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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5 01:29:42
Name Odin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34883
Subject [정치] 정순신 국수본부장, '학폭 가해 아들' 전학 취소 소송에 가처분까지 (수정됨)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새로 임명된 정순신 본부장 아들 학폭 문제가 터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34880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34883
정순신 ‘학폭 가해 아들’ 소송에 가처분까지



정순신 본부장 아들 정 군은 유명 사립고에 입학해 동급생을 1년 가까이 괴롭히고 "제주도에서 온 돼지", "좌파 빨갱이", "더러우니까 꺼져라" 등 폭언을 했습니다.

정 군은 평소 친구들에게는 고위 검사였던 아버지에 대해 "아빠는 아는 사람이 많다" "판사랑 친하면 재판에서 무조건 승소한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피해 학생은 심한 공황 증세에 결국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고... 학폭위에서 전학 조치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검사출신 아빠가 직접 아들의 법정대리인을 맡고, 연수원 동기는 소송 대리인을 맡아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대응"을 다 했습니다.

1차 재심 청구, 2차 재심 청구, 행정소송 1심 2심 3심, 집행정지 신청까지...

소송은 대법원까지 가서 모두 기각됐고 정순신 본부장 아들 정 군은 결국 전학 조치된 뒤에 명문대에 진학합니다.

하지만 피해 학생은 지금도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며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 2과장을 할 때 대검 부대변인을 지냈고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을 할 때 인권감독관으로 같이 근무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 본부장이 수사를 잘해서 뽑혔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라고 배경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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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자나
23/02/25 01:34
수정 아이콘
2018년 당시 kbs뉴스에도 떴어요.
["개 돼지라고 불렀습니다."]
["특정 신문을 본다는 이유로 빨갱이라고 불렀습니다"]
["소속된 동아리에서 쫓아냈습니다."]
["식당에서 왜 인간이 밥 먹는 곳에 네가 오냐? 구제역 걸리기 전에 꺼지라고 말했습니다."]
(중략)
결국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려 A군의 전학이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두 달 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가해학생 측이 청구한 재심에서 전학이 취소되고, 출석정지 7일로 징계가 줄어든 겁니다.
참다못해 피해 학생도 재심을 청구해 최종적으로 전학 결정이 났지만, 끝이 아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636265?sid=102

이런데 온 법적 수단을 활용해서 전학을 미루고 명문대 진학까지 시켰다면 공범입니다.
매너중시
23/02/25 01:35
수정 아이콘
야.....이건 좀
지구돌기
23/02/25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극심한 불안, 우울로 자살 시도까지 했던 피해학생이 병원과 집을 오가고 있는 동안, 가해학생은 각종 법률적 기술들를 동원한 부모 덕분에 태연하게 학교를 다녔었더군요.
이정도면 더 글로리 시즌2 실사판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학교가 강원도에 위치한 전원 기숙사 생활하는 유명한 전국단위 자사고라고 하니, 그런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집이면 피해자 집안도 어느정도 이상은 되는 집안일 거 같은데...
가해자 아빠가 부장검사니 뭐 방법이 없었겠죠.

여하튼, 2018년 당시 공중파 뉴스까지 탄 사건이면 몰라서 임명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거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당시 인권감독관으로 근무했던 건 유머네요. 아니 검사들이 생각하는 인권이 어떤 건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걸까요?
DownTeamisDown
23/02/25 01:4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인사검증 한다고 했는데 안했네요.
아니 한동훈이 모를리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 뉴스까지 났고 저사건때문에 결국 검찰에서 쫒겨나다 시피 나가게된걸 보면 말이죠.
덴드로븀
23/02/25 01: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33145?sid=102
[한동훈 "인사검증은 짐, 영광스러운 상황 아냐" 종일 공방(종합)] 2022.07.28.
한 장관은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유출되면 제가 책임질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제가 인사검증을 제대로 1차적으로 해서 올렸지만 인사권자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도 제가 비난받지 않겠느냐"며 "제가 인사를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이 사람이 아니다'라며 곱표(X표)를 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나중에 임명이 되고 소위 잘못됐을 때, 제가 '이 사람이 잘못한 겁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저는 오로지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고 심할 경우 국민적인 지탄이 커지면 책임져야 할 상황이 생기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02:36
수정 아이콘
국수본부장 임명절차를 보면 공고해서 신청자받고 경찰청장이 심사 후 추천하고 그걸 행안부장관이 제청하는 뭐 그런식인거같던데...
최종병기캐리어
23/02/25 08:37
수정 아이콘
그건 내정자가 다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그냥 절차일뿐이죠
23/02/25 04: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제대로 된 인사가 있었나요?
사람은 누구나 흠결이나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거론됐던 인사들은 대부분이 역대급이었습니다.
구상만
23/02/25 01:4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하메드
23/02/25 01: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깐 뽑아놨겠죠...
피노시
23/02/25 01:4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자기 사람에대한 애정이 각별한거 같습니다.
장모 와이프 윤핵관 그리고 검사들
덴드로븀
23/02/25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순신 변호사가 KBS에게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 학생과 그 부모님께도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부모로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려고 했지만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겠다]

https://www.law.go.kr/LSW//lsInfoP.do?lsiSeq=224387&ancYnChk=0#0000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제1호 피해학생에 대한 서면사과
제2호 피해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
제3호 학교에서의 봉사
제4호 사회봉사
제5호 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 교육이수 또는 심리치료
제6호 출석정지
제7호 학급교체
[제8호 전학]
제9호 퇴학처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34777?sid=100
[대통령실, ‘검사 출신’ 국수본부장에 “업무 경험과 역량 충분히 고려”] 2023.02.24

[근데 어쩔건데?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라는 말이 참 잘어울리는 정부입니다.
지구돌기
23/02/25 01:52
수정 아이콘
부모로서 (본인 자녀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려고 했지만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겠다.
로 읽히는 건 제가 잘못 읽은거겠죠?
왠지 소송으로 뒤집었어야하는데 결국 대법원에서도 기각되었던 걸 미흡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그리고 저런 법률적 과정을 거치고 대법원까지 가서도 8호 전학이 유지되었던 걸 보면, 가해학생 부모가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면 퇴학 처분이 내려질 수준의 학폭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23/02/25 01:52
수정 아이콘
피해 회복이 [내 자식의 피해 회복]인가보네요..
23/02/25 01:50
수정 아이콘
청와대 풋 어쩔티비
헛스윙어
23/02/25 01:51
수정 아이콘
우리편은 그래도 되니깐요
23/02/25 01:52
수정 아이콘
이게 "정의"죠
23/02/25 01:53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심각하네요. 이걸 그냥 둔다고??
No.99 AaronJudge
23/02/25 01:56
수정 아이콘
이건;;;;; 와

교과서적인 [높으신 분]의 횡포인데요
참…
나의규칙
23/02/25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논란 있음에도 임명한 것 자체가 문제죠.

어떤 실드 논리 만들어 올 지 궁금하네요. 바이든 당시 하루가 지나자 아무도 듣지 못했던 날리면 으로 도배되다싶이 하던데... 이 사안은 어떤 논리로 철판 깔고 실드칠지 궁금하네요.
지구돌기
23/02/25 02:03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공중파 보도가 될 정도로 시끄러웠던 사건을 일으킨 전직 검사가 임명되는 상황을 보면,
검사들의 사고방식은 [법적으로 가능한 것, 즉 불법이 아닌 것은 뭐든지 해도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위의 사건도, 아니 불법도 아니고 [법적으로 당연히 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했던 건데 뭐가 문제야? 라는 생각을 모두가 공유하고 있으니 아무 꺼리낌없이 임명한 것 같군요.

뭐 이 건 말고도 여러 정치적 사안들을 불법이 아닌 한도 내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기술을 동원해서 일을 처리하는 걸 보면 앞으로도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할 거 같네요.
헛스윙어
23/02/25 02:08
수정 아이콘
보니까 대학진학때문에 소송으로 버티기모드. 필사적으로 시간끌어서 입시에 문제없게만듬. 그동안 피해자는 계속 피해.

인간으로, 부모로 자식에게 뭘 가르칠지 어떤 삶을 보여줄지 뻔히 보이네요.

그냥 약자 짓밟고 자기 잘란 맛에 사는거, 그대로 배운 아드님이네요.

좀 인간다운 사람 주변에 없나
Justitia
23/02/25 12:23
수정 아이콘
입시에 문제가 없었던 건 사실이 아닌 듯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5206635514128

이 기사가 가장 타임라인이 구체적인데, 법원은 이미 2018년 9월 초에 집행정지신청을 기각했어요.
행정소송에서 집행정지가 기각되면 처분이 속행되기 때문에 1심을 끌거나 항소, 상고를 해봐야 지연책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학교에서 재판중임을 이유로 대법원 확정까지 기다려줬다 하더라도 3학년 되자마자 상고기각이 나왔기 때문에 생기부 기재를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봐야죠.
마르키아르
23/02/25 0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반대로 "검사들의 사고방식은 불법을 저질러도 내가 문제없게 하고 싶으면 문제가 없는거다" 아닐까요?

최근에 굵직굵직한 검사본인이나 가족이 저질렀던 불법적인 사건들에 대한 태도를 보면.....-_-;;;
이정재
23/02/25 09:12
수정 아이콘
기소독점인데 불법따위 상관있겠습니까?
덴드로븀
23/02/25 02:0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0345?sid=102
[尹대통령,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한동훈 동기’ 검사 출신 정순신 임명] 2023.02.24.
정 신임 본부장
부산 대동고 /서울대 법대 졸업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
윤 대통령과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근무 이력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을 당시에는 [인권감독관]

2020년 2월~9월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역임 (이후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2020년 6월 : [한동훈 장관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당했을 때 함께 용인분원에서 근무]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1894
[‘국수본부장’ 정순신 아들 학폭 가해 논란…“죄송스럽게 생각”] 2023.02.24.
정 변호사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시 변호사를 통해 서로 합의했고 이후 진행한 소송은 절차에 따라 선임한 변호사가 알아서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린비
23/02/25 02:08
수정 아이콘
어쩔건데? 너희가 뭘 할 수 있는데...?
23/02/25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0636265?sid=102
기사보니까 무섭네요...
임전즉퇴
23/02/25 06:13
수정 아이콘
인재(人□)
데몬헌터
23/02/25 07:28
수정 아이콘
뒤의 한자는 災 입니다
Justitia
23/02/25 12:26
수정 아이콘
해당 기사를 낸 KBS가 간과한 것이 있어요.

저 기사는 2018년 11월 2일이니까 취재는 10월 중에 되었을텐데, 행정소송 가처분은 이미 2018년 9월에 기각됐고, 1심 판결도 보도 당시에는 이미 나와 있었다는 거죠.
취재를 하면서 학교 관계자 말만 듣고 가처분 때문에 학폭위 결정이 속행되지 못 하고 있다는 취지로 방송되었는데, 저기 등장하는 학교 관계자가 면피성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3/02/25 02:13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 가해자 전학기록, 생기부에 무조건 2년 동안 남는다
2023-02-22 15:50
교육부,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 발표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2077900530

서울행정법원, 학폭 전담 재판부 신설..."사안 늘고 신속 재판 필요"2023.02.17 16:00
https://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59

각종 대안들이야 나오고있긴 한데... 과연?
조커82
23/02/25 06:19
수정 아이콘
이번 사례가 완벽하게 알려주는거죠
저런 대책이고 나발이고 소송으로 시간끌기 버티기 하면 아무 지장없이 살수 있다는.
저런 소송전 걸리면 현장 학교랑 교육청만 죽을맛일겁니다.
아, 피해자의 고통은 말할 필요도 없을정도로 심할거구요.
괜히 요즘 학교의 학생부장자리랑 학폭 담당 자리가 다들 비선호자리라서 폭탄돌리기식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라이징패스트볼
23/02/25 02:15
수정 아이콘
사퇴 안하고 그냥 밀어붙이면 레전든데
진짜 그럴거 같아서 짜증나네요
23/02/25 07:58
수정 아이콘
요즘 지지율에 민감해서 강행 안할것 같습니다.
저 아래 진성 지지자분 조차 위기감을 느낄 정도이니 더더욱요.
23/02/25 08:04
수정 아이콘
엥? 윤대통령이 지지율에 민감해요?
한번도 신경쓴적 없던거 같은데
23/02/25 0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는 매우 민감한 걸로 알고 있어요.
현재의 포퓰리즘 정책도 그로 인한 일환이구요.
나름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고 합니다. 흐흐
23/02/25 09:24
수정 아이콘
엥? 요즘 퍼주는 정책이 있었다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11:18
수정 아이콘
뭐 은행이나 통신사 압박하는거 말하는거일겁니다...
걔네들이 압박받고 내놓은게 요상한건 둘째치고....
23/02/25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퓰리즘이란게 단순히 퍼주는 정책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은 시장주의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시장을 무시하고 엄청난 개입을 하고 있는데
사실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는 처음부터 친재벌 주의와 포퓰리즘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 정책에 있어서도 딱히 기조가 있다기 보다는
표를 얻기 위해, 지지율을 관리하기 위한 그 때 그 때 현안에 대해 급작스러운 반대 대응이 나오고 있고
에너지 비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결국 국민 원성이 커지자 가스비에 대한 지원 대책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도 그 일환인거죠.
은행의 공공재 발언, 은행에 대한 자율경쟁 발연, 은행 금리에 대한 노골적 개입 등
은행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금리에 대한 국민 원성의 돌리기 일환입니다.
결국 예대마진으로 돈잔치 했다며 은행권으로 그 원망을 돌리는데 성공했죠.
23/02/25 19:24
수정 아이콘
포퓰리즘은 퍼주는 정책에 한정되어 말하는게 아니라 대중적으로 인기있을만한 주장에 영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유럽/미국 쪽의 우익 포퓰리즘은 이슬람, 난민, 다문화, 정치적 올바름,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우대정책 등에 대한 반감을 담고 크게 세를 키웠고 일부 국가에서는 집권에 성공하기까지 했죠.
manbolot
23/02/25 11:05
수정 아이콘
노동시간 퍼주는 정책을 요즘은 포퓰리즘이라 하나 보군요
23/02/25 15:35
수정 아이콘
그건 기본적으로 친재벌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초반엔 시장주의라고 포장했고, 아마도 본인과 그 무리들은 그게 시장주의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이정재
23/02/25 09:13
수정 아이콘
민감하죠 전광판 안본다 = 누구보다 열심히 본다 라서
실제로도 지지율 20대였을때랑 현재랑 하는 행동이 꽤다르죠
진산월(陳山月)
23/02/25 02:20
수정 아이콘
좋은 나라네요.
23/02/25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정순신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27기)의 장인은 14·15·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진형 씨다.]

장인어른은 심지어 3선 국회의원에 [2010년 기준… 총재산 886억원]

돈,법,정치 수저란 수저는 다 물고 태어났네요


참고기사
[Law&Biz] 법은 통한다?…대법관·법무장관도 '검사 사위' 좋아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00465951
국회의원 머니테크 달인 3인방 재산 어떻게 불렸나?
2010-09-30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
밥도둑
23/02/25 02:23
수정 아이콘
???: 이건 소송인이 소송 도중 자살 시도를 한 사건이고
소송은 법과 원칙에따라 잘처리되었습니다. 학폭피해를 주장하는 학생은 여기서 이러지말고 재판장가서 그얘길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푸와아앙
23/02/25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23/02/25 02:26
수정 아이콘
총 마려운 세상인 듯 피해학생 인생은 완전 나락가고 가해자는 승승장구하고 씁쓸합니다 그려
터드프
23/02/25 02:28
수정 아이콘
인재의 요람이라는 민사고 학생이 어휴..
진짜 현실판 더 글로리네요.
23/02/25 02:37
수정 아이콘
[KBS 측에는 이 사건에 검사로서 관여한 바가 없으며 피해 학생 측에는 서면으로 사과를 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사람 인생 망쳐놓고 얼굴보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기 싫어서 종이쪼가리만 보냈네요 좌빨 왕따시킨게 뭐가 잘못이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02:37
수정 아이콘
뭐 돈봉투받고도 무죄 나오신 분인거같은데...
23/02/25 02:43
수정 아이콘
검사 출신 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나보네요...
호날두
23/02/25 02:46
수정 아이콘
국수본부장에 검사 출신을 앉히는 것 만으로도 논란이 될텐데 어디서 주워와도 저런 인사를 주워온건지.
그간 보여준 모습으론 왠만해서는 임명 철회나 자진 사퇴 하지도 않을 것 같고 크크 전광판 신경 안 쓰는 대통령 킹왕짱
내년엔아마독수리
23/02/25 03:09
수정 아이콘
눈 하나 깜짝 안 할 듯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세크리
23/02/25 03:12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같은....
아이군
23/02/25 03:18
수정 아이콘
헐.. 5호처분 받은 르세라핌은 계약해지 당했는데 8호 처분은 진짜 위엄 넘치네요....
블랙잭
23/02/25 03:23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학폭에 가해자 부모까지 가담한 수준 아닌가요..
스토리북
23/02/25 03:28
수정 아이콘
이 일이 트리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학폭에, 직관적이고 잘잘못이 명백하고 죄질도 안 좋고 대법원 판결까지 나온데다, 무엇보다 몰랐을 리가 없으니까요.
각오하고 임명한 걸텐데, 이거 버티기 들어가면 지지율 나락 볼 것 같습니다.
임전즉퇴
23/02/25 06:18
수정 아이콘
전통의 실드 당한 사람도 문제가 나올 차례죠.
데몬헌터
23/02/25 08:54
수정 아이콘
종북좌파 척결은 당연한거니 문제될거 없다는 말도 나올겁니다
23/02/25 09:39
수정 아이콘
대통령: 그래서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나의규칙
23/02/25 03:42
수정 아이콘
이데일리에서 보도한 관련 사건 학폭판결문입니다
https://naver.me/xi5WlIJq

교내 학폭위에서 처분한 강제전학 조치가 취소되었다가 강원도학폭위에서 다시 추가되는 과정이 자세하게 보도되었는데 흥미진진하네요.
23/02/25 07:47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네요.
SG워너비
23/02/25 03:48
수정 아이콘
검사집단들 진짜 썩었네요 크크크
저딴 것들이 나라를 뒤흔들고 있으니
미뉴잇
23/02/25 03:52
수정 아이콘
자식일이긴 하지만 정씨 본인이 적극적으로 피해학생에 대한 2차가해를 한 것이랑 마찬가지네요.
이건 어서 철회해야죠
23/02/25 0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묵자흑이라더니...정말 인맥들이 주옥같네요.
근데 그 아들이 매우 잘 알고 있네요.
아빠가 고위 검사이고 판사랑 친하면 모든 재판에서 승소한다는 단순하고도 명확한 논리를....
게다가 많은 검사들이 뇌물받고 썩어있다는 것 까지도요. 크크
이렇게 기득권을 대물림하고 계속해서 기득권 보수 정부를 지지하며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거겠죠.
추악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슴다. 흐흐
-안군-
23/02/25 04:12
수정 아이콘
공정과 정의
prohibit
23/02/25 04:16
수정 아이콘
엄격한 인사검증을 통과한, 정부에 딱 어울리는 코드인사 맞네요 크크
어디서 이런 주옥같은 인재만 쏙쏙 골라오는지 이것도 능력임
Gavygroove
23/02/25 05:46
수정 아이콘
사퇴 해야 함이 마땅하고 다른 벌도 추가로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
toujours..
23/02/25 06:11
수정 아이콘
국민 정서에 대한 감수성이 1도 없나 자꾸 이상한 인사를 하네요. 걍 사퇴가 맞아 보입니다
임전즉퇴
23/02/25 06:21
수정 아이콘
핵관2세대 얘기하기엔 장모씨가 차라리 착하네요.
조커82
23/02/25 06:25
수정 아이콘
현 정부가 떠들고 다니는 법과 원칙이 얼마나 내로남불적인지, 얼마나 허황된 구호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사죠.
현장 학교에서 괜히 사법적인 처리만 강화하려고 하고 그 절차적 진행을 다 학교에 떠넘기려고 하는 현재의 추세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게 아닙니다. 저렇게 소송전으로 비화되서 버티기 들어가는 케이스를 한두번 본게 아니니까요.
결과적으로, 저렇게 버티기 할수 없는 사람들만 주홍글씨 새겨지는 거고, 차후 학폭 가해자들에게 이렇게 하면 학폭 기록이 쓰이는걸 막을 수 있다고 보여주는 모범적(?)사례가 될겁니다.
피해자의 고통은 갈수록 심화될거고, 저기에 업무 쏟아지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현장 학교랑 교육청이겠죠. 괜히 학교에서 학폭 담당, 학생부(생활부) 안하려고 폭탄 돌리기 하는거 아닙니다. 저런 진상 학생/학부모 만나면 그 해의 학교생활을 속된말로 조지니까요.
계층방정
23/02/25 09:0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야 모든 정권의 패시브니 그렇다 쳐도, 진상 학생/학부모(특히 이번 건처럼 진상 상류층일 경우 더더욱)를 막는 방법을 마련해줘야 학교에서 학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23/02/25 06:32
수정 아이콘
개돼지 빨갱이 아는판사가 많으면 승소한다
어린학생이 뭘안다고 저런말을 뱉어냈을까요 자기 부모에게 평소 들어왔던 말이겠지요
저검사 자기 아들 재판엔 모르는 판사 나왔나보네요 에휴
DownTeamisDown
23/02/25 08:54
수정 아이콘
알아도 워낙 악질이라 봐주기 힘들었을겁니다.
기자들이 주목해서 보고있는데 봐주는 판결 나오면 기자들 파티하는날이죠.
Justitia
23/02/25 12:28
수정 아이콘
선후가 거꾸로에요. 1심 판결은 이미 2018년 9월에 나왔고, KBS가 보도한 건 2018년 11월이에요.
스위치 메이커
23/02/25 09:20
수정 아이콘
애당초 승소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대입 위한 시간벌기용 아니였을까요
Justitia
23/02/25 12:29
수정 아이콘
의도는 그랬겠지만, 1심에서 집행정지가 기각당하는 순간 시간벌기는 이미 불발이었죠.
베스킨라
23/02/25 06:47
수정 아이콘
이게 그네들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겠죠? 새벽 일찍부터 기분이 더러워 집니다....
raindraw
23/02/25 06:49
수정 아이콘
(검사는) 그래도 되니까
피우피우
23/02/25 06:54
수정 아이콘
일개 고등학생도 법꾸라지 검룡인 특권을 저렇게 잘 알고있으니 안하무인일 수밖에..
용노사빨리책써라
23/02/25 07:06
수정 아이콘
어허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단 말입니다
마신_이천상
23/02/25 07:08
수정 아이콘
거지같네요.. 이런 걸 보면 법은 역시 약자가 아닌 강자를 위해서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 누가 법을 지키려 할까요? 법이 약자를 보호해 주지 못하는데 ....

앞으로는 멕시코처럼 뒤 생각 안하고 사적으로 보복하는 상황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피해자의 속은 시원해지겠죠.
전원일기OST샀다
23/02/25 07:13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되면 사회는 어떻게 변하느냐..

사적 보복이 횡횡하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법이 있으나 지위에 따라 사람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고, 결과가 틀려진다면 법은 이미 법이 아니죠...

검찰독재의 시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안군-
23/02/25 15:03
수정 아이콘
사적보복도 문제지만, 국민들 전반적으로 준법정신이 약해진다는 문제도 있죠.
돈있고 빽있으면 죄 지어도 벌 안받던데, 왜 나한테는 벌을 주냐? 는 식의 마인드가 생기고,
뇌물, 청탁 등을 하면서도 이걸 성공의 지름길이라 여기지, 범법이라 생각 안하고,
진짜 힘없는 서민들은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버는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사기 등으로 쉽게 돈 벌려는 사람들만 늘어나겠죠.
옥동이
23/02/25 07:18
수정 아이콘
와...민주당이 정순신으로 긁어대면 응원할 마음 이 생길꺼 같네요..저도 너무 궁금하고 열받아서
데몬헌터
23/02/25 0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허 이렇게 하면 대통령과 당지지율 오르니 필요한 인사란 말입니다!

좀더 진지하게 덧글 써보면 검찰 공화국이라 프레임 잡는거보다 일베공화국으로 잡는게 더 낫지 싶기도 합니다. 틀린말도 아닌거같고
손꾸랔
23/02/25 07:21
수정 아이콘
사건 모르던 지인들도 이제 다 알게 됐네 얼씨구. 이게 뭔 집안 망신이래.
벌써 언론에서 까발려졌던 일인데 이게 덮여질 줄 알았나. 무슨 배짱으로 지원한건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그 자리가 그렇게 탐이 났나. 전관 변호사로 잘 벌어먹고 살았을텐데.
지르콘
23/02/25 07:22
수정 아이콘
가해자 입에서 나온 소리가 참 저 검사의 밑바닥을 잘보여주는
꼴 같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2/25 07:22
수정 아이콘
자기네 끼리끼리라고 보면 어울리는 인선이네요.
아밀다
23/02/25 07:30
수정 아이콘
이러라고 뽑은 대통령2
검찰제국에 살고 싶다면서요
데몬헌터
23/02/25 07:37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지지율이 오르니 정당한 인사입니다
허저비
23/02/25 07: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공정하다
오우거
23/02/25 07: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노조, 간첩, 민주당 법사위 등등이
하루하루 윤석열 지지율 올려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만은 쉽지 않네요.

이태원도 별일 아니라 생각한 제가 봐도
요거는 빠른 대처 안하면 정권의 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23/02/25 07:50
수정 아이콘
쟤들은 그래도 검사니까 되나보죠.
23/02/25 07:57
수정 아이콘
모범택시 마렵네
햇님안녕
23/02/25 07:58
수정 아이콘
그냥 뭉개고 가지 싶네요 지지율 떨어져봤자 신경 안 쓰는 분이라
인민 프로듀서
23/02/25 08:04
수정 아이콘
내리사랑 정말 대단해 ㅠㅠ
20060828
23/02/25 08:12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 가해학생 학부모님들 메모하세요. 저 방법이 정석입니다.
23/02/25 08:14
수정 아이콘
일단 부모가 부장검사급은 돼야..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10:46
수정 아이콘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면 어느정도는...
뻐꾸기둘
23/02/25 08:16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에 살고싶다고 한 국민들의 선택에 부합하는 인사라 별 문제 없이 넘어갈듯.
육수킹
23/02/25 08:19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에 딱 알맞는 인재네여

역시 우리 윤통
23/02/25 08:21
수정 아이콘
지지층 분위기 보니까 이사람은 그래도 하루이틀만에 내리겠네요
그리고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찰출신 또 꽂고 조용히 임명하고..
23/02/25 0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경찰직에 검사 출신을 앉히는게 문제고,
정순신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사법연수원 동기, 윤석열 대검때 대검 부대변인, 신임직 임명은 이상민 행자부 장관이 임명(현재는 그탄핵으로 직권정지 상태) 정말 어질어질 하네요.

더글로리 2부 공개와 연예인 학폭 이슈가 엄청난데 이상태에서 임명 강행하면 쌔게 오겠네요. 하긴 그들은 틀리고 우리는 맞다식 논리가 지배하겠죠.
빼사스
23/02/25 08:37
수정 아이콘
이미 임명된 거 같은데요
유목민
23/02/25 08:23
수정 아이콘
[참고 살어]
리얼월드
23/02/25 08:25
수정 아이콘
대학입학전에 전학 조치 당했는데도 입시에는 영향이 없나봐요?
23/02/25 08:25
수정 아이콘
진짜 검사네요.
건이건이
23/02/25 08:26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네요..

총선만 기다립니다
꿀꽈배기
23/02/25 08:30
수정 아이콘
흔한 검사네요. 검사 말고는 인재가 없는 정부? 크크크
23/02/25 08:30
수정 아이콘
대단하신분이네요. 저런분들이 나중에 요직 꿰차겠죠?
23/02/25 08:32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책임회피하려고 반성문도 부모코칭을 받으면서 썼고, 피해학생의 정신 이상은 가해학생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것이 명확하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군요


개돼지나 빨갱이로 부르면서 심각한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을 했다는 증거가 명백한 상황에서 [니 아들이 자살하려고 한 건 니 아들이 정신병자라서지 내 아들 때문인지 어떻게 아냐?]

라는 논지로 이야기했다는 건

좀 빡도네요



--‐-------


피해학생 A군 측이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해 강원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이하 강원도학폭위)에 재심을 청구했다. 강원도학폭위는 같은 해 6월 29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도 정군의 태도를 문제 삼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도학폭위 위원들은 “(정군에게) A군에 대한 진술을 받는 과정에서도 A군을 무시하는 태도가 있었다”, “제출한 의견서를 읽어봤는데 아마도 잘못했다고 안 하시는 것 같다. 반성한다는 것은 의례적이고 다 이유가 있어 그렇게 됐다고 읽힌다.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은 정말로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정군 부모에게 말하기도 했다.

학교 측을 대표해 회의에 출석한 한 교사도 “저희는 정군이 반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학교로 (봉사활동 관련) 가처분 신청이 들어온 상태”라며 “(정군 진술서에도) A군 같은 경우에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봐서, 저는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정군 부모의 태도에 대해서도 “정군 부모님께서 책임을 인정하는 것을 되게 두려워하셔서 진술서도 부모님이 전부 코치해서 썼다. 저희가 조금이라도 선도하려는 시도가 있을 때마다 어떻게든 책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교사 입장에선 많이 실망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피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도 폈다. 정군 측은 “A군이 주장하는 언어폭력 정도로 고등학교 남학생이 일반적으로 A군과 같은 피해를 입는다고 보기 어렵고, 본인 기질이나 학업 관련 스트레스가 A군의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며 “언어폭력과 A군 피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도 볼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이쥴레이
23/02/25 09:16
수정 아이콘
어휴.. 정말 욕하고 싶네요
다람쥐룰루
23/02/25 08:34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최악입니다.
23/02/25 08:35
수정 아이콘
이야 검사자녀 밑으로는 학폭금지
23/02/25 08:42
수정 아이콘
참 좋은 나라 만들어 놨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23/02/25 08:43
수정 아이콘
평생 검사 만날 일 없으니 검찰공화국 되도 상관 없다던 분들이 생각납니다.
지나가던S
23/02/25 08:45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정말.
이경규
23/02/25 08:46
수정 아이콘
이게 대한민국이지~
한발더나아가
23/02/25 08:46
수정 아이콘
어허
검사아드님께서 미천한 일반인 때리는건 학교폭력이 아니라 훈육 교육 사랑의 매 입니다
미천한 일반인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지 마십시요
최종병기캐리어
23/02/25 08:48
수정 아이콘
랴리건....
바람생산잡부
23/02/25 08:48
수정 아이콘
아들의 일탈, 잘 가르치지 못한 잘못...등등의,
기존에 많이 봤던 변명으로 퉁칠 일이 아니네요.
사실상 본인이 직접 한거잖아요...
23/02/25 08:50
수정 아이콘
아버지에게 배운대로 한다. - 조국, 2016년 1월 21일
데몬헌터
23/02/25 08:51
수정 아이콘
오늘은 맞는말했네
23/02/25 08:56
수정 아이콘
5~60년생중 엘리트주의를 가진 인물들은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릅니다...
강동원
23/02/25 08:57
수정 아이콘
아주 멋져
겨울삼각형
23/02/25 09:04
수정 아이콘
더 글로리의 유탄이!
그럴수도있어
23/02/25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는 [OO로 똘똘뭉친]검사들의 세상에 살고 있다.
카르텔
23/02/25 09:08
수정 아이콘
[공정 상식, 법과 원칙]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새강이
23/02/25 09:10
수정 아이콘
검룡인 자식은 학폭해도 법꾸라지 스킬로 명문대 진학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23/02/25 09: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민들이 뭘 할 수 있는데 크크"
Bronx Bombers
23/02/25 09:12
수정 아이콘
멋있다 석열아! 브라보 윤석열!
이정재
23/02/25 09: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한동훈 능력이 어쩌고 하는게 제일 웃음벨입니다
사업드래군
23/02/25 10:24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가야지 (우리 편 말고 너네 편만.)
강동원
23/02/25 10:41
수정 아이콘
해온 짓 보니 능력 좋은데요 뭐 크크크
이정재
23/02/25 11:25
수정 아이콘
인사검증 성공한 사례가...
대통령실
23/02/25 11:25
수정 아이콘
관점을 바꿔보십시오
나의규칙
23/02/25 12:02
수정 아이콘
필터 능력 좋잖아요. 윤석열 대통령 심기에 맞는 인재인가.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이런 필터 걸리면 일하기 싫을텐데 옆에서 끝까지 일하고 있는 것 보면 능력 좋은 것 맞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02/25 09:17
수정 아이콘
연좌제 싫어하는데 끝장소송부터가 연좌제 소리 나올 상황이 전혀 아니네요 피해자 너무 불쌍해요...
가해자는 결국 명문대엔딩이라니..
23/02/25 09:22
수정 아이콘
검사 임명에는 별 생각없고 저는 별 문제라고 생각도 안하고,

다만 학폭 건은 국민 감정을 제대로 건드릴 수 있는 요소라고 봅니다.
데몬헌터
23/02/25 09:32
수정 아이콘
사냥당했다는 여론으로 들어선 정권이 사냥 선두주자인 인물을 임명한 거니까요
지나가던S
23/02/25 11:07
수정 아이콘
학교 폭력 저지른 자기 아들 실드를 위해 피해자를 대법원까지 끌고 가서 괴롭힌 검사가 문제가 없다고요?
23/02/25 12:35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지금 임명되는데 문제가 없죠.

저 사람이 임명되는게 옳냐 아니냐는 이제 국민 감정의 영역이고, 강행하면 그 다음 영향은 정치적으로 책임질 문제겠죠.

뭐 저도 개인적으론 자녀학폭 이슈가 있다면 임명 안되는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
지나가던S
23/02/25 12:43
수정 아이콘
저런 중요한 자리의 자격은 법적으로만 증명되는 게 아니라 도덕적인 부분이나 윤리적인 부분도 봐야죠.
자식 학폭 이전에 검사가 피해자 쪽을 오히려 괴롭히는 행보를 보인 쪽이 훨씬 문제입니다.
23/02/25 13: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법적인 부분만 보면 문제없다, 검사출신이라고 고위공무원에서 배제하는건 옳지 못하다는 입장이고,

다만 "임명직 고위공무원에 검사출신이 너무 많은건 아닌가?"랑 "학폭 자녀를 둔 사람이 임명되는게 국민 감정상 용납되는가?"에 대한 물음은 가능하다고 보고, 또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이슈가 있는 사람이면 임명을 안하는게 낫다는 입장입니다.
지나가던S
23/02/25 13:39
수정 아이콘
감정상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자질 부분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거죠...
애초에 선출직 뽑는데 언제 부터 법적인 적합함'만'을 그렇게 따졌습니까?
보통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당연히 자질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따진 거죠. 법적인 부분만 따지는 건 의미없고, 애초에 이 사람은 국민 감정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질적인 부분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23/02/25 11:39
수정 아이콘
잘못은 없고 그냥 국민감정만 건드릴 수 있는 요소일 뿐인가요?
23/02/25 12:33
수정 아이콘
임명되는데 딱히 법적으론 결격사유가 없죠.

그럼 국민감정의 문제로 넘어가서 봐야될텐데, 지지율과 선거로 정치적 책임을 지겠죠.
23/02/25 09:24
수정 아이콘
[검찰 공화국이 낫다]
실제로 한 말
레드드레곤~
23/02/25 09:25
수정 아이콘
과연 국힘은 조국수호 윤미향수호와의 차이를 보일가요?
이걸 또 자기편이라고 지난 정권처럼 뻐팅기기 들어가면
정권교체 또 한번 가는거죠
23/02/25 09:34
수정 아이콘
국힘에 힘이 없어서...
톰슨가젤연탄구이
23/02/25 09:25
수정 아이콘
이야 창작물에서나 나올 빌런들의 스테레오타입이네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5 10:48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 시즌3 소재 나오네요
유목민
23/02/25 09:29
수정 아이콘
[장재원 曰] 자식에게 문제있는 공직자는 공직자 자격이 없습니다.
23/02/25 09:43
수정 아이콘
굥직자로서는 자격 충분하시답니다
트리플에스
23/02/25 09:30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더 냉혹하네요. 공정과 상식의 그분은 이걸 몰라서 임명했겠죠??
이게 나라냐
만찐두빵
23/02/25 09:30
수정 아이콘
친국힘쪽 커뮤니티에서는 근데 이런류의 윤정부 실정을 언급하면 그냥 네다음 조선족 하는데 대체 그들은 왜 조선족무새가 된걸까요... 조선족분들이 무슨 피해라도 입힌건지
23/02/25 13:27
수정 아이콘
네다음 전라도 하던 때에서 달라진게 없어서 그렇죠.
아린어린이
23/02/25 09:31
수정 아이콘
현 정부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정치는 인기 투표가 맞습니다.
법적으로 옳다?? 규정에 맞다?? 이미 책일을 졌다?? 이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국민들이 한표 더준 사람이 당선되는 거지,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건 너무 감정적이었어라던가 규정상 괜찮았는데,(그런 확률은 희박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말이 맞았네 ...
이런거 다 헛소리에요.

지금 업보스택이 차근차근 쌓이고 있는데, 이게 한번 뒤돌아서면 다시 되돌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성의 문제는 해결이 되는데 감정의 문제는 한번 바뀌면 정말 어렵습니다.
40대의 민주당 지지세, 20대의 국힘 지지세 등이 그 예라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이런식의 일처리를 계속 할지 모르겠네요.

국힘 입장에서 호재는 여권내 반정부 세력이 있다는 것 정도? 근데 그건 현 정부 관계자는 아닐텐데....
23/02/25 09: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선거 포기하고 마음대로 하겠다는 시그널이죠.
근데 선거 포기해도 어차피 PK는 그대로 가니까 사실상 잃을게 없어요.
DownTeamisDown
23/02/25 09:50
수정 아이콘
PK가 불안하긴 합니다. TK야 어짜피 굳건한데말이죠.
지역이슈가 변수일겁니다.
Justitia
23/02/25 12:3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조국이 망한 건 법정에 나온 당사자처럼 변명을 했기 때문이거든요.
뻐꾸기둘
23/02/25 12:50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로 언플 때리고, 노조좀 떄려잡으면 여론따위 뒤집어 엎을수 있는거 뻔히 알고 있으니까 저렇게 자신감있게 나가는겁니다.

착각하는게 아니라요. 오히려 한국인들을 너무 잘 알고 있는거죠.
이정재
23/02/25 13:26
수정 아이콘
감정은 만들면 그만이죠
톤업선크림
23/02/25 09:35
수정 아이콘
와...진짜 악질 중의 악질이네요ㅡㅡ
피해자와 부모는 얼마나 암담했을까요
그래도 민사고면 피해자 부모도 사회에서 성공한 축에
들 가능성이 높은데...
괜히 검룡인 검룡인 하는게 아니네요 와...
23/02/25 09:39
수정 아이콘
인간 아니네요.
카이레스
23/02/25 09:43
수정 아이콘
너무 쓰레기여서 읽으면서 위가 다 쓰리네요..
23/02/25 09:44
수정 아이콘
사람인가...
규범의권력
23/02/25 09:48
수정 아이콘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전형적인 사건인데 권악징선 결말인 게 포인트군요.
-안군-
23/02/25 13:53
수정 아이콘
더글로리가 왜 허구인지 여실히 보여주죠 크크크크...
No.99 AaronJudge
23/02/25 17: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읽으면서 역겨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ShamanRobot
23/02/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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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정권에 상식은 기대할수 없으니 실드 칠 것 같은데 어떻게 기똥차게 실드 칠 지 기대되네요
23/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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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사고에요?? 학폭 없을 거 같은데 의외네 ;
23/0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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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지층 반응 보니까 이 사람 정도는 자르고 지지층들은 캬 위선에 가득찬 진보랑 다르게 잘못을 인정하는 보수 어쩌고 하겠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3/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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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곽상도, 정순신 등등 그냥 이정부는 조국 욕할 게 없어요.
조국도 버팅기다가 결국 나가리되었고 지금도 버팅기다가 나가리되는 상황 보면 그게 그건데 보수는 다르게 잘못을 인정하는 소리나 하고 있는거죠
리얼포스
23/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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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악질이네
스토리북
23/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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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버텨주시길 기원합니다.
문재인대통령
23/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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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제가 꿈을 꾸고 있나요? 댓글 반응이 왜 이래...
국민정서상 저분이 일하긴 힘들거 같긴한데 이렇게나? 의문이 생기긴하네요
겨울삼각형
23/0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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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서 따위 신경안쓰시는 분이 임영하신거라서
톤업선크림
23/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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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라는 좋은 교보재(?)가 있어서...
nathan-mosman(AU)
23/02/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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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총기자율화를 해야합니다
어느직종 지위고하를 떠나 서로 진정으로 배려하고
평안해지는 사회가 될테니
아밀다
23/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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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슈는 다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학폭에는 '아 이건 좀...' 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긴 해요.
스위치 메이커
23/02/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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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폭이라고 보기 어려운 게 법적 절차를 통해 처벌지연+명문대 입학이 됐으니... 입시 이슈와도 엮여 있죠
Justitia
23/02/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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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보지만...
이 사건 타임라인 보면 2학년 9월에 법원 1심에서 집행정지가 기각당하면서 지연효과가 없어져서, 입시에는 관계가 없었을 거에요.
23/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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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실 학폭자체가 문제는 아니에요
자식농사가 자기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호부견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도 아니죠
문제는 자식이 저러고 있는데 본인은 가해자의 부모로서 피해회복이나 사과노력없이
몇년동안 본인자식 구제에만 열올리다 이제와서 아쉬운 상황되니 죄송하네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시점에서
본인도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직책과는 거리가 먼 자질인걸 증명하는거죠.
그냥 학폭가해자구제 변호사나 하는게 나을듯
지나가던S
23/0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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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라는 양반이 학폭 가해자인 자기 아들 실드를 위해서 피해자를 대법원 까지 끌고간 건이니까 그렇죠.
학폭이 아니라 다른 범죄였어도 검사가 가해자 실드를 위해 피해자를 괴로혔으면 여론 나쁠 수밖에 없습니다.
톤업선크림
23/02/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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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 공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한 건이죠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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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평균 인사같네요
유료도로당
23/02/25 10:23
수정 아이콘
[정군이 평소 아버지 자랑을 하며 ‘검사라는 직업은 다 뇌물을 받고 하는 직업이다’, ‘아빠는 아는 사람이 많은데, 아는 사람이 많으면 다 좋은 일이 일어난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증언이었다.]

아들이 검사 뇌물 운운한건... 평소에 처신을 어떻게 했을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집에 선물도 엄청 왔나보네요.
뿌엉이
23/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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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래도 밀어 붙일거라는데 한표 겁니다
학폭이 아니더라도 경찰 중요 보직에 검찰출신을 꽃아 넣는다는 발상부터가
의도도 뻔한데다 결과도 망일게 뻔한 인사죠
리얼포스
23/0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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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랑하던 법무부 인사검증은 대체??
아들 잘못이 아비 잘못은 아니고, 소송은 개인의 권리이니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나오려나
23/02/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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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뒤져서 찾아도 찾기 힘든 쓰레기들만 모아오네. 이것도 능력이다 싶어요.
마프리프
23/02/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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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원시제
23/02/25 10: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
영혼의공원
23/02/25 10:44
수정 아이콘
높은 분들이 큰일 하다보면 머 실수도 하고 그럴수 있지요 암요
23/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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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고위공직자 자녀가 학폭가해자가 될수 도 있죠. 여기까진 이해하겠는데
피해회복과 사과없이 몇년동안 불복하면서 재심3심행심 별짓거리 다하다 결국 학교에서 쫓겨난다음에
이제와서 아쉬운상황되니까 죄송하다 어쩌고 저쩌고 나불거리는거 보니까 진짜 개역겹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3/0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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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더글로리 part2도 곧 나오다보니 학폭은 더 조명 받겠네요.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짓 그만하고 이런걸 제대로 물어야죠.
덴드로븀
23/02/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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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박근혜 / 문재인 정부 통틀어서 고위공직자 자녀의 학폭이 문제된적이 있던가요?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다 처벌이 [전학] 이라고 하니 뭔가 약해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법적 처벌 수위로 따지면 퇴학은 거의 못시키니까
학폭 가해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형(...)에 처한건데...

이걸 그냥 뭉개버리거나 사퇴 후 고작 경찰청장 명의 사과로만 끝낸다면 국민들이 좀 들고일어나야하지 않나 싶어지네요.

설마 저걸 옹호할 방법은...없겠죠?
23/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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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이 물러나면 역시 보수는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할 줄 아는 집단이다 좋은 사람 찾아봐라 하면 됨
트리플에스
23/02/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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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치트키 크크
소주의탄생
23/02/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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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네요 크크
뻐꾸기둘
23/0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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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식 내로남불 아니면 OK라고 하겠죠.
-안군-
23/02/25 14: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고위공직자라도 자식이 지랄맞은건 어쩔 수가 없고, 장재원이 증명하긴 했는데...
문제는 정순신은 자기가 나서서 처벌을 피하도록 지원을 했다는 거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했다는 것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완벽하게 통제할수 없다거나, 자기는 너무 바빠서 자식한테 신경을 못썼다거나 하는 핑계가 안통하죠.
물소싫어
23/02/25 10:56
수정 아이콘
사적제재를 활성화 하려고 저러는거 같아요
23/02/25 10:56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이 이게참..지저분하게 가면 정도만 다르지 저런식으로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야 하는 이유죠..
이번시즌
23/02/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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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불쌍하네 (안 불쌍함)
23/02/25 11:01
수정 아이콘
하는거 보면 공화국이 아니라 진심 왕정국가..
덴드로븀
23/02/25 11:0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152618?sid=102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뇌물로 볼 순 없다"] 2017.06.07. (오마이뉴스)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은 7일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만찬 과정에서 '돈봉투'가 오간 사건에 대한 감찰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은 면직을 청구하기로 했고
자리에 참석해 돈봉투를 받은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정순신 형사7부장,] 한웅재 형사8부장, 이원석 특수1부장, 손영배 첨단범죄수사1부장, 이근수 첨단범죄수사2부장, 이선욱 법무부 검찰과장, 박세현 형사기획과장 등 8명은 [경고조치] 하기로 했다.

여기에 참석하신 분이었네요?

https://namu.wiki/w/%EB%8F%88%EB%B4%89%ED%88%AC%20%EB%A7%8C%EC%B0%AC%20%EC%82%AC%EA%B1%B4
[돈봉투 만찬 사건]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11:20
수정 아이콘
저 사건으로 고속승진 하셨던 어느 분이....읍읍
선배님에게 자리를...하나...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5 11:27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 기대되면 개추~
DownTeamisDown
23/02/25 11:54
수정 아이콘
검찰 공화국 아니죠. 검찰 왕국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3/02/25 12:18
수정 아이콘
뭐 로마 원수정도 철저히 공화정내의 틀로 돌아갔으니까...
대통령실
23/02/25 12:19
수정 아이콘
왕정 아니죠
제정일치까지 돌아가야 합니다.
악튜러스
23/02/25 11:28
수정 아이콘
검사들의 세상은 다른 세상이긴 하네요 크크
Justitia
23/02/25 12: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다 무죄 나왔고 저 사건으로 중앙지검장 자리 비워서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만든거라...
이부키
23/02/25 11:23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검찰공화국이군요 캬
23/02/25 11:26
수정 아이콘
걸렸으면 가야지..
박근혜
23/02/25 11:36
수정 아이콘
삐삑 검룡인은 통과 입니다.
23/02/25 11:55
수정 아이콘
영애님은 검룡인보다 못하신 존재인가요!
박근혜
23/02/25 12:03
수정 아이콘
검룡인 >>>>>> 쿼터갓
쿼터갓은 절친딸이 말 빌려타 뇌물죄로 유죄 받았습니다.
검룡인은 아들이 퇴직금 50억 받아도 무죄라구욧
DownTeamisDown
23/02/25 12:04
수정 아이콘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라 검찰개혁은 필수죠.
23/02/25 11:29
수정 아이콘
조국 나가리된 거에 한 치의 불만도 없는데 단군 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이란 단어가 생각나긴 하네요. 뭐 조국은 본인이 유죄고 정순신은 본인은 전과가 없긴 하겠습니다만.
사나아
23/02/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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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사의 이권이 걸린 문제에 대해선 전부 불신하는편인데
다른 게시글들 보면 내맘에 드는 수사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내맘에 안들면 이상하다고 욕하더라구요
둘 다 같은 검사집단 아닌가요? 내맘에 드는 수사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23/02/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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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하다....
뜨거운눈물
23/02/25 11:43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지금도 고통받는데
가해자 아버지는 승승장구한다???
이건 아니지
23/02/25 11:50
수정 아이콘
저런 거 시원하게 복수하는 웹소설 추천 받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동년배
23/02/25 11:57
수정 아이콘
자식이 학폭 한거 가지고 부모한테 뭐라 할 생각은 없는데 (연예인들 학폭 터졌을 때 커뮤에서 부모한테 뭐라하는거 본 적 있나요?)
처벌 받아야 하는걸 법정 끌고가 졸업 때까지 기록 안남기고 끝낸거면 이건 부모도 공범이죠.
Justitia
23/02/25 12:35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 듯.
이 사건 타임라인 보면 2학년 9월에 법원 1심에서 집행정지가 기각당하면서 지연효과가 없어져서, 입시에는 관계가 없었을 거에요. 상고심까지 3학년 초에 다 끝나기도 했고요.
23/02/25 13:06
수정 아이콘
그냥 뒷배 없는 피해자를 끝까지 괴롭힌거죠
23/02/25 11:59
수정 아이콘
??? : 걸리면 가아죠.
내우편함안에
23/02/25 12:01
수정 아이콘
국힘은 괜찮아요 나라팔아먹어도
된다고 하는게 저쪽 특인데 학푹정도야
티도 안나죠
국밥한그릇
23/02/25 12:03
수정 아이콘
임명전에 발각되었으면 좋겠지만, 임명을 해 버렸으니 그냥 자진사퇴쪽으로 가야죠
Bronx Bombers
23/02/25 12:05
수정 아이콘
학폭도 학폭인데 이 인간이 김만배 변호사였다는게 더 웃기죠.....크크
변호 했다는게 문제 아니라, 그런 사람 끌어다 쓸 정도로 우리 인재풀 별로요하고 광고하는 꼴이니

야당에 사람 빌려달라고 하는거보다 더 심각함
DownTeamisDown
23/02/25 12:06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래요.
이재명이 연관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윤석열이 연관이 없냐에대해서도 모르겠네요
김밥먹고얌얌
23/02/25 12:07
수정 아이콘
오늘 정치글 폭주로 날잡았나 보네

근데 어쩌나 대통령 지지율은 계속 오르기만 하던데
안티들 이리저리 고군분투해봐야 아무 소용없죠~
윤카만 믿고갑니다
박근혜
23/02/25 12:21
수정 아이콘
윤카 검찰만 믿고갑시다!

경찰 : 검찰 너네만 캐비넷 있니?
지구 최후의 밤
23/02/26 00:02
수정 아이콘
하품
김밥먹고얌얌
23/02/25 12:0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한동훈 법무부장관 동기이신 검사님 자제분입니다. 기 좀 살려주이소
오류겐
23/02/25 12:15
수정 아이콘
우리 윤카 하고싶은대로 다 해~~~ 1년 뒤에 보자고 흐흐흐
오류겐
23/02/25 12:35
수정 아이콘
[與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수본부장에 "본인 능력으로 판단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51324?sid=100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미 그 건에 대해 (정 변호사가) 사과를 한 상황에서, 자식이나 부모가 문제가 있다고 본인이 평가받는 건 연좌제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와중에 당에선 연좌제 드립까지 떴네요 크크크
트리플에스
23/02/25 14:37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했는데 이걸 연좌제로 묶네 크크크 앜앜
역시 국힘이야!!
엡실론델타
23/0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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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자식새끼와 부모새끼들...
23/02/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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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매운 법이죠.
Justitia
23/02/25 12:47
수정 아이콘
가족이 학폭이라면 직위 성격상 사퇴함이 마땅하다고 보는데...
몇 년 동안 불법 아니면 괜찮음 이런 거 보는 것도 정말 지치네요.

==========

그런데 이 사건에서 소송으로 지연책에 성공해서 대학입시에 성공했다 이건 사실이 아니고, 실제로 이런 사건에서 소송지연에 성공하는 케이스도 거의 없어요. 소송지연의 성부는 집행정지가 나오느냐 아니냐에 달린 건데, 이걸 받기가 쉽지 않거든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5206635514128

이 기사가 타임라인이 가장 정확한데, 이 사건에서도 2018년(2학년) 9월 초에 법원 1심에서 집행정지가 기각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행정처분이 속행되기 때문에 더 이상 지연이 불가능해지거든요.
혹시 학교에서 재판 중이라는 이유로 자체 판단 하에 처분을 보류하고 있었더라도,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한 게 3학년 초입니다. 생기부 기재는 막을 수 없었어요.
23/02/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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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찾아 보면 "정 변호사의 아들은 2019년 2월에야 전학 조치된 뒤 명문대 진학에 성공했다"고 나오는데
민사고는 국내 진학의 경우 조기 졸업이 흔한 편이라 3학년을 풀로 다녔는지 확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기부를 안보는 전형도 많으니 어떤 전형으로 들어갔는지에 따라 당락과는 상관 없을 수도 있죠
Justitia
23/02/25 13:42
수정 아이콘
그 가능성도 생각해 보지 않은 건 아닌데요.
해당 사건이 있다면 조기졸업을 학교에서 승인할 수가 없다고 봤습니다.
어차피 조기진급ㆍ졸업ㆍ진학 평가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그 위원들이 저 상황 하에서 조기졸업을 승인하는 모험을 할 리가 없으니까요.
23/02/25 14:21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면 얘가 19학번이냐 20학번이냐 갈리는 것 같은데 저도 확신은 없네요

어차피 조기 졸업여부는 학폭한 학교가 아닌 전학한 학교에서 결정할 것 같은데 얘를 1년 같은 자기들 학생 무리에 두느니 대학도 합격했다면 조기졸업시키는 처분을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순수히 정순신 아들과 같은 입장이라고 가정해보면 3학년을 풀로 다니면서 이런저런 소리를 듣느니 조기 졸업 기회에 졸업해서 털어버리겠다는 욕구가 클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면 조기졸업요건을 맞춰줄수있는 학교를 어떻게든 수소문할 수도 있고 그렇게 압력을 가할 수있는 인맥을 동원한다거나 …


뭐 여하튼 이거는 2019년에 졸업했다는 가정에 기반한 소설이긴 합니다

요는 반복해서 말씀하신것이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실만한것인지 아직은 의문이라는 겁니다
23/02/25 20:15
수정 아이콘
결국 전학후 3학년을 다니고 정시로 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 의혹 제기는 틀렸네요
23/02/25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사건이 악질인게 자기 아들 정학처분 막으려고 법무법인 동원해서 학폭위에서 결정한 사안을 재심을 청구한 데 이어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까지,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으로 대법원 법정까지 끌고 간겁니다.
Justitia
23/02/25 20:50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린 건, 그게 뭐 잘했다는 게 아니고 법원에서 집행정지를 조기에 기각하는 바람에 다 실패했다는 거죠.
호야만세
23/02/25 12:59
수정 아이콘
이제 검사라면 아주 지긋지긋~~~~ 해요
아이스베어
23/02/25 13:11
수정 아이콘
빠르게 낙마시켜야 할 거고 그럴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밀어붙인다면 그에 따르는 반작용도 클 거고요.
이리떼
23/02/25 13:12
수정 아이콘
민주당 250석 가자 석열아
23/02/25 13:22
수정 아이콘
서울대라는것 같은데, 에타가 난리났다네요. 아마 철학과인것 같다고...
성 밝혀졌고, 입학연도 밝혀졌고, 강원도 출신에 이런저런거 종합하면 바로 당사자 특정된다고 하네요.
한국사회도 확실히 좁은사회긴 합니다.
유료도로당
23/02/25 13:46
수정 아이콘
이미 아드님 이름 다 돌고 있던데, 그냥 강원도 고등학교 출신이 아니라 '민사고' 출신이라서... 민사고 자체가 몇명 안되니까 이건 뭐 바로 나올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No.99 AaronJudge
23/02/25 17:37
수정 아이콘
그쵸
정씨에다가 서울대에다가 대충 학번도 추정되고 민사고면 뭐 몇이나 되겠어요…
마텐자이트
23/02/25 15:08
수정 아이콘
그런다고 니들이 뭘 어떻게 할건대??? 마인드로 아마 로스쿨 입학하겠죠
임전즉퇴
23/02/25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범죄 사유도 보건대 그 품성에 스랖 같은데서 현자연좀 하지 않았으려나요 공정 외치고 크크
SG워너비
23/02/25 19:50
수정 아이콘
이름이랑 얼굴 까발려져서 완전 특정될꺼에요
Bronx Bombers
23/02/25 13:2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은숙과 넷플릭스는 아주 입 찢어지겠네요.
대통령이 직접 K-컨텐츠를 밀어줌 덜덜해
DownTeamisDown
23/02/25 13: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비현실 적이라고 욕먹을수도...
-안군-
23/02/25 15:07
수정 아이콘
그럼 송혜교가 결국 가해자들의 부모의 권력에 굴복하는 스토리로 가야??
노련한곰탱이
23/02/25 19:38
수정 아이콘
김은숙 작가 검찰 압수수색 들어갈지도…
변명의 가격
23/02/25 13:31
수정 아이콘
인사기획관이 후보자 압축 -> 검사출신 복두규
법무부장관이 검증지시 ->검사출신 한동훈
인사정보관리단에서 후보자 자료 및 평판 검증 ->행시출신 1+검사출신3
공직기비서관이 2차 검증 -> 검사출신 이시원
비서실장에게 올리면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하는 방식입니다.

소송까지 했는데 학폭 이슈 몰랐을 리 없고 법적 문제 없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게 윤석열 정부 인사 기조죠.
여론이 때리지 않으면 철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락샤사
23/02/25 13:37
수정 아이콘
어짜피 조중동 세곳에선 조용할듯 하니
문제없어 가즈아 크크 뻔할듯요
23/02/25 14: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인사 검증을 해서 인사검증 보고서에 아들 학폭 이슈 기재했어도 윤대통령은 '우리 패거리 검사' 출신이라 괜찮아 하면서 선임했을 것 같네요.
10빠정
23/02/25 13:34
수정 아이콘
미안하긴 개뿔….끝까지 인정안하고 버티다가 강전간 주제에
23/02/25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면 18년도에 이미 공중파 뉴스탈정도로 이슈된 사건인데 임명한건 진짜 정무감각이 빵점이거나 이런 사람도 끌어써야할만큼 쓸만한 사람이 없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어느쪽이건 암담하네요.
Bronx Bombers
23/02/25 13:43
수정 아이콘
저걸 한동훈이 모를수가 없었죠.
저것땜에 검사장 인사에서 짤리고 2년 뒤에 검찰 나간거거든요
덴드로븀
23/02/25 13: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54085?sid=102
[정순신 "자녀 '학폭' 두고두고 반성할 것"..."경찰청장 용퇴" 반발 계속]2023.02.25.
네,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YTN 취재진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자녀의 과거 학교 폭력 파문에 대해 두고두고 반성하면서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에게도 거듭 사과드린다면서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돌아보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당시 자녀에 대한 학교 측의 전학 처분에 불복해 소송까지 낸 것에 대해선
[무책임한 발언일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변호사의 판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도 해명]했습니다.
당시 [변호사였던 정순신 본부장이 법정대리인], [정 본부장의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가 소송대리인]을 맡았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검찰의 경찰 장악이라는 경찰 내부 반발에 지금은 입장이 없다면서 차차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이 임명에 영향을 줬냐는 질문에는 그럴 리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기자들 전화도 다 받는걸보니 당장의 자진사퇴의사는 전혀 없어보이는군요.
-안군-
23/02/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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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아니 다이아멘탈이네요. 덜덜덜...
카바라스
23/02/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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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엥간한 학폭가해자들도 한수 접어야할 악질인듯
Davi4ever
23/02/25 13:59
수정 아이콘
학폭 가해자들을 두고 누가 더 심하다 이런 이야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부모의 재산이나 권력을 등에 업고 학폭을 저지른 경우, 거기에 더해 부모가 거기에 개입한 정황까지 있다면
더 심각한 문제로 보는 게 맞겠죠. 크게 대가를 치렀으면 합니다.
소와소나무
23/02/25 14:03
수정 아이콘
이번 건은 자식도 문제인데 부모가 사회적 힘이 있고 더 문제여서 환장에 콜라보가 나왔다고 밖에;; 솔직히 현 정부에 더 실망할 것도 없어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피해자 이야기는 진짜 안타깝네요.
득점왕손흥민
23/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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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지율에는 변함없겠죠.
[참고살어 XXX들아.] 마인드 어디 안갈겁니다.크크
-안군-
23/02/25 14:06
수정 아이콘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이정재
23/0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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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도 잠깐그러다 조용해지겠죠
앤서니 디노조
23/02/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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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막았도르] [이재명 감방도르]
그렇지뭐
23/02/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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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기사 안쓰는 걸로, 포탈은 기사를 노출하지 않는 걸로 대응할테고 그냥 잊혀지는 이슈가 되겠네요.
한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고 능숙하게 물고 빨고 핧아줄 인재들이 차고 넘치는 쪽이잖아요.
23/02/25 14: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뒤죽박죽인 세상, 물러나지 말고 잘 버티시길..
Paranormal
23/02/25 14:49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23/02/25 14:49
수정 아이콘
창작물에 나와도 너무 평면적 악역이란 평을 받을만한 전형적인 악당이네요. 어디서 이런 애들만 골라오는 걸까요?
앤서니 디노조
23/02/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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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 엄마는 마담뚜였는데 얘는 아빠가 검찰이네

현실이 드라마 못 이기네요
후랄라랄
23/02/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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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함 크크크
Bronx Bombers
23/02/25 15: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0629?sid=100

사퇴했네요 크크

이미 조중동 댓글에서도 욕 먹고 있어서 이건 방법이 없었나 봅니다
조커82
23/02/25 15:10
수정 아이콘
아직 용산의 결정이 남았습니다.
[사의표명한적 없다]
[반려]
용산에 계신 분은 이렇게 밀리면 밀린다는 인식을 갖고 계신분이라.. 과연 어떨지.
DownTeamisDown
23/0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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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변호사로 잘 사실듯 합니다.
아들도 명문대 그냥 다닐꺼고요.
괜히 나서서 망신만 좀 당했다정도네요.
겨울삼각형
23/02/25 15:57
수정 아이콘
대학교 게시판에도 난리 났던데요
DownTeamisDown
23/02/25 16:03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퇴학당하겠어요? 1년 어디 어학연수나 갔다오면 되겠죠.
23/02/25 18:49
수정 아이콘
서울대 로스쿨 생각하고 서울대 철학과 간거같은데 이렇게 되면 로스쿨 입학이 어려워질겁니다. 전국민이 아는 사람이되버려서요.
valewalker
23/02/25 15:13
수정 아이콘
연좌제 적용하지 말라고 쉴드치던 국힘도 코박고 사과해야죠. 진짜 제정신 아닌 인간들
뻐꾸기둘
23/02/25 16:29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돈 많고 전직 전관이라 잘먹고 잘 살겠죠.

아들도 샤대 들어간건 지 실력이라고 할테니 샤대생들이 분노하는 [불공정]도 아니라 별로 반향도 없을거고.
23/02/25 16:32
수정 아이콘
아들도 문제지만 보호자로서 처신도 정상이 아니라는건데 '아들문제'로 국한 시켜서 꼬리 자르네요 아들이 사과를 안하더라도 부모가 피해자에게 단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사과를 하고 2차 가해가 될만한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죠
오우거
23/02/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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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빠른 판단 감사
23/02/25 15:12
수정 아이콘
제발 임명 취소해주세요
스토리북
23/02/25 15:13
수정 아이콘
아, 이걸 사퇴하네.... 까비요.
LCK 시청만 10년
23/02/25 15:19
수정 아이콘
아들 사진 본명 학교 과 학번 줄줄이 나오니 빠르게 사의 표명한것같네요
이런 일로 유명해져봤자 좋을 것 없긴하죠
머나먼조상
23/02/25 15:24
수정 아이콘
와 악질이네
착한 신상털이에 조리돌림 기대합니다
법으로는 힘들겠네요
뒷산신령
23/02/25 15:26
수정 아이콘
국힘이 낫네요. 민주당보다.
이제 재메이햄 드라마만 감상하면 되네요
23/02/25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단한 발상이시네요.
이 사람 사퇴하기 전에 국힘 쉴드는 보셨는지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2/25 15: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버티는 사람이 몇명인데...
트리플에스
23/02/25 15:56
수정 아이콘
??? 정순신이 물러나면 역시 보수는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할 줄 아는 집단이다
23/02/25 16:11
수정 아이콘
실력이 부족해서 내려간것일뿐입니다.
23/02/25 16:23
수정 아이콘
싈드 한참 치다 제 풀에 떨어져나가면 역시 보수는 엣헴 하면 참 편합니다 그려
미뉴잇
23/02/25 16: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그렇네요

최소한 국힘 지지자들은 민주당 지지자들처럼
자녀 스펙위조 해서 의대 입학까지 시킨 조국일가 지키겠다고 서초동에서 수호집회 하진 않았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한심한 짓거리였습니까. 게다가 아직까지 그 지지자들은 조민을 찬양하고 있다죠
돈테크만
23/02/25 16:32
수정 아이콘
크크 조국 사례 하나로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양쪽 다 온갖 사례 다 들고와봐야 하나요?
미뉴잇
23/02/25 17:44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우려먹긴요. 사건은 그 때 났는데 문재인때 재판 질질 끌다가 이제서야 조국 1심 선고 나왔는데요?
리얼월드
23/02/25 19:23
수정 아이콘
조국은 현재진행형이라...
악튜러스
23/02/25 16:44
수정 아이콘
헌정 사상 첫 탄핵대통령 수호집회는 국힘 말고 어디 지지자인가요?
미뉴잇
23/0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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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그거대로 한심한 짓이네요
지나가던S
23/02/25 16:53
수정 아이콘
탄핵 받은 대통령도 수호하자고 시위하는 판국인데요. 뭘.
원래 극단으로 가면 거기서 거기죠. 솔직히 님도 그렇게 싫어하시는 좌파 지지자들과 다를 거 없습니다.
미뉴잇
23/02/25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님이 자유롭게 판단하면 되죠. 최소한 저는 범죄 저지른 일가를 수호하고 전과4범에 각종 의혹 덕지덕지 붙은 인간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현실에서도 전과 4범 전과자라 그러면 보통 거르지 않나요?
지나가던S
23/02/25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 안 지지해요.
여야 한쪽에만 관대해지고 반대쪽은 엄격한 태도가 싫을 뿐이죠. 설마 본인이 그런 경향이 없다곤 안 하시겠죠.
23/02/25 18:29
수정 아이콘
일가가 각종의혹 덕지덕지 붙은 현대통령일가인데도 예 김건희 안뽑아요 하면서 투표한게 국힘 지지자분들 아닌가요
23/02/25 18:44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도 전과 대통령을 많이 배출한 당은 보통 거르지 않나요?
23/02/26 00:14
수정 아이콘
이명박 거르세요?
카르텔
23/02/26 00:58
수정 아이콘
이재명 전과 4범 자꾸 들먹이는데
내란죄 박정희보다는 20000배 낫지 않나요?
살인죄 전두환은 어떤가요?
이명박, 박근혜는 말할 것도 없고
위의 있는 사람들 모두 수호하는게 국힘이죠? 크크크크크크
그래놓고 이재명 전과 4범 비토? 크크크크 내로남불의 끝판왕은 역시 보수죠 크크크
23/02/25 18:02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쓰시면 제얼굴에 침뱉는것 밖에 안됩니다.
끌끌끌
SG워너비
23/02/25 19:52
수정 아이콘
응 박근혜 수호집회요
게다가 지금도 찬양중이고요
뻐꾸기둘
23/02/25 16:27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의 현장이 멀리 있는게 아님.
지나가던S
23/02/25 16:44
수정 아이콘
어떻게 위에서 예상한 반응이 똑같이...
앙몬드
23/02/25 15:34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 인간이네요
만수르
23/02/25 15:42
수정 아이콘
저런 과거 있으면서 뭔 배짱으로 저 자리를..
부자가 쌍으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23/02/25 15:51
수정 아이콘
정말 끔찍한 아버지 사랑입니다. 서울대 철학과 다니는 아들의 신원이 노출되니 바로 사퇴하네요.
valewalker
23/02/25 15:57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뉴스까지 나온 사건인데 얼굴에 철판깔고 지원함
인사검증인지 뭔지는 개나 줘 버리고 임명함
여당 수석 대변인이라는 사람이 연좌제 적용하지 말라고 쉴드침
대환장의 콜라보

사퇴는 했으니 한동훈이랑 여당지도부 뭐라고 할지 들어나 보고싶네요. 한동훈 이 사람도 그동안 청문회에서 공격 들어오는 질문이 하도 멍청해서 그렇지 물타기성 답변만 하는걸로 밑천 다 드러났는데
아케이드
23/02/25 16:35
수정 아이콘
사퇴도 안하고 끝까지 수호하겠다던 지난 정권보다는 나은거 아닌가요?
23/02/25 16:39
수정 아이콘
당하고 대통령실하고 결사옹위하겠다는걸 당사자가 아들 신상이 퍼지자 부담감 느껴서 자진 사퇴한걸 보면 적어도 조국과 동급이죠.
이상민 뭉개고 있는걸보면 나은지도 의문이고요.
아케이드
23/02/25 16:41
수정 아이콘
조국은 자진사퇴 안했는데요? 한것과 안한게 동급이 되지는 않죠
23/02/25 17:20
수정 아이콘
사실 조국도 자진사퇴했습니다. 논란이 되자마자 했냐와 그렇지 않냐의 차이는 있지만요
23/02/25 19:55
수정 아이콘
조국은 사퇴했습니다.

물론 해임당한게 아니니까 자진사퇴겠죠.
valewalker
23/02/25 16:46
수정 아이콘
뭐 낫다면 낫다고 볼 수도 있는데 예전에 박순애 때도 그렇고 인사에서 이런 잡음 나오는거 계속 까여야한다고 봅니다.
미뉴잇
23/02/25 16:14
수정 아이콘
결국 사퇴했네요. 이런 이력이 있으면 본인은 그냥 조용히 돈이나 벌고 정치판은 얼씬거리지도 말았어야죠.
명백한 인사실패지만 그나마 뭉개지 않고 빨리 사퇴해서 다행이네요.
민주당 입장에선 간만에 김건희 이후로 새로운 물어뜯을거리가 생긴 것도 있고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소식 묻히게 할 소재로 딱이었는데
금방 사라져서 좀 아쉽겠구요.
덴드로븀
23/02/25 17:06
수정 아이콘
다행이라고 평가하기가 참 쉽네요. [인사실패] 한단어로 끝내버리면 그만이니...
미뉴잇
23/02/25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그럼 여기서 더 어떤 걸 더 해야 할까요? 대통령이 나서서 인사실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 할까요?
문재인때는 인사참사던 뭐던 간에 임명 강행한게 한 트럭이었는데 그때는 뭐하시다가 지금에서야..

아 지금 생각해보니 문재인이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에도
임명 강행하고 조국 데리고 가서 첫 국무회의 한 곳이 조민이 허위인턴 증명서 발급받은 KIST였다죠?
윤석열이 정순신 임명 강행하고 민사고 가서 국무회의 한 것도 아니고 이쯤 사퇴시켰으면 된거라 봅니다
23/02/25 18:26
수정 아이콘
이제 윤정부 인사검증시스템을 까시면 됩니다
민주당 입장 비아냥 거릴것이 아니라요
23/02/25 17:22
수정 아이콘
한사람의 인생이 학폭으로 송두리채 날라가고 자살시도까지 갔는데, 이 모든 것이 사퇴해서 다행이고, 민주당 입장에선 아쉽겠다니
진짜 좀 이상한 분이네요.
미뉴잇
23/02/25 17: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조민이 의전원 부정입학하는 바람에 누군가는 탈락을 하였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을지도 모르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아직도 조국 수호 중이지 않나요?
피해자는 당연 피해자대로 안타까운거고 여당 지지하는 입장에선 이런 사태는 빨리 마무리하는게 좋은거니 다행이라고 한 거지요.
그리고 이태원 참사조차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게 민주당이 이번 사태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건 아쉽다고 느낄 수 있겠죠
23/02/25 17:44
수정 아이콘
조민수호하는 댓글에 다시구요, 님이 비난하는 그대로 똑같이 행동하니 더 이상한 분이네요
미뉴잇
23/02/25 17:4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는 최소한 정순신 아들 수호할 생각은 없다구요.
그리고 자꾸 피해자 이야기 하는데 피해자 사연이 안타까운 건 맞고
정치적으로 봤을땐 정순신이 빨리 사퇴한 게 다행이라는겁니다.
돈테크만
23/02/25 22:00
수정 아이콘
계속 민주당 지지자들 전부를 조국수호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데 일부를 전체로 호도하지마시죠.
그럼 국힘 지지자들은 전부 박근혜 지지자들인가요?
대한통운
23/02/25 17: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하신 분이네..크크 그래요.저런인간 나올때마다
조국으로 정신승리 하시면서 살면 되시겠어요..
아. 벌써 그렇게 사시는거 같긴 합니다.
cruithne
23/02/25 17:36
수정 아이콘
정치뉴스좀 그만보세요
23/02/25 22:1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윤석열 인사 라인 역겹네요
이미 KBS 보도까지 된 학폭 관련 사안을 인사 담당하는 검사출신 비서관 들이나 한동훈, 윤석열 등등이 모를리 없을텐데
경찰 장악에 눈이 멀어서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관심이 집중되는 동안 조용히 임명하고 넘어가려고 했다가 들키니까 손절한거네요
23/02/25 16:18
수정 아이콘
이런자들은 일가전체를 오체분시해야죠
23/02/25 16:19
수정 아이콘
이미 사퇴는 했으니 학폭 가해자 전문 변호사로 나가면 수입 짭짤하겠습니다
이번시즌
23/02/25 16:27
수정 아이콘
학폭 가해자를 서울대로

전국민에게 PPL 화끈하게 했네요
옥동이
23/02/25 16:39
수정 아이콘
사퇴는 했지만 좀 털어 봐야할거 같은데
허저비
23/02/25 16:49
수정 아이콘
국힘 지지자분들은 참 세상 살기 편할 것 같아요
그간 논란이 아무리 컸건 말건 인사시스템이나 인재 발탁하는 프로세스가 아무리 잘못되었건 말건 그런건 난 모르겠고 논란 당사자 한명만 사퇴하면 땡이니까. 천년만년 조국 소환해서 그래도 우리편이 니네편보단 낫다고 정신승리 하고 잊으면 그만이니까.
나의규칙
23/02/25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미있긴 하죠. 정신승리야, 정치몰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속성이지만 저렇게 대놓고 나는 철판 깔았어 라고 이야기하고 정신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번 사안도 똥인 거 이미 다 아는 것을 굳이 본인들이 들고와서 스스로 여기저기 똥칠했는데, 똥칠 치웠다고 잘 한다고 칭찬하는 것 보면.. 재미있어요. 저 멀리 치운 똥 굳이 안 가져오고 똥칠 안 하는 것이 기본인데 그 기본도 못 했는데 잘 했다라..
꿀꽈배기
23/02/25 19:27
수정 아이콘
조국은 한반도 반만년 역사 최대의 파렴치범이니까요 크크크
SG워너비
23/02/25 19:54
수정 아이콘
조국만 있으면 양비론 가능해서 만사 오케이랍니다 크크
지나가던S
23/02/25 16: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런 인간이 임명 안 되는 건 다행입니다. 정말로.
23/02/25 17:41
수정 아이콘
또 검사로 꽂을 거 같은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검사라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 성향이 어디갈까 싶군요.
드라고나
23/02/25 17:15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사퇴했다지만, 어떻게 저런 인간을 임명할 생각을 했는지,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덴드로븀
23/02/25 17:2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1984?sid=100
[속보 대통령실, ‘아들 학폭’ 정순신 사의 수락 “본인 의사 존중”] 2023.02.25

참 편하네요.
손꾸랔
23/02/25 18:00
수정 아이콘
나경원 사의는 존중 안한걸 보면 나경원 죄질이 더 나빴나 보군요
박근혜
23/02/25 21:37
수정 아이콘
검사 출신이 아닌 판사 출신이라
푸와아앙
23/02/25 17:39
수정 아이콘
자기편 되니까 책임의 자리에 있는 윤석열, 한동훈은 쏙 빼고 정신승리 하죠.
아, 내 사람이면 "전 정권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 라는 생각이 박힌 정권이라
이걸 보고 다행으로 느끼는 사람들만 보고 이런짓을 계속하는 거겠죠?
23/02/25 17: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싫다
복타르
23/02/25 17:41
수정 아이콘
부동산, 주식 등의 불법 재산증식 등은 뭐 인사 검증에서 놓칠 수도 있다 보지만,
문제의 학폭 소송건은 법기술자들이라면 절대 모를 일이 아닌 사건이죠.
그런데도 임명한건 자기들 기준에는 저쯤은 별거 아니다 라고 판단한거고,
그게 지금 정부가 국민들을 대하는 마인드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드네요.
데몬헌터
23/02/25 19:36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되려 오르는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SG워너비
23/02/25 19:56
수정 아이콘
이미 저건으로 검사장 낙마당했는데도 꽂으려 한 것 보면 뻔하죠 뭐
23/02/25 17:54
수정 아이콘
사퇴해도 이거보다 더한 분 올 거 같아서 기대만땅
마인드머슬커넥션
23/02/25 18:02
수정 아이콘
사퇴하니깐 한명씩 오시네 크크
지르콘
23/02/25 18:29
수정 아이콘
실드칠건덕지도 없던거 사퇴했다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은 참 웃기네요
23/02/25 18:30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대 업적이네요.
누군가입니다
23/02/25 18:32
수정 아이콘
나온 이야기는 뒤로 하고
신상 제대로 털렸던데 얼마나 재미있는 삶을 살지 궁금하더군요.
사필귀정은 안 믿지만 자업자득은 믿습니다.
그렇지뭐
23/02/25 18:46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전관예우 받으면서 돈 잘 벌테고, 아들은 외국 나가서 살면 되니 별 신경 쓰지 않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23/02/25 18:55
수정 아이콘
외국 나가면 흔한 마이너리티일 뿐이죠. 재미 없을 껄요.
바이바이배드맨
23/02/26 13:00
수정 아이콘
외국도 안가고 로스쿨만 가도 인생 편할걸요. 게다가 서울대라고 하니 학점관리만 하면 뺵도 든든하니 무난하게 어디든 갈겁니다.
임전즉퇴
23/02/25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갓법적대응 능력도 전력도 되는 이런 상대까지 어김없이 캐는 데에는 살짝 경의를 표합니다..
밀리어
23/02/25 19:14
수정 아이콘
학폭을 알았을텐데 왜 지원을 했는지..
리얼월드
23/02/25 19: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학폭도 아니고 전학을...
백번 봐줘서 부모라서 그랬다치면 조용히 일만 하며 살아야지 ㅡㅡ
꿀꽈배기
23/02/25 19:25
수정 아이콘
사퇴의 변을 보니 검사출신들의 쓰레기 같은 마인드가 잘 보이네요. 언제부터 수사의 최종목표가 유죄 판결입니까?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고 유무죄를 가리는게 수사 아닙니까? 무조건 널 유죄로 만들겠다는 인간들이 법룡인들에게는 한없이 너그럽더군요. 추한 카르텔의 놀음을 여실히 잘 보여주고 있네요.
23/02/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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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동기, 선배들 모두 아주 추하기 그지 없는 법쟁이 마인드....
23/02/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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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씨 아들 로스쿨 준비한다는 소문났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검사돼서 학폭관련 수사하게 되면 참 아이러니 하겠네요.
마텐자이트
23/02/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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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들부들해봤자 로스쿨입학해서 몇년뒤에 로펌들어가서 20대에 연봉1억이니 뭐니 떵떵거리고 있을듯
눈물이뚝뚝
23/02/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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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몇년 일하다가 퇴직하면 퇴직금으로 50억!
ShamanRobot
23/02/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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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가지고 어떻게든 물타보려고...
그때 중앙광장에서 조민 규탄 시위도 나갔었지만, 조국 일가가 저지른 일하고도 결하고 수준이 다른데
그깟 사퇴했다고 책임 다한것처럼 얘기하며 얼굴에 철판깔며 역공하는 꼬라지 역겹네요
-안군-
23/02/26 14:18
수정 아이콘
이 건을 보면 정유라, 조민이 진짜 억울할듯.
다마스커스
23/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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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뉴스에 나왔던거면 인사검증시 몰랐을리는 없을거고, 안 걸리면 그냥 임명할 생각이었겠죠.
아마 자진사퇴도 아닐 겁니다. 걸렸으니, 자진사퇴하라고 윗선에서 쿡쿡 찔렀겠죠.
조커82
23/02/26 07: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당시에 처음 기사 나올때 검찰 인사에서 피해를 봤던 적이 있던 일이었습니다. (정순신 변호사는 당시 검사장 인사 도전중이었음) 현 정부 인사라인이 국민을 뭘로 생각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단적인 예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9시 뉴스 대서특필되서 그거땜애 승진길 가로막히고 변호사 차렸던 사람을 기어이 데려왔다? 이건 상식으로 이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2/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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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그런 생각 합니다.
차라리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쉴드치면 돈이라도 받는 상황이 낫지 않을까 하구요.
추적왕스토킹
23/02/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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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보다는 나은데?

여태 물고빠는 민주당보다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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