에 몇 번 정기적으로 하던 곳은 있었다지만 일년에 두어번 쉬면서 매일매일 식민지인 끌고와서 인신공양 하던 나라가 그럼 정상인가?
던파망해라
20/05/22 09:37
수정 아이콘
요지는 아즈텍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아즈텍만 없어지면 아무튼 식인 풍습이 없어질거야! 가 아니었다는거죠
외래종인 콩키스타도르가 없었다면 아즈텍이 없어진다고한들 새로운 아즈텍이 나오지 아즈텍이 없어지진 않을거라는거죠
실제로도 마야에서도 빈도의 차이만 있지 아즈텍과 유사한 식의 통치전술로 인신공양을 했다고 적었으니까요
바보왕
20/05/22 11: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웹소설이 수준이 낮다고 들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 한 가지를 알게 됐습니다.

A. 아 고건몰랐네! 담번엔 신경씁시다(+???:헷헷헷 신경 쓰겠습니다!). 아 근데 재밌기는 재미씀!

B. 그것도 모르냐! 스엉이가 없어 스엉이가! VS 그오증이 그렇게 중요하면 딴거봐!!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A가 주류일 때 바닥 수준이 높아지겠습니까 B가 주류일 때 바닥 수준이 높아지겠습니까.

특히 "이건 재밌으라고 만든 거니까 고증 수준이 요 정도밖에 안 돼도 괜찮아!" 같은 반응이야말로 작품에 대한 가장 큰 모독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진짜 고거밖에 안 돼도 됩니까?
키르히아이스
20/05/22 12:38
수정 아이콘
웹소설 보면서 느낀게
그바닥 독자들은 수준높은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수준높은 글을 바라는 독자들도 있긴하지만 부류가 있긴하지만 그런분들은 알아서 걸러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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